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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_Arondite_ 작성시간24.05.04 해질녘달무리 미식축구를 좀 알아보시면 이해가 되실 듯한데, 저 선수 포지션이 어딘지 모르겠습니다만 공격쪽 포지션이라면 100m 12초는 평균 수준입니다. 150kg급인 선수가 100미터 12초면 빠른 편이긴 하겠지만, 120~130kg대로 내려가면 100미터 12초는 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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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통장 작성시간24.05.05 _Arondite_ 어? 그러면 왜 저런 짤이 돌아다니는 거지? 하고 찾아봤는데 ㄹㅇ인게 소름이네요;
이름 에디 피에르-루이스?(eddy pierre-louis) 6피트 3인치 335파운드로 오클라호마 수너스에 사인을 한 '고등학생' 유망주인데, 정작 2024년 고등학생 선수 유망주 랭킹은 포지션 내 15위, 지역(플로리다) 36위인데다 전국으로 치면 269위 입니다.. 그렇다면 저것도 사실 '우리 선수 빠르다!' 수준으로 대학에서 올렸을 가능성이 높고.. 확실히 피지컬 괴물들이 득실거리는 리그 답네요. -
답댓글 작성자 통장 작성시간24.05.05 통장 https://247sports.com/Season/2024-Football/CompositeRecruitRankings/?InstitutionGroup=HighSchool
https://www.si.com/college/oklahoma/football/oklahoma-lands-fifth-ol-commit-in-2024-recruiting-class
https://twitter.com/Hayesfawcett3/status/1735755804890849565
보관용 출처 -
답댓글 작성자 Lichten 작성시간24.05.05 DL(디펜시브라인맨)도 있는데 이 친구들은 방금 말씀드린 OL의 맞은편에 쭉 진을 치고 공격측의 쿼터백을 노리는 라인맨들이구요
흔히들 ‘OL하면 공격적인라인맨 이니까 공격, DL하면 수비적인라인맨 이니까 수비겠지?’ 하고 생각하기쉽지만 그 반대입니다
OL은 우리팀을 보호하는 역할, DL은 상대팀을 위협하는 역할이예요. -
답댓글 작성자 Lichten 작성시간24.05.05 축구로 표현하자면 센터백인데 덩치와 힘도 좋은데 속도가 엄청난 수비수인 느낌입니다. 그리 흔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미축도 프로레벨로 가면 갈 수록 운동센스와 지능, 받아온 코칭이 더욱 중요해지기에 엄청난 피지컬을 지닌 선수들도 그저그런 선수로 남는 일도 왕왕 있기에 지켜봐야하는 선수겠죠. 심지어 부상이 잦은 라인맨이니 더욱 그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