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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위정척사 운동 벌인 선비들이 무지한게 아닌 이유

작성자EUNSEL| 작성시간22.11.20| 조회수38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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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dolto 작성시간22.11.21 근데 왜 빅토에서는...
  • 작성자 잠수리벌레 작성시간22.11.21 사실 요즘은 안그런데 한 10년전쯤? 아니 왕황제 웹툰 연재하던 한 5년전쯤 만해도 우리나라가 문만 열었으면 서양기술도 받고 경제발전해서 일본도 이기고 막 그랫을꺼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러있었던게 생각나네요
  • 작성자 수아로그 작성시간22.11.21 왜 기술과 군사력 격차가 벌어졌는가, 그리고 격차를 줄이고 따라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따위의 고찰이 없는 이상 경제 돌아가는 문제를 조금 알고있다 해도 우물 안 개구리 소릴 면하진 못하죠.

    세상은 꾸준히 진보하며 정체는 곧 도태와도 같다는 [진리]를 모르고서 주대라는 캐캐묵은 옛 시절을 이상향으로 삼는 성리학에 매몰되어 있으니 결국 쇄국하자는 그릇된 결론에 도달하는 지라, 제국주의 행태만 놓고 개항 반대하여 그 후과를 생각지 못하는 건 곧 반쪽짜리 이해밖에 못한 헛똑똑이란 증거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수아로그 작성시간22.11.21 우리에게 힘이 있어 능히 제압할 수 있어야 화친을 믿을 수 있다 말하지만 정작 부국강병에 대해선 아무런 말이 없고 쇄국하여 맞설 궁리만 하고 있으니 공허하기 이를데 없는 얘기일 뿐이죠.
  • 답댓글 작성자 필로파토르 작성시간22.12.03 애초에 당시 조선경제는 이미 세계경제와 연결되어 있죠 흥선대원군시기만 하더라도 기존 조선면직물은 이미 생산량 값 품질까지 우수한 영국산 면직물에 의해 멸종당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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