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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매니아

[군대/병기]5월달 이후로 새로 보이는 것들

작성자아이로봇 MK.2|작성시간22.05.24|조회수522 목록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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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탸, 애인의 이름일까요?
비스트? 이녀석들 람보봤군

자기 차량에 각종 구호나 낙서를 적어두는게 상당히 포착됩니다.

 

사기가 확실히 있거나 높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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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인생의별빛 | 작성시간 22.05.24 아이로봇 MK.2 아, 하긴 '특수군사작전'이었죠. 그것도 휴전협정을 더더욱 어렵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죠.
    사실 우크라이나 측의 반격이 왜 계속되고 있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국력 차이를 뛰어넘는 능력을 이미 보여줬고, 러시아에 비해 품위 있는 종전의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협상 과정에서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전쟁을 선제적으로 끝내지도 못할 거면서 외교적 해결책보다 군사적 해결책에 더 집착하는 이미지입니다. 진짜 북베트남이 되고 싶어서 그러는 건가...

    사실 이럴 때일수록 빨리 중국이 나서서 중재를 해줘야 하는데, 이 친구들은 15년 전 북핵 문제 처리할 때도 여지없이 증명한 것처럼 외교적 수단으로 평화를 이룩하는 데에는 정말 젬병이기 때문에... 근데 중국 빼면 딱히 중재국 위치에 설 나라도 없고 말이죠.

    우크라이나나 러시아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무너지지는 않을 것 같지만, 상황이 어떻게 일단락되건 빨리 끝났으면 싶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어리버리 | 작성시간 22.05.24 인생의별빛 4월 이후 화력전으로 전환하고, 키에프 일대에서 철수를 단행한 것은 당초의 작전 목표의 실패를 인정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 전쟁 시 러시아의 뜨듯미지근한 공세 자체가 "우크라이나 내 친러 세력의 규합"을 상정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죠. (물론 반대 쪽에서는 무능하고 부패한 러시아군의 능력 부족으로 해석했습니다만..)

    뭐 이유가 뭐건 러시아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보여준 일종의 "참수 작전"을 완전히 실패했고, 그걸 인정한게 동부 전선 공세 강화라고 봅니다. 이 지역에서는 전통적인 러시아인들의 화력전이 전개되고 있구요..


    단지 개전 그 자체로 러시아의 외교적 고립은 피할 수 없는 것이 되었고, 그냥 존버 타는 거 말고는 답도 없습니다. 저도 다른 분 의견처럼 그냥 돈바스 동부 먹고 정신 승리 시전하면서 존버 타고 있으면 어떻게든 되지 싶습니다. 일단 자급자족이 가능하고, 기본 수준 자체는 있다는 점이 제일 크니까요..


    그리고 서유럽이 과연 올 겨울 러시아 가스 없이 보낼 수 있는지도 좀...-_-;;; 지금도 은근슬적 러시아 제제 풀고 싶어하는 썰을 자꾸 푸는 중인거 같구요..
  • 답댓글 작성자어리버리 | 작성시간 22.05.24 인생의별빛 말씀하신대로 죽어나가는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의 희생은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크라이나는 대외 전쟁의 프로파간다를 통해서 서방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밀리고 있다면 당장 서방이 어차피 지는 거 빨리 정리해라는 식으로 여론이 뒤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되면 우크라이나의 파멸은 피할 수 없게 되겠죠..


    최악은 수뇌부가 자기들의 프로파간다에 스스로 심취한 경우인데.. 이 경우는 결말이 뻔하겠죠..
  • 답댓글 작성자아이로봇 MK.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5.24 어리버리 지금 우크라이나군의 괴이한 반격 행태로 볼때 심히 우려되는 지점이 그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아이로봇 MK.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5.24 인생의별빛 솔직히 협상으로 끝날 시점은 이미 오래전에 떠나버렸고 승리 아니면 굴복외엔 안남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우크라이나한테 명백히 불리해보이고요 파라과이 꼴이 나는거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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