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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TheTankMast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6.26 아직 러시아는 동부에서 원하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러 전쟁을 수행하는 사령관이 그 책임을 지고 교체되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죠.
즉, 이지움과 포파즈나를 잇는 포위망이 형성되지 않는 한은 저 병력은 계속 저기에 박힐 예정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TheTankMast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6.26 931117 저 지역의 최종 목표는 이지움 돌출부가 만들어진 이후부터는 '거대한 포위망으로 쓸어먹기'였습니다.
근데 이지움이 막히고, 안되니깐 포파즈나 하다가 막히고, 그러다가 이번에 졸로테 포위는 성공하긴 했는데, 서방쪽 발표에 의하면 이미 알맹이는 다 빠져 나간 상태라 러시아측에서 포로나 장비 노획조차 제대로 공개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계속 붙어서 우크라이나군을 소모 시키고는 있는데, 그와 함께 러시아군도 만만찮게 소모되는 상황에 러시아 자원병은 계속 줄어가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이 우세하다고는 해도 죽인 비율이 1대2라 하더라도 저쪽은 3명 충원에 이쪽은 1명 충원이면 결국 전선에 남은 병사 수는 러시아가 계속 줄게 되어 버린다는 결과물이 나와버리죠.
결국 러시아군은 결정적인 큰 포위망 구성이 절실한데, 그게 안되고 있는 게 현 상황입니다. -
작성자 렌지파일 작성시간22.06.26 우크라이나군이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철수한다는 보도를 얼마 전 TV에서 봤는데, 러시아군이 저 병력을 이제 어떻게 어디로 보낼지가 큰 나비효과가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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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TheTankMast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6.26 저는 보내지 않고 도하 시도와 포위를 선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장 최악의 선택이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다라는 게 이지움쪽 병력만 봐도 보이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한국사람 작성시간22.06.26 루간스크가 정리됬으니 저 병력으로 이제 도네츠크로 계속 밀면서 이동하겠죠.
그 후에나 드네프르 동안 혹은 하르키우 방면 쪽으로 밀고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 대왕물개 작성시간22.06.26 상대방은 국경 넘으면 안되고 나만 넘어도 되니까 가능한 뻔뻔한 러시아의 배치긴하네요.
일단 현시점 가용가능한 병력은 우크라이나가 많긴할텐데 어찌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