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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ader Kings

[연대기]행복한 합스부르크와 전쟁할래? -최종화- 합스부르크여 영원하라

작성자어랍쇼|작성시간16.04.27|조회수3,512 목록 댓글 65

 


http://youtu.be/I4poryDak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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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화는 결국 합스부르크의 마지막 남성후손이었던 라인하르트 2세가 혼수상태로 사망하면서 종료되었었습니다.

 

......

 

이제 합스부르크 가문의 단절은 확정되었지만.... 합스부르크의 마지막 후예인 우르술라와 그의 약혼자 크리스토퍼의 만남으로 합스부르크-에티호넨의 역사가 시작되야겠지요.

 

..아니, 무슨.... 마리아 테레지아는 500년 뒤의 인물인데.. 벌써 부계가 끊기나...

 

 

 

 

 

 

 

 

 와...226년이나 플레이했는데, 이제와서 '당신 가문에 후계자가 없습니다!'라는 경고창을 보게될줄은 몰랐군요...

 

그래도 우르술라는 매력+천재라는 하늘이 내려준 재능을 가진 여제이니 분명 잘 될 겁니다.

 

 

 

 

 

 

 

 

 12살이 되었으니 교육 방향을 정할 수 있네요.

 

뭐.. 이번에도 외교에 치중하도록하죠.

 

 

 

 

 

 

 

 

 아즈텍이 아메리카에서 뭘 하든 무슨 상관일까요?

 

어차피 이건 찌라시수준....

 

그보다 아즈텍이 가진 19만의 둠스택은 어떻게 해결하긴 해야하는데요....

 

 

 

 

 

 

 

 

 크킹은 이상합니다...

 

황제가 바뀌었을 뿐인데, 농민들이 또 들고 일어나는군요.

 

왜 봉신만 그러는게 아니라 농민들도 황제가 바뀌면 반란을 일으키는지 모르겠군요....

 

 

 

 

 

 

 

 

 봉신들이 음모 관심사를 많이 가지기 때문에 이렇게 파벌에서 탈퇴 시킬 수 있는 경우가 많긴 한데.. 어차피 진짜로 탈퇴할 확률은 낮더군요.... 이 이벤트로 봉신이 탈퇴할 확률을 좀 올려주지 않는이상 가톨릭으로선 불필요한 이벤트죠. 괜히 관계도 패널티나 먹고...

 

파벌 탈퇴를 거절하면 다른 봉신에게 패널티 없이 투옥시킬 수 있게 되는건데... 어차피 우리에겐 파문이....

 

 

 

 

 

 

 

 

 

 어라? 프리지아 총독이 이번엔 파벌에서 탈퇴하겠다고 했군요. 근데 프리지아 총독이 어느새 65살이라... 별로...

 

 

 

 

 

 

 

 으음...

 

도도함중에는 그나마 오만함이 양반인데....

 

우르술라는 독단적인 특성을 가지고 말았습니다.

 

 

 

 

 

 

 

 

 동생 라인하르트 2세 시절에는 대장군이 말썽을 일으키더니, 이번엔 궁중사제가 문제를 벌이는군요...

 

어차피 이래봐야 자문회가 반대해서 투옥을 시킬 수 없.....;;;;;;

 

 

 

 

 

 

 

 

 보헤미아 총독이 사망하면서, 보헤미아 왕위가 우르술라에게 돌아왔습니다.

 

어차피 포메라니아+보헤미아+폴란드를 하나의 데쥬레로 합치는 플레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예비 시아버지인 포메라니아 총독에게 신롬 데쥬레 내부 작위인 보헤미아 왕위를 주려 했는데... 찬성하는 봉신이 하나도 없군요...

 

이건 뭐...

 

 

 

 

 

 

 

 

 

  콘클의 문제는. 작위 수여는 자문회의 투표를 거치는데, 어째서인지 총독위는 자문회의 투표를 거치지 않죠.

 

그냥 일단 포메라니아 총독 하인리히에게 보헤미아 왕위를 총독위로 줍니다.

 

 

 

 

 

 

 

 

 

 부르군디 총독이 사망했습니다. 그럼 부르군디에는 새 총독을 임명하도록 하죠....로 끝나면 좋았을텐데..

 

부르군디에서 벌어지던 내전의 뒷수습이 우르술라에게 떠넘겨졌군요..

 

아니 총독이 사망하면 총독령에서 진행되던 내전은 그냥 끝내달라고...

 

승점도 -69%까지 떨어져있네????

 

왜 황제말 안듣는 총독들이 벌인일까지 황제가 책임을 져야 합니까? 가뜩이나 바쁜데 말이지요.

 

 

 

 

 

 

 

 

 

 흠..

 

부르군디에서 벌어진 내전을 정리하던 중 우르술라는 정직함에 눈을 떴군요.

 

좋아!

 

 

 

 

 

 

 

 

 

 이건 뭐죠?

 

부르군디 근처 봉신들의 징집병을 모아서 반란군을 처벌하려했는데...

 

2만 3천이나 되는 황제군이 겨우 1만 3천의 반란군에게 패하고 말았군요...

 

전사자도 1만 3천이나 되고.. 반란군의 인명 손실은 겨우 3천명가량에 불과하네요...

 

......??? 뜬금없는 대패...

 

뭐... 다른 봉신의 병력을 투입하면 되긴 하는데...

 

 

 

 

 

 

 

 압바드에는 대체 무슨 일이 있길래 매번 신성로마를 상대로 모험가 침략을 시도하는지 모르겠군요.

 

어차피 너희들 3만명 끌고 와봐야 신성로마군은 20만이 넘어서 상대가 안된다고!

 

예전과 달리 모험가 침략하는 인물들이 거지인 경우도 많고, 어차피 우리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튜튼기사단-교황이 있어서 돈도 필요 없는데.

 

 

 

 

 

 

 

 

 승점 마이너스가 심해서 아직 부르군디 내전을 끝내지 못했는데, 우르술라가 성인이 되었습니다.

 

오오, 우르술라가 합스부르크의 마지막이자, 합스부르크-에티호넨의 시조가 될 인물이다보니, 역설신도 그걸 아나보군요.

 

오랜만에 흑막의 거물이 되었습니다.

 

흑막의 거물이 음모력도 보정해주니, 관리력 빼곤 모든 능력치가 두자리가 되겠군요.

 

음... 성실한 트레잇이 근면함으로 바뀌게 되는데, 20%확률로 스트레스를 얻게 되는군요..

 

음... 겨우 20%인데....설마요..

 

 

 

 

 

 

 

 

 

 

 아나... 20%인데....

 

우르술라가 스트레스를 얻고 말았군요...

 

 

 

 

 

 

 

 

 스트레스 따위.. 저는 걱정 안합니다. 우르술라가 22 14 8 11 15라는 역사에 길이 남을 능력을 보유했는데, 딱 하나 관리력이 한자리라는게 마음에 걸리죠.

 

독단적 트레잇도 제거할겸 통치 관심사를 골라줍니다.

 

이번 연대기 시작하면서 홀딩 뻥튀기를 한번도 못했죠...

 

지금 직할령이 10개나 되는데, 딱 홀딩 하나만 비워뒀습니다. 한번이라도 홀딩 뻥튀기를 하려고요..그동안 아청들이 많아서 못했는데, 우르술라가 해내겠습니다!!!(선거 유세인가..)

 

 

 

 

 

 

 

 

 

 제국의 여제와 합스부르크의 본가인 에티호넨 가문의 크리스토퍼의 세기의 결혼식이 열릴텐데요..

 

...특별한 이벤트는 없겠죠..

 

이번 결혼식은 분명 세기의 결혼식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텐데...

 

근데, 학식 트레잇이 능력도 별로에 외모도 별로네요..

 

아오 부계 혈통만 아니었어도!!!

 

 

 

 

 

 

 

 

 

 전 부르군디 총독이 했던 삽질 때문에 승점을 만회하는데 오래걸렸네요.

 

부르군디에서 벌어진 내전은 3년 6개월만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전 부르군디 총독의 아들인 현 프로방스 공작이 자꾸 고 부르군트 지역의 뇌샤텔 백작령을 가지고 고 부르군트 공작위에 대한 욕구 -25를 띄우는게 기분 나빠서 이번엔 니스 여백작에게 부르군디 총독위를 수여하겠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신임 부르군디 여총독과 불가침 조약을 체결할 수 있군요.

 

왤까요? 신임 여총독은 에티호넨 가문도 아니고, 여총독의 남편도 에티호넨이 아닌데.. 여총독의 어머니도 그렇고...

 

어디 툴팁이나 알림창에 불가침 조약을 체결할 수 있는 인물들을 표시해줬으면 좋겠군요.

 

총독위 수여할 생각이 없었다면 불가침 조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사실도 눈치채지 못할뻔 했네요.

 

 

 

 

 

 

 

 

 

 포메라니아-보헤미아-폴란드를 정리하기 위해 옛 보헤미아와 폴란드 지역의 공작들이 가진 공작위를 회수하고 있었습니다만, 라드보트가 건방지게 회수 요구를 거부했군요.

 

이게 웃긴게, 작위 회수 요구를 했을때, 반란 경험이 있음--- 항목이 있습니다.

 

근데, 애초에 그 반란 경험은 옛 주군인 보헤미아 총독을 대상으로 한거지, 황제를 상대로 한건 아니잖아요?

 

왜 자꾸 ai봉신들이 한 삽질 때문에 피해를 봐야하나요...

 

 

 

 

 

 

 

 

 ?

 

우르술라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과 발에서 피가 흐르고 옆구리에 통증이 느껴졌다는군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독실함 트레잇을 얻을 수 있으니, 독실함 트레잇을 획득합니다.

 

 

 

 

 

 

 

 

 아키텐 총독이 31살의 나이로 사망하면서 아키텐 왕위가 우르술라의 손으로 돌아왔습니다만,

 

뜬금없이 호의를 지불받은 부르봉 공작이 아키텐에서 작위 수여 권한을 군주에서 자문회로 바꾸기 위한 입법을 추진한다네요?

 

...... 부르봉 공작이 아키텐 총독의 자문회원이었을지는 모르지만, 제국의 자문회원은 아니고, 애초에 우르술라의 호의를 가진것도 아니고, 우르술라도 아키텐 왕위에 대한 영역법같은건 따로 바꿀 수 없는데 뭔짓인지..

 

게다가 임명한적도 없는 신성로마제국의 거마 관리관을 행세하고 있군요...-_-.... 뭘까요?

 

 

 

 

 

 

 

 

 

 뭐, 백작령 2개짜리 반란인지라, 포메라니아 총독과 독일, 바이에른, 헝가리 총독의 군대만으로도 5개월만에 반란을 진압할 수 있었네요.

 

원래는 공작위 하나만 회수해서 포메라니아 총독의 봉신으로 이동시킬 생각이었는데, 반란을 일으켰던게 괴씸하니 백작령 하나를 추가로 회수해줍니다.

 

 

 

 

 

 

 

 

 

 아, 우르술라가 성인이 되고 아직 법을 바꾸지 않았으니, 이번에 중앙 집권법을 낮음에서 중간으로 올려주요.

 

직할령은 언제나 소중합니다.

 

 

 

 

 

 

 

 

 

 오, 드디어 군대 제도를 8렙으로 만들 수 있었네요.

 

경제나 문화기술도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군대 제도 하나만 8단계를 찍게 되었군요.

 

아청 기간이 길지만 않았어도 이보다는 기술이 발전했었을텐데요....

 

 

 

 

 

 

 

 

 흠흠.. 간만에 전쟁을 시작해볼까요?

 

덴마크가 내전을 겪고 있는중이니 덴마크 왕과 덴마크의 반란군, 그 옆에 블레킹에 백작령 하나를 가지고 있는 독립 공작을 상대로 전쟁을 걸어줍니다.

 

 

 

 

 

 

 

 

 

 뭐, 우르술라가 전쟁을 개시하자, 덴마크가 치르고 있던 내전이 무조건 평화로 종결되었습니다만, 어차피 모든 클레임을 요구하는 전쟁을 덴마크 왕에게도 걸어둔 상태라 크게 상관 없죠.

 

 

 

 

 

 

 

 

 어라?.........

 

에이 설마요.....

 

말 그대로 그냥 설마로 끝나는 일일겁니다...

 

우르술라는 틀림없이 무병장수할 운명이예요!!!!

 

 

 

 

 

 

 

 

 

 덴마크 정도는 특별히 언급할것도 없죠.

 

수도에서 출발한 상비군 1군단이 덴마크에 도착하기도 전에 전쟁이 끝났네요.

 

전투는 한번도 없었고, 점령만으로 99%를 찍고 7개월만에 전쟁을 끝내게 되었군요.

 

 

 

 

 

 

 

 

 덴마크는 나중에 노르웨이와 스웨덴도 데쥬레 동화를 시킬 생각이니, 지나가던 백수 한명을 덴마크 왕으로 임명합니다.

 

 

 

 

 

 

 

 

 

 아라곤 총독이 사망하면서 아라곤 왕위가 우르술라에게 돌아왔네요.

 

아라곤도 아라곤-나바라-갈라시아-레온-포르투갈을 하나의 왕국으로 데쥬레를 통합시키기 위해 일단 바르셀로나 공작에게 아라곤 왕위를 주고, 나머지 지역의 공작들은 작위 회수를 통해 봉신 이동을 시켜야겠죠.

 

평소대로 이베리아 지역은 아라곤과 안달루시아로 2분할을 하죠.

 

 

 

 

 

 

 

 

 

 

????????!!!!!!!!!!!!!!!!!!!!!!

 

으아아아아악!!!!!!!!!!!!!!!ㅊㅁㅜ3845ㅛ8ㅊ1ㅐ325ㄲㅆㅁ제3/ㅡㅕㅂ04ㅍ쇼ㅕㅊㅁ8ㄷ그ㅛㅅㅁㅈ듵고매ㅕㅑㅈㅍ ㅈ3ㅜ5ㅛㄹ834ㅂ5ㅡㅊㅍㅃㅁ#$*(6추ㅡㅛㅂ23895ㅅ츠ㅛㅂㅁ2375ㅜㅡㅛㅅㅊ탸732 ㅜ5ㄱㅊㅋㄶㄸㅅㅎㄹ ㅠㅍ7238ㅑ3ㅎ978ㅈ부갸7쳣ㅈ3ㅜ57ㅊㅅ2붐ㅁ궃ㅅ73ㅛㅕ5ㅅㅍ9 ㅇ며카,ㅜ녁샞ㄷㅁㅈ3ㅔ45드3ㅐ7ㅂㅍ289;ㅜㅛㄱㅊ7ㅑㅣㅂㅌ져 ㅜㄱ토ㅛㅎ71ㅑ23추ㅛㅅ74ㅑㅈㄷ슾죠84ㄷ!!!!!!!!!!!!!!!!!!!!

 

.......................................................................................................................................................................................................................

 

orz..................

 

                         15명의 대를 거친 당신의 가문은 우르술라 폰

                       합스부르크의 죽음으로 끝났습니다. 당신은

                             161700 점으로 카페 가문보다 점수가 높습니다.

                        카페 가문은 987년 가문의 초대 국왕인 위그

카페가 프랑스의 왕으로 즉위하면서 새로 세운 왕가입니다. 이

    왕조의 직계 후손은 1322년까지 존속하여 1338년 종말을 맞지만,

     방계 가문, 즉 발루아 왕가와 부르봉 왕가는 여전히 남아 각 국가의

    왕으로서 프랑스, 포르투갈, 나폴리, 헝가리, 나바르를 통치하였고

또한 브르타뉴, 부르고뉴, 부르봉, 프로방스, 아카이아 공국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중세 유럽의 역사에 빠질 수 없는

가문이지요.                                                                           

 

........이게 뭐라고 난 받아 적고 있지?

 

아........

 

결국 스트레스-지병에 우르술라가 쓰러진걸까요?

 

...애초에 우르술라가 사망했다면, 그 원인 정돈 알려달라고!!!!!!!!!!!!!

 

200년 넘게 했는데, 가문 단절로 게임 오버화면을 보게 될 줄이야......

 

괜히 홀딩 뻥튀기와 능력치에 욕심내지 말고 가족 관심사나 사냥 관심사를 고를껄...ㅠㅜ

 

 

 

 

 

 

 

 

혹시 몰라 연대기를 클릭해봤어도 우르술라의 사인은 모르겠군요...

 

세이브도 안되고.. 뒤의 게임 화면도 클릭이 안되니...........

 

15대를 거쳐 232년간 진행된 플레이가 이렇게 끝나다니.....

 

 

 

 

 

 

역대 합스부르크 군주들...

 

 

 주요 업적

최종영토

가문원

즉위/사망 

사인

 자식 수

 

 고 부르군트와 사보이 공작이 됨

스위스 용병단장과의 결투에서 짐

34

31↑

3/6

 41/55

전사

 아들 1

딸 1

부르군디 왕국을 세우고 왕으로 즉위

요절행진의 스타트를 끊다

72

48↑

3/8

 2/29

지병

아들 2

 

프로방스를 얻고, 바이에른에 개입

첫 10대 사망

81

9↑

4/10

9/19

우울증

아들 1

 

제노바와 피사를 종속시킴

아내에게 끌려다님

118

37↑

10/18

1/36

지병

아들 2

딸 1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 즉위

카르파티아를 상속받음

831

713↑

22/35

5/42

지병

아들 4

딸 4

아키텐과 제노바 정복

975

144↑

27/44

13/24

폐렴

아들 1

 

아키텐, 예루살렘, 비잔티움 정복

처음으로 암살당함

1445

470↑

38/61

4/21 

암살

아들 2

 

몽골의 침략을 막아냄

1454

9↑

39/66

1/8

암살

10왕의 난을 진압함

첫 근친

1485

31↑

36/74

7/17

혼수상태 

 

딸 1

이베리아 정복

첫 여제...

1753

268↑

25/81

0/26

매독

 

딸 1

직계의 마지막 황제

1757

4↑

16/81

2/5

지병

첫 방계이자 유일한 비아청(?) 황제

혼자 행복해암, 손자 모르게 함정을 설치함

1761

4↑

14/81

53/54

사고사

-_-;;;; 

아들 2

딸 1

브리타니아를 정복

할아버지가 설치한 지뢰를 밟음

2136

375↑

2/84

8/26

암살

아들 2

딸 1

부계 혈통의 마지막 황제

2153

17↑

1/84

0/8

혼수상태

-

덴마크 정복

합스부르크 가문의 마지막 황제

2193

0/84

11/17

??????

-

 

즉위/사망 나이에서 역설신의 악의가 느껴진다.....

 

다음이 제공하는 표는 여전히 쓰기 어렵군요...

 

 

15명의 군주의 평균 재위기간은 15년이군요...

 

손자 상속이 2번이고, 형제 상속이 2번, 완전 방계 상속이 1번....

 

평균 수명이 25.8살이네..;;;  15명중에 평균보다 오래산건 7명 뿐이군요....

 

55세의 초대 베르너와 54세의 루트베르트가 있는데도....

 

게다가 사인은 지병이 넷에 암살이 셋...... 자연사는 없고...ㅠㅜ

 

 

 

----------------------------------------------

 

원래 이번 연대기를 마무리하고 나면 직계는 그렇다치고, 방계엔 무슨 일이 있었길래 방계까지 단절 되었는지 정리해서 올려볼 생각이었는데...멘붕상태라.....

 

 

작년 7월에 독일민족의 신성로마제국을 완결한 다음, 3월에 이번 합스부르크 연대기를 시작하기 전까지 크킹을 하긴했습니다만, 연대기는 쓰지 않았죠.

 

연대기를 7개를 썼었는데, 첫 연대기였던 올드갓 카페 연대기 이후에 같은 게임을 같은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하다보니 자기복제만 판치고 새로운 내용이 전혀 없더군요..

 

그래서 연대기를 또 써봐야 어차피 똑같은 내용이라 연대기는 쓰지 않고 있었지만, 습관적으로(-_-) 스샷은 찍으면서 플레이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번 합스부르크 플레이가 초반에 요절 크리가 계속 터지길래, 아하! 이거 연대기로 시작하면 되겠다! 하고 연대기를 시작했었습니다.

 

연대기를 시작하기로 했던 시점이 4대인 발터가 사망하고, 4연속 아청이 결정되었을때였죠.

 

그때는 후반에야 매우 무난하게 흐르겠지만, 이정도면 초반 이야기는 잘 풀리겠다 싶어서 연대기를 시작했었는데......

 

....... 계속 아청이 반복되고, 결국엔 가문이 단절될 줄은 몰랐네요.....orz....

 

아청이나 근친이 좀 덜 나왔더라면... 아니면 부계에 집착을 덜했더라면.. 또 모르겠군요...

 

마지막 우르술라까지 17세에 요절할줄이야......

 

어찌되었던, 행복한 합스부르크와 전쟁할래?는 여기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화 제목은 스포 방지용이고.... 내일 -최종화- 합스부르크여 영원하라....로 바뀝니다....ㅠㅜ

 

그럼 지금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

.

.

.

 

에잇 삐뚤어질테야!!!!!!!!

 

 

유롭, 유롭4를 하자!!

 

 

 

 어라? 크고 아름다운 하얀 제국은 어디가고........??

 

황제가 에티호넨으로 바뀌어버린건 반영이 되어있긴 한데...? 웬 스페인?;;

 

 

 

 

 

 

 

 

...................................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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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어랍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4.29 아청이 계속되었더라도.. 근친만 없었어도...ㅠㅜ
  • 작성자에우노미아 작성시간 16.04.29 안타까운 결말이네요 ㅋㅋ
    어랍쇼님 연대기 재밌어서 크킹 다시 하려는데 막상 제가 하니 재미가 없는거 같아요 ㅋㅋ
  • 답댓글 작성자어랍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4.29 연대기를 쓰면 게임이 재밌어집니다~
  • 작성자영강부 작성시간 16.05.03 와 ㅋㅋ 역대급 연대기네요 멸문이라닠ㅋㅋㅋ
  • 작성자Brandenburg-Preußen 작성시간 16.07.17 정주행끝냈는데 이걸로 크킹입문했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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