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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ader Kings

[CK3]삘 받은 비잔티움 컨셉

작성자테멀레인|작성시간23.08.20|조회수626 목록 댓글 3

유스티니아누스 왕조 비잔티움의 마지막 황제인 마우리키우스는 과도한 긴축 정책으로 인해 민중과 군대에게 민심을 잃었다.

결국 아바르와의 전쟁 당시 승전한 다뉴브 군단을 매우 하대하여 결국 군사 반란이 일어났고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도 민란이 발생하였다.

결국 마우리키우스는 사산조 페르시아에 망명가려는 도중 잡히게 되어 가족원 모두 사망하였다. 그리고 다뉴브 군단을 이끌던 포카스가 황제가 되었다.

그때 사산조 페르시아에서는 마우리키우스의 첫째 아들 테오도시우스 라고 칭하는 자를 전면에 세우고 비잔티움에 서진하였다. 그는 네스토리우스파 총대주교의 서면을 받고 황제라 칭해졌다.

비잔티움은 사칭자라고 격하하였으나 그를 직접 알현한 테오도시오폴리스(에르주름)과 에데사의 민중들은 그를 인정하였다. 그러나 정착한 이후 그의 행방은 묘연해졌다.

제국은 황제가 수없이 바뀌는 혼란기를 겪었으며 수많은 이민족들은 그들의 영역을 갉아먹었다.

그들에게 안식을 줘야할 종교도 성상파괴와 성상우호로 멍들었다.


시간이 지나 황제인 바실레우스가 즉위하며 제국은 안정되었으나 국내외적으로 혼란은 다가오고 있었다.


그때 제국의 잃은 영토 테오도시오폴리스는 이름마저 잃은 채 마르완 가문이 다스리고 있었다. 그때 한 사내가 그리스인과 아르메니아인을 이끌고 봉기하였다.


그들은 정교회도 아니고 사도교회도 아닌 네스토리우스파를 신봉하였고 그들의 지도자는 한 구호를 제시하며 외쳤다.
"마우리키우스와 테오도시우스를 잊지 마라!"

네스토리우스파 2차 유스티니아누스(후 테오도시우스) 왕조 비잔티움의 서막이었다.





라고 진행중인데 마르완 지역에서 조금 확장해서 낮은 책무로 비잔티움 가신이 된 뒤에 종교 자유로 네스토리우스파 공작이 됐습니다.

질문하고 싶은 건 비잔티움 내에서 가신 공작 세력이 어떻게 황제될 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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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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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Jung de Hessen | 작성시간 23.08.20 소올직히 현재 똥롬 시스템은 그냥.. 강력한 전제 제국입니다. 그래서 모드로 제국 투표나 고유 시스템을 이식한게 아니면 전통적인 방법으로 땅 따먹고, ㅈ목질과 명분작으로 황위 클레임 따서 주장하거나 전쟁하거나가 전부?일 겁니다.
  • 작성자soublaki | 작성시간 23.08.20 고증을 따지자면 군대와 민중의 지지를 얻으면 됩니다. 모든 황제들은 그렇게 즉위했습니다.
    근데 크킹 시스템이면 그냥 땅 넓히다가 황제한테 막고라 신청해서 이기면 됩니다.
  • 작성자의문의손님 | 작성시간 23.08.20 크킹방법이면.. 그냥 명분위조 해서 차근차근 주변 땅 먹어가면서 공작수 늘리다보면 왕국을 형성할 수 있게 되죠. 그런식으로 폰토스. 아나톨리아 왕국까지 형성했을쯤에는 글쓴이님 세력이 어마어마 할겁니다.

    그러니 그때쯤에 관리인생관찍은 후 제위권 조작해서 글쓴이님을 황제로 추대하려는 파벌만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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