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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관련 경제 소식들(23/7/22)

작성자홍두깨|작성시간23.07.22|조회수820 목록 댓글 9

금 관련 경제 소식들(2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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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의 몰락과 금

1) 3개월 남은 2023년 회계연도 예산 적자는 이미 작년 전체 적자보다 높다- Schiff Gold

2) 기술 기업들은 2023년에 219,000명 넘게 해고. 그러나 바이든은 경제가 좋다고 한다-Michael Snyder

 

1) 3개월 남은 2023년 회계연도 예산 적자는 이미 작년 전체 적자보다 높다

(Fiscal 2023 Budget Deficit Already Higher Than Last Year’s Total With Three Months to Go)

2023년 7월 16일, Schiff Gold

https://schiffgold.com/commentaries/fiscal-2023-budget-deficit-already-higher-than-last-years-total-with-three-months-to-go/

 

3개월 남은 상황에서 2023 회계연도 재정적자는 이미 2022년의 막대한 적자를 넘어섰다.

 

미국 정부는 6월에 2,277.7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여 2023 회계연도 총 적자를 1.393조 달러로 늘렸다.

 

2022 회계연도 전체의 재정 적자는 1.375조 달러였다.

 

연방 정부는 세수 감소로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 6월에 재무부는 4,183.2억 달러의 세수를 보고했다. 이는 5월보다 건전한 증가세였지만 2022년 6월보다 9.2% 감소한 수치이다.

 

정부 세수가 하락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사실, 작년에 기록적인 세수 이후 의회 예산국은 연방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방 정부는 2022 회계연도에 세수 횡재를 누렸다. 의회 예산국 자료에 대한 Tax Foundation 분석에 따르면 연방 세금 징수액은 21% 증가했다. 세금 징수도 GDP 대비 19.6%로 수십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의회 예산국 분석가들은 이것이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정부 세수는 경제가 경기 침체에 빠지면서 더욱 빠르게 감소할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장부의 지출 측면에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6월에 6,460.9억 달러를 추가로 지출했다. 이는 2022년 6월 지출보다 17.6% 증가한 수치이다.

 

이제 여러분은 재정 책임법의 지출 삭감으로 의회가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지출 삭감이 여전히 지출은 현실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꾸로 된 세상에 살고 있다.

 

다시 말해, 지출 삭감은 현재 지출 수준에 흠집을 내지 않을 것이다. 이는 이러한 막대한 적자가 매달 계속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의회와 바이든 행정부가 다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지출 삭감이라는 구실을 포기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

 

연방 정부는 이제 제한이 없는 신용 카드를 가지고 있음을 명심하여야 한다.

 

근본적인 문제는 미국 정부가 충분한 돈을 빌릴 수 없다는 것이 아니었다. 근본적인 문제는 미국 정부가 너무 많은 돈을 쓴다는 것이다. 가장된 지출 삭감에도 불구하고 부채 한도 협상은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새로운 계획이 시행되더라도 지출은 증가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이미 역사적으로 높다. 이는 막대한 재정 적자가 계속되고 국가 부채가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재무부는 정부가 차입 한도에 도달하는 동안 손실된 기반을 만회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6월에만 국가 부채를 8,500억 달러 늘렸다. 국가 부채는 현재 32.54조 달러에 달한다.

 

한편, 국가 부채 시계에 따르면 GDP 대비 부채 비율은 122.9%이다. 주류의 우려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부채는 결과를 갖는다. 더 많은 정부 부채는 더 적은 경제 성장을 의미한다. 연구에 따르면 GDP 대비 부채 비율이 90% 이상이면 경제 성장이 약 30%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기존의 "지금 지출하고 나중에 부채에 대해 걱정하라"는 주문과 함께 워싱턴의 양당에서 현재 인기 있는 "부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빈번한 주장에 찬물을 끼얹는다.

 

부채를 큰 시각으로 보지면 모든 미국 시민은 국가 부채를 갚기 위해 97,138달러의 수표를 써야 한다.

 

이것은 특히 고금리 환경에서 지속 불가능한 궤적이다.

 

그리고 연준에서 나오는 수사학을 믿는다면, 금리는 곧 내려 가지 않을 것이다.

 

한편, 연방 정부는 2023 회계연도에만 이자 지급에 거의 0.5조 딜러(4,940억 달러)를 지불했다.

 

뉴욕타임즈의 분석에 따르면 순이자 비용은 작년에 41% 증가했다. 피터슨 재단은 이자 비용의 증가가 196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단일 회계 연도에서 가장 컸다고 말했다.

 

부채 자금 조달 비용은 의회가 2년 동안 부채 한도를 폐지했기 때문에 훨씬 더 증가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

 

재무부가 시장에 새로운 부채를 쏟아 부으면서 모든 국채에 대한 충분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채권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채권 수익률은 채권 가격과 반비례 상관관계가 있으며, 가격이 하락하면 금리가 상승한다.

 

우리는 이미 채권시장의 극심한 약세를 목격하고 있다. 재무 분석가 짐 그랜트는 최근 우리가 채권의 한 세대간 약세장으로 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연준이 개입하여 금리를 낮추려고 하더라도 미국 정부의 금리 인상을 의미한다. 이것은 미국 정부에게 지속 불가능한 궤적이다. 고금리 환경에서 이 속도로 계속 차입할 수는 없다.

 

실제로 금리가 계속 상승하거나 계속 상승하면 이자 비용이 상위 3대 연방 비용으로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치솟는 국가 부채와 미국 정부의 지출 중독은 물가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연준에게 큰 문제이다. 이미 보았듯이 금리 인상 추진은 샘 아저씨의 차입 비용에 부담을 주고 있다. 그러나 더 큰 문제가 있다. 연준은 금리 인하만으로는 물가 인플레이션의 원인인 통화 인플레이션을 꺾을 수 없다. 미국 정부도 지출을 줄여야 한다.

 

공화당의 논점에도 불구하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뭔가를 주어야 한다. 연준은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동시에 샘 아저씨의 지출을 지탱할 수 없다. 정부가 실생활에서 지출을 줄여야 하거나, 아니면 연준이 결국 부채를 현금화하기 위해 허공에서 돈을 창출하는 것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가까운 장래에 연준은 채권시장을 살리기 위해 양적완화로 돌아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더 많은 인플레이션을 의미한다.

 

2) 기술 기업들은 2023년에 219,000명 넘게 해고. 그러나 바이든은 경제가 좋다고 한다

(Tech Companies Have Laid Off More Than 219,000 Workers In 2023. But Don’t Worry, Because Biden Says The Economy Is Fine.)

2023년 7월 17일, Michael Snyder

http://theeconomiccollapseblog.com/tech-companies-have-laid-off-more-than-219000-workers-in-2023-but-dont-worry-because-biden-says-the-economy-is-fine/

 

바이든 행정부에서 나오는 선전을 믿고 싶다면 이 기사를 읽고 싶지 않을 것이다. 바이든은 "바이든노믹스"가 작동하고 있으며 평화와 번영의 멋진 새 시대가 곧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한다. 한편, 인플레이션은 통제 불능 상태이고, 노숙자는 매우 무서운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붕괴되고 있고, 대기업들은 미국 전역에서 대량 해고를 실시하고 있다. 사실, 기술 기업들은 이미 작년 전체보다 2023년에 더 많은 근로자를 해고했다...

 

<웹사이트 Layoffs.fyi에서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초부터 219,000명 이상의 글로벌 기술 부문 직원들이 해고되었다.

 

그 숫자는 1월 중순 이후로 8배 이상 증가했다고 웹사이트는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연초 이후 869개의 기술 기업들은 219,809명의 직원을 해고하면서 2023년은 글로벌 기술 인원 과잉에서 2022년을 쉽게 넘어섰다. Layoffs.fyi에 따르면 작년에 1,024개의 기술 기업들이 총 154,336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우리의 가장 큰 기술 회사 중 일부의 경우 한 번의 정리 해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올해 초 10,000명의 직원을 해고한 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제 또 다른 정리해고가 필요하다고 결정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월요일 2024 회계연도가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추가 일자리를 없앤다고 확인했다.

 

이번 감원은 1월에 발표된 축소에 추가되어 10,000명의 해고를 초래했다. 이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는 작년 이맘때 일부 감원을 밝혔다.>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는 이미 2023년 현재까지 세 차례의 정리해고를 진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 플랫폼도 5월 말에 최근 정리해고를 단행했으며, 이는 올해 세 번째 감원이다...>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은 철저하고 완전한 대학살이지만 주류 언론은 이 모든 것을 크게 다루지 않는다.

 

결국 바이든을 나쁘게 보이게 하는 것은 좋지 않는 것인가?

 

그러나 바이든 행정부가 어떤 종류의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해도 정리해고는 계속되고 있다. 예를 들어, 금요일에 우리는 바이낸스가 1,000명 이상의 고임금 근로자를 감원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경영진 퇴출의 물결에 휩싸인 지 며칠 만에 일자리를 줄였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이 금요일 로이터에 말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의 정리해고는 미국 시장에서 업계의 미래가 불확실한 시기에 이루어졌으며 규제 당국은 불법 활동으로 간주되는 것을 공격적으로 단속했다.

 

일자리 감축은 월스트리트 저널에 의해 처음 보도되었는데, 그것은 최근 몇 주 동안 1,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해고되었다고 말했다.>

 

 

난 사례들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골드만 삭스는 근로자들을 해고하기로 결정했고, 웰스 파고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제 터커 칼슨이 사라졌기 때문에 폭스 뉴스는 지금이 "회사 전체" 정리해고를 수행하기에 완벽한 시기라고 결정했다.

...

 

2008년과 많이 닮기 시작했고 앞으로 몇 달 동안 가슴 아픈 이야기가 너무 많을 것이다.

 

파산이 급증하고 수많은 기업들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앵커 브루웨리는 127년 동안 사업을 시작한 후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므로 모든 직원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

 

<127년의 사업 끝에 샌프란시스코의 앵커 브루잉 컴퍼니가 문을 닫는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 양조장은 2016년 이후 어려운 경제적 요인과 매출 감소에 직면해 있다.

 

앵커 브루잉 대변인 샘 싱어는 "이것은 앵커가 수개월 간의 신중한 평가 끝에 내린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샌프란시스코와 수제 양조 산업에 대한 앵커의 중요성과 역사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대유행, 특히 샌프란시스코의 인플레이션, 경쟁이 치열한 시장의 영향으로 인해 회사는 운영을 중단하기로 한 슬픈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들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준 관료들은 계속해서 더 많은 금리 인상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들은 금리를 극적으로 인상하고 동시에 경제의 "연착륙"을 설계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주장에 회의적이다...

 

<연준은 좁은 길을 탐색하고 물가 인플레이션을 죽이면서 경제를 연착륙으로 이끌 수 있을까?

 

CNBC와의 대담에서 재무 분석가 짐 그랜트는 의심을 표명했다.

 

그는 제롬 파월의 임무를 기내 비상사태 이후 허드슨 강에 유에스 에어웨이즈 비행기를 착륙시켜야 했던 첼시 설렌버거 기장의 임무와 비교하며 파월은 "설리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랜트는 지금 상황이 그렇게 나빠 보이지 않더라도 경제에 리벳이 터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 리벳이 확실히 터지고 있으며 앞으로 몇 달 동안 상황이 더 나빠질 것이다.

 

그러나 바이든과 마찬가지로 연준 관료들은 모든 것이 괜찮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연준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혼자서 미국 경제를 부양하고 있다고 말한다.

 

아무래도 그녀의 콘서트 투어는 인기가 높아서 매 정류장마다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 같다.

 

그녀에겐 좋은 것이다.

 

그러나 테일러 스위프트는 앞으로 다가올 일로부터 우리를 구하지 않을 것이다.

 

바이든도 마찬가지다.

 

진실은 미국 경제가 이미 이음새에서 무너지기 시작했고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온 정리해고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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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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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가거든 | 작성시간 23.07.22 감사합니다^^
  • 작성자시골에서 살고파 | 작성시간 23.07.22 감사합니다
  • 작성자시골누렁이 | 작성시간 23.07.23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송화 | 작성시간 23.07.23 감사히 봅니다^^
  • 작성자봄 이 언니 | 작성시간 23.07.23 감사히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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