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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EU4]악숨 왕국 최전성기 재현

작성자테멀레인|작성시간23.09.07|조회수594 목록 댓글 4

570년부터 6세기 말엽까지의 영토이다.


기원전 150년경에 건국되었다고 주장하였으나 사료적으로는 기원후 1세기경부터 확인되었다. 이 이유는 로마의 이집트 정복과 로마와 파르티아-사산 분쟁으로 홍해, 인도양 무역이 융성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악숨 왕국 역시 홍해, 인도양 무역 덕분에 성장하였다. 도시 국가에서 주변국을 통합하며 주변의 이목을 끌게 되었고 자국을 '에티오피아'라고 칭했다. (그러나 로마의 기록을 중심으로 확인된 점이 많아 그들 본인 인식에 따라 도시 악숨에서 시작해서 악숨 왕국으로 칭했다.)

무역과 확장을 통해 강성해진 악숨 왕국은 홍해 무역 거점 도시들을 점령하다가 누비아와 전쟁하게 되었다. 결국 누비아인들의 중심 도시인 메로에를 점령하고 완전히 복속하기 위해 나일강을 따라 로마 국경까지 맞붙게 되었다.
그럼에도 로마는 사산조와의 대치로 그나마 우호적인 악숨의 확장을 눈감아 주었고 악숨은 더 나아가 홍해 무역의 경쟁자인 힘야르 왕국과 아라비아 부족 등을 정복했다. 이로써 위의 영역과 같은 악숨의 최전성기를 구가하게 된다.

이후 로마의 기독교 국교화에 맞게 악숨도 기독교를 공인하며 지내다가 아라비아 지역이 로마와 사산조의 갈등과 악숨의 침공(코끼리의 해)로 인해 결집되어지다가 선지자 무함마드의 등장으로 제국으로 성장되었다.

전통 칼리프 시대부터 우마이야 왕조 때까지 이슬람 제국은 이집트를 차지한 이후부터 악숨 왕국을 인도양 무역에서 제외시키고 고립시켰다. 결국 그들의 바램대로 누비아인들은 이슬람으로 개종하며 독립하고 악숨 및 현대 에리트리아 및 에티오피아 북부 지역에서 현대 에티오피아 동부 및 소말리아 지역으로 홍해, 인도양 무역 중심지가 옮겨지며 왕국은 분열되고 약화되었다.

마침내 악숨은 현대 에티오피아의 북부와 서부만 차지하게 되었고 이마저도 각 지역의 소왕국들이 힘이 강력했다. 소왕국을 정리하기에는 국력이 약하며 소왕국들은 악숨보다 강대해진 에티오피아의 이슬람 세력과 연계하며 강성해졌다.

소왕국 중 하나였던 구디트 왕조 시미엔이 악숨을 침공하며 멸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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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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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노스아스터 | 작성시간 23.09.07 아랍인(아직 토속종교일때):코끼리의 해다!(악숨왕조의 확장에 제동을 걸었다)
  • 작성자Te2KR | 작성시간 23.09.08 업적때문에 건들게 된 에티오피아..
    본문의 무역 강국이었다는것이 무색하게
    시작하자마자 금!아니면 답이 없는 미친 똥땅지역..
  • 답댓글 작성자민동균 | 작성시간 23.09.08 무역'만' 강국
  • 답댓글 작성자Te2KR | 작성시간 23.09.09 민동균 ㅅ..성전 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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