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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4]청나라로 조공국 만들고 천명 올리기 좀 애매한데

작성자M1349|작성시간23.09.12|조회수335 목록 댓글 5

미션 트리가 죄다 주변국 정벌 위주로 되어 있어서 

 

명나라처럼 초반에 외교질로 조공국들에게 천명 받고 빠르게 천명 개혁 다 마치고서(중간에 취향 따라 남는 병력으로 신대륙 개척도 좀 하고) 외부로 확장하는 식의 진행이 힘드니 진행 방식이 아예 달라지는데

 

천명 올리자니 조공국은 필요하고 확장은 해야겠고 이거 참 애매하네요

 

보통 청나라로 조공국 어떻게 만들고 관리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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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Leone | 작성시간 23.09.13 사실 그게 천명의 딜레마죠. 조공국을 만들자니 땅을 넓히기 힘들고, 땅을 넓히자니 조공국을 만들기 힘들어서 천명수치가 떨어지고. 저는 정복전쟁할 때 정복할 땅을 가장자리만 먹어서 최대한 여러 나라와 국경을 닿게 만들어서 조공국화를 노리는 편이에요. 공격할 나라가 조공국과 동맹이 안되게 하거나 조공국한테 동맹 끊으라고 압력을 넣거나 해서 조공국 수를 늘리는 게 좋아요. 그리고 땅을 먹을 때 조공국끼리는 영토를 안 닿게 만들어서 조공국끼리 서로 못 싸우게 하는 것도 좋아요. 조공국끼리 싸워서 하나가 너무 커지면 독립열망 감당이 힘들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M134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13 천명은 둘째 치고 군포를 준다는 점에서 속국 중에선 밸류 하나는 탑인데 관리가 참 -_-;;
  • 작성자dear0904 | 작성시간 23.09.13 opm 조공국은 또 군포를 안 주니 그것도 애매하죠... 오이라트-만주-러시아로 갈때 천자 제국 개혁 떨어지니까 조공국을 못 만들어서 그냥 안정도/번영도로만 천명 모았습니다. 그래도 모자라서 결국 궁정 찍었구요.

    + 중국 땅 말고 주 선포 해서 키울 다른 땅 있으면 중국을 준주로 두는것도 괜찮습니다. 중국 땅에 하도 홍수 터져서 황폐도 패널티 강요하는데, 그거 준주에선 반영 안되니까요 ㅋㅋ
  • 답댓글 작성자M134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19 그러잖아도 그것 때문에 요새 원나라-몽골 제국 플레이가 골치가 아픈데 천명이라도 먹으면 천명 미션으로 홍수 페널티가 줄어드니까 그럭저럭 감당 가능하지만 천명 날려버리고 유목정 유지하면서 중국을 편입주로 먹으면 홍수 페널티 때문에 혈압이 장난 아니게 오르더군요. 그런다고 중국을 편입주로 안 만들자니 스텝이야 그렇다치고 산지-사막 같은 똥땅 비중이 높은 기존 중앙아만 계속 편입주로 들고 가기도 아깝고...
  • 답댓글 작성자dear0904 | 작성시간 23.09.19 M1349 홍수 진짜 너무 빡칩니다... 황폐도 30에 개발도 날리고 안정도 -2? 심지어 막지도 못하는...? 이건 그냥 억까죠... 물론 유로파 이벤트의 대부분이 임의 이벤트긴 하지만, 저정도로 심한게 얼마나 되나 싶구요 ㅋㅋ... 소프트 재앙급입니다...

    + 그나마 오이라트-원나라-몽골로 가면 촉수질로 인도라도 노려볼 순 있긴 합니다... 물론 미션과 무관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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