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teen - 음악의 신
한동안 같은 노래만 듣다가, 이번에 핑계고에 세븐틴이 나온 김에 신곡 좀 들어봤습니다.
손오공 땐 뮤비가 멋지다 생각이 들었어도 취향은 아니었는데, 이번 곡은 신나서 좋더라고요. 여름에 나왔으면 더 인기 많았...을까요? 손오공으로 이미 충분한데?(..)
아무튼 아침 출근길에 들으면 강제 텐션 업 됩니다.굿굿
IVE - Off The Record
알고리즘 덕에 나온지 한달만에 알게 되었습니다. 아시안게임 바로 뒤에 나왔었네요. After Like 이후 나온 노래들이 영 맘에 안찼었는데 이번 곡은 비트?에 후렴부분까지 다 맘에 듭니다. 킷치도 이렇게 후렴구까지 부드러웠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 하긴 전 주 고객이 아니니 상관 없겠지요.(?)
RIIZE - Get A Guitar
피치 못할(?) 사정으로 엠카 사우디를 얼마전 봤는데, 거기서 가장 좋았던 곡이었습니다. 막상 그땐 좋구나 하면서 넘어갔는데 이번 주말 알고리즘에 따라 다시 듣게 돼서 제목을 알게됐습죠. 아... 음악에 대해 좀 알면 막 단어를 쓰면서 어떤 부분이 좋은가 얘기할텐데 답답하네요. 시끌시끌하지 않으면서도 묘하게 들뜨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쓴거만 보면 힙스터 취향에 얼마 안 들었을것 같은데 전부 몇천만명이 들은 메인스트림 노래입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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