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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HOI4]강화 회담

작성자큰 지렛대|작성시간22.08.18|조회수1,066 목록 댓글 17

https://forum.paradoxplaza.com/forum/developer-diary/developer-diary-peace-conference-roundup.1538768/

평화회담

이번 일지에선 지난번에 예고한 대로 평화회담 개선에 대해 다룹니다. 이전에 평화회담 개선에 관한 글()이 올라왔었죠. 이번엔 미처 설명하지 못한 세부적인 사항들을 설명할 예정이고, 글에 소개될 내용 중 대부분은 DLC에 포함될 예정이라는군요.

 

이 글에선 오래된 평화회담 시스템을 동시적이고 맹목적인 차례, 회담 중 모든 결정이 논쟁의 대상이 되며 또한 제한된 점수를 가진(?) 새 시스템으로 바꾸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UI의 단어를 좀 바꾸었습니다. 예시로 '요구'를 '입찰'로 바뀬 것을 제시했죠.

 

기존 UI와 새 UI 비교.

기존 UI
새 UI

새 UI는 요구 탭을 화면 맨 왼쪽 전체로 확장하고 승전국 탭을 맨 오른쪽으로 옮겼습니다. 이는 화면을 더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지만, 또 한편으로는 더욱 복잡해진 요구 기능들을 다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DLC에선 새로운 유형의 요구 5가지를 추가할 것입니다. 이 중 4개는 추후 설명드릴 '추가 요구'입니다. 4개를 제외한 다른 하나는 '해군 요구'로, 패전국에 지역 합병을 요구하듯이 해군의 주력함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승전국들이 지역 뿐만 아니라 함선에 대해서도 경쟁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보조함은 요구된 주력함들의 생산비에 따라 나누어 배분됩니다. 보조함 요구를 위한 더 나은 방안을 찾아보기도 했지만 뭔가 그럴싸하면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샤른호르스트 요구

​전술했듯이, 이제 '추가 요구'에 대해 다룰 것입니다. 이 요구들은 먼저 패전국에 속국화 요구나 정부 형태 변화 같은 요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추가 요구는 해당 턴 또는 다음 턴 동안 일반 요구보다 앞서 적용될 수 있습니다(?).

비무장화 아이콘

첫 번째 추가 요구는 '비무장화'입니다. 이는 패전국이 선택한 주에 군대를 진입하는 것을 막습니다. 이는 많은 역사속 회담에서 전형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이며, 군대가 국경에서 멀어지도록 유지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다음 두 추가 요구는 경제에 관한 것입니다. 각각 '자원 채굴권'과 '전쟁 배상금'입니다. 이 두 요구는 한 주만 목표로 합니다. 자원 권한은 그 지역의 자원에 대한 권리를 갖도록 합니다. 전쟁 배상금은 한 주의 지역 민간 공장에 대한 통제권을 부여합니다. 둘 다 일정 기간동안 지속되나, 그 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BBA에 추가되는 마지막 요구는 '군사 산업 해체'입니다. 이는 패전국의 군수공장들을 선택한 주에서 제거합니다. 이는 패전국의 재무장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주에선 모딩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선되는 평화회담이(어느정도는) 냉전까지, 또는 타임라인 확장을 바라보고 만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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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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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큰 지렛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8.18 독일에 새 메타가 추가될지도...?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큰 지렛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8.23 추천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큰 지렛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8.23 1대전뿐만 아니라 대규모 모드들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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