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배에선 특별히 강한 규율이 필요하긴 하지만, 동시에 법도 어기고 사람 죽이고 약탈하던 놈들인지라 뭔가 꼴받아 수틀리면 총 빵빵 가능했기 때문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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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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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통장 작성시간 23.09.20 예전 주경철 교수님의 대항해시대?를 제가 잘 기억하고 있다면, 보통 해적들이 다른 배(상선이든 군함이든)에서 가혹한 대우와 처벌을 견디다 못해 된 케이스가 많다고 하던데, 그렇게 보면 가혹한 곳을 피해 갔는데 다시 가혹한 곳으로 돌아갈 이유가 없어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건지 책에서 본걸 기억 못하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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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Khrom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9.20 그런 의미에서 저 조건들은 상선이나 특히 군선보다는 나은 규율일 겁니다(...) 그걸 못 견뎌서 나온 거고 그에 대한 억하감정으로 해적인 된 거니 똑같은 짓을 하면 그대로 똑같이 할 수도 없고 한다고 해서 받아 들일 리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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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A.E.I.O.U 작성시간 23.09.20 하긴... 상선이나 군선보다 더 팍팍하고 나쁜 환경이면 굳이 그리로 갈 이유가 없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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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CrookedMan 작성시간 23.09.20 공화주의의 이상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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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필로파토르 작성시간 23.10.14 민주적 요소를 띄우는것 때문에 한때나마 인디언까지 포함시켜 재평가에 들어갔지요. 심지어는 고대 그리스나 로마를 비하하는 행태도 발생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