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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ㅇㅇ GS ㄹㅌㅇ 일본 전범 기업 모리나가

작성자이소원|작성시간18.01.11|조회수1,367 목록 댓글 2

남양유업, 일본 전범기업 제품 생산 논란에 “제조만 할 뿐” 나몰라라 해명

최병춘 기자 / 2017.12.27 11:22:10



기사 원문

http://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228











남양 유업이,
일본 태평양 전쟁 전범 기업 제품을 생산해,
도마에 올랐다.


논란이 되고 있는 제품은,
GS 25가 단독 유통하고, 남양 유업이 제조하고 있는,
모리나가 제과의 ‘밀크 카라멜 우유’다.


국내에서도, 밀크 카라멜로 유명한 일본의 모리나가 제과는,
최근 오리온과 기술 제휴를 맺어, 국내에 관련 유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 남양 유업이 생산한 제품은,
일본어 상표와 로고 등 모리나가 제과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문제는,

모리나가 제과가, 전범 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는 점이다.


모리나가 제과는,
지난 2012년, 국무 총리실 소속 대일 항쟁기 강제 동원 피해 조사 및 국외 강제 동원 희생자 등,
지원 위원회가 조사한 299개 전범 기업 목록에 등재됐다.


1899년에 창립된 모리나가 제과는,
제 2차 세계 대전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에게 전투 식량을 생산 ‧ 제공한 바 있다.


또, 모리나가 제과는,
극우 성향으로 분류되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인인 아키오 여사의,
외가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아키에 여사의 부친 마쓰자치 아키오 씨는,
모리나가 제과 사장을 거쳐 고문역을 맡고 있다.


최근, 위안부 합의 문제 등으로 반일 정서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범 기업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운 제품을 직접 생산해 판매하고 있어,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이 같은 논란에, 생산자와 판매자 모두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해당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남양 유업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으로, 제작만을 맡고 있을 뿐”이라고 답했다.


또,

발주처나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이나 로열티 지급 문제 등에 대해서는,
“저희가 답변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또한, 판매자 GS 25 측도,
“현재 DM(상품 기획 담당자)이 병가 중이라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만 답했다.

이후, 추가 확인을 위해 재차 연락을 취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남양유업, '전범기업' 제품 GS25 통해 판매 ... 소비자들 '부글'


오혁진 기자 / 2017.12.26



기사 원문

http://www.ks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339






기사 내용 중,



남양 유업과 GS 리테일이,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남양 유업이,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으로 GS 25에 납품하고 있는 제품이,
일본 전범 기업의 제품이라는 것.

현존하는 전범 기업 대부분은,
과거 식민지 지배 하에 있던 조선인들을, 강제 노역에 동원했다.

또한 일부는, 역사 왜곡 단체에 후원을 하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남양 유업과 GS 리테일이, 일본 전범 기업의 제품을 팔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비난 여론은 확산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은,
일본 정부가,
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반성없는 태도로 일관하고,
제대로 된 사과조차 하지 않는 와중에,
국내 기업이 전범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비판하고 있다.

특히, 남양 유업은,
지난 2013년 ‘밀어내기’ 파문과 더불어,
여성 직원이 결혼하면 비 정규직으로 강등, 임신하면 퇴사를 유도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사 측은, 해당 문제들에 대해,
각각 대국민 사과 및 재발 방지 약속, 해명을 해,
논란을 잠재웠다.

하지만,
등을 돌린 소비자들은, 꾸준히 ‘불매 운동’을 지속했고,
브랜드 가치가 떨어진 것을 의식한 듯한 남양 유업이,
최근 신제품과 신사옥 등에서 자사 로고를 가려, 지적을 받기도 했다.

또한 올 해는,
대리점에 지급해야 할 수수료를 덜 주면서,
장부를 조작해 대리점을 편취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고,
커피 브랜드 ‘루카스나인(Lookas9)’의 새 광고가 성차별 논란에 휩싸이면서,
비난을 받기도 했다.

더불어,
‘성차별 조장’ 광고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역시 남양”,
“논란 이후 먹은 적도 없지만, 앞으로도 남양유업 제품은 불매할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확산되고 있다.

GS 25에 대한 반응도 싸늘해지고 있다.

최근 ‘위안부 콘돔’으로 알려진 일본 전범 기업 오카모토 콘돔이,
GS 25 등 국내 편의점 판매 1위를 차지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불매 운동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밀크 카라멜 우유’까지 더해지면서, 점점 더 등을 돌리고 있는 분위기다.

GS 25는,
이보다 앞선 지난 2014년,
모리나가의 치즈스틱 아이스크림을 론칭하기도 했다.

소비자들은,
“모리나가에 남양이 묻었다”며,
“이를 유통한 GS 25도 실망이다. 불매할 것”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본지는,
남양 유업 측에 수 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GS 리테일 관계자는,
“현재 확인 중에 있다.
여론이 좋아지지 않을 문제에 대해선,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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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소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1.11 [참고] 남양유업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이소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1.11 GS 리테일, 전범 기업 제품 단독 판매 … 친일 기업 논란

    http://www.popcornnews.net/sub_read.html?uid=17477

    기사 내용 중,

    사실 해당 제품은,
    GS 25를 운영하고 있는 GS 리테일이,
    남양 유업에 OEM 방식으로 생산을 맡긴 것으로,
    GS 리테일이 모리나가 제과 상품을 직접 론칭해,
    자사 유통망인 GS25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대부분의 전범 기업들은,
    과거 식민지 지배 하에, 조선인들을 강제 노역에 동원하고, 역사 왜곡하는 단체에,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GS 리테일은, 2014년에도,
    모리나가 제과의 제품인 치즈스틱 아이스크림과 밀크 카라멜 아이스크림을 판매해,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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