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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에서 협화를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1화

작성자돈이 곧 진리| 작성시간23.10.09| 조회수0| 댓글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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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시간23.10.09 돈이 곧 진리 ...이미 그부분에서 전 이미 아웃이라서 갸웃거리고 두고볼뿐입니다.

    차라리 김상덕처럼 별개의 정체성을 띄고 있다거나 소피아처럼 정체성의 혼란이 있는 유형이라면 기대했을듯한데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시간23.10.09 dear0904 ...그...한국식 민주주의 같은게 생각날수밖에...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시간23.10.09 dear0904 그러니까요.

    이미 설정이 나온 상황에서 굴곡이나 서사를 만들라면...

    굳이 따지자면 일본 유학과정에서 차별이나 조롱을 들었고 흑화해서 일뽕이 되었다?

    근데 이럼 협화고 나발이고 일본의 대동아공영권같은 소리에 찬동할것 같은데...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3.10.09 931117 저 설정이 너무 강합니다. 소설형. 그것도 주인공을 교체하는 상황이면, 아래쪽 설정을 가리고 서사로 푸는 편이 훨씬 나았으리라고 생각하지만, 뭐 그건 작가의 선택이었으니까...

    + 다만, 왜 변경을 말했냐면, 그래도 바꿀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설정 변경? 그리 드문일도 아니고 그래서...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시간23.10.09 dear0904 아님 아예 저처럼 본인 혼자 나오는 방식으로 서술을 하든가 하는 방식도 있겠죠.저번에 샤워하면서 생각나 충동적으로 쓴것처럼

    디어님이 제걸 대신 연재했을때랑 비슷한 방식을 쓴다든가.다만 지금 댓글 상황을 보니 그건 어려워 보이네요(댓글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다는 사람들 수와 빈도의 문제)

    제가 어제 올린 글은 아예 투표글이니 예시가 불가능하고.

    근데 그거 조회수는 몇십명인데 왜 투표자수는...그나마 이럴까봐 단수에 투표방식 선정해서 다행이지...

    + 근데 바꾸려면 손볼게 많아 보여서...굳이 변경을 한다면 리부트까지 고려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유뵥한 환경에서 엘리트로 살아 망명했다지만 러시아 귀족과 결혼하고 대지주가 된거 아닙니까.

    설정을 바꿀려면 그틀은 유지해야 한다는건데.당시 지주들이 어찌 부를 쌓았는지를 생각하면 어려울수도...
  • 답댓글 작성자 돈이 곧 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09 dear0904 근데 만협추 캐릭터메이킹 당시 조건에 반드시 만민협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은 없었잖아요?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시간23.10.09 돈이 곧 진리 개인적 정치성향을 일단 배제하고(제가 전에 비덧으로 말했으니) 말하면.

    지금 문제는 저대로면 일본 주도하에 아시아를 단결시키자!!라고 타마히코가 주장해도 이상할게 없는 수준인듯 해서...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3.10.09 돈이 곧 진리 1) 에스페란토 학습 동호회의 일원.

    2) 기타 잇키의 서적에 관심을 가지고 깊이 탐독함.
    -> 무조건 그의 사상에 전적으로 찬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3) 범아시아주의자.
    -> 그것이 일본제국 주도의 대동아공영권이든, 아니면 단순히 서방 식민제국에 대한 반대이든, 심지어 아시아를 몽땅 서구식으로 문명개화하자는 방식이든 그것은 무관합니다.

    4) 내지(일본)의 유산 지배체제에 대한 불만.
    ->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대규모 개혁 또는 혁명을 원합니다. 도쿄의 늙은 영감들, 그리고 기득권에 종속되고 싶어하지는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조건 자체가 만민 협화 추구로 볼 여지가 있는데요(...) 3번 조건말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시간23.10.09 dear0904 아마 돈님의 말은 그 3번에 방식은 상관 없다고 했으니 일본 주도의 대동아공영권이 이루어진다 해도 그것도 만민 협화다!라는 거겠죠.

    제가 설정 확인 바란다고 했을때 2번이 마음에 걸렸지만 그냥 통과되서 제가 작중에서 계속 아래로부터의 혁명과 소련 체제에 동경한것처럼

    + 오히려 이거보니 전 4번이 애매합니다.지금 타마히코가 대규모 개혁과 혁명을 원하며 기득권에 종속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말할수 있을까요?오히려 그 기득권중 한명같은데
  • 답댓글 작성자 돈이 곧 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09 dear0904 그것이 "일본제국 주도의 대동아공영권이든", 아니면 단순히 서방 식민제국에 대한 반대이든, 심지어 아시아를 몽땅 서구식으로 문명개화하자는 방식이든 "그것은 무관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3.10.09 돈이 곧 진리 네. 그 대동아 공영권도 "겉으로는" 협화 체제죠(...)

    + 네. 그니까 방식이 뭐든 상관 없되, 범 아시아주의자이긴 해야 한다니까요... 것보다 이거 원작자 분 밑 댓글이네요 이거 ㅋㅋ...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시간23.10.09 dear0904 일단 그건에 대한 제 개인적 의견은 보류합니다...자꾸 말하면 안된다는걸 알면서 말하려고 들기에

    + 원작자분이 바쁘신듯 하니 어쩌다 다른사람들이 대신 말하는건데...아이러니한 감정이네요 이거.ㅋㅋ

    + 지금 설정에서 범아시아주의라면 걍 대동아공영권일듯...
  • 답댓글 작성자 돈이 곧 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09 931117 근데 뒷북이긴 한데 리츠는 자신이 원해서 일본인이 된게 아니잖아요?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3.10.09 931117 혼자 나오는 방식 서술이면 그 캐릭터 서사 중심이라 겁나 어렵죠. 애초에 1-2화때도 타마히코 서사는 안 봐요(...) 하신 분도 있는데 ㅋㅋ...

    + 거기다 그 연재 방식은... 으음... 완결 난거 변형하는 상황에선 거의 쓰지 않을걸요(...) 댓글 상황도 있지만 ㅋㅋ...

    + 조회수는 한명이 여러번 봐도 올라갑니다(...)

    + 조금만 바꾸는 방식으로도 나아질수 있긴 한데 이건 뭐... 계속 말하지만 이건 작가의 선택이라서 ㅋ...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3.10.09 돈이 곧 진리 아니... 그... 본인이 원해서 태어나지 않은거로 뭔 소리 들을거면, 그 콤플렉스는 리츠와 싸웠던 거기가 제일 심했어요(...)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시간23.10.09 돈이 곧 진리 기억이 안나 급하게 보는데.

    리츠는 상위 0.1%의 집안으로서 친일파 가문으로 살았지만 모종의 계기로 체제의 추악함을 절실히 깨닫고 독립운동에 투신했잖습니까.

    타마히코는?

    만주로 이주한 일본계 이민자 대지주 집안 출신이라지만 실상은 만주 대지주 집안 출신에 아예 일본 유학까지 가 일본의 모든걸 흠뻑 빠져들어 일뽕이 된걸로 모자라 중국을 낙후된곳이라고 싫어해 상속받고 나서 과거 기록을 싸그리 없애버리면서까지 정체성을 완벽하게 부정하고 있지 않습니까.

    환경만 같을 뿐.행적은 완전 다르게 보이는데요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시간23.10.09 dear0904 그래서 전 아예 프리퀄로 모임 가는 길만 썼죠...기억도 안나는 부분등도 있었지만.ㅎㅎ...

    + 저도 살짝 신경 쓰고 있었으니 이해가 가네요

    + 작성자 본인이 여러번 확인할겸 봐도 안그러는것 같던데...여담으로 원래 설정에선(혹시나 어떤 방식으로든 쓰일까봐 좀 다르게 손봄.대표적으로 원본엔 여론 상황까지 주사위로 책정하는등이 있습니다) 친중 선택지는 없습니다.

    혹시나 해서 넣었는데 일단 그쪽이 먼저 탈락할듯...

    + 일단 뿌리부터 손을 봐야 하지 않나 하는 입장이라...

    + 그 당사자가 지금 여기에 있으니 솔직하게 소피아라고 말해도 됩니다...

    솔직히 그나마 비중 있던게 그거랑 라디오말곤 없었다고 생각해서 망한 캐라고 보고 있는...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3.10.09 931117 아 ㅎㅎ... 그래서였군요.

    + 네. 솔직히 그 방식은 장점도 매우 크지만 (최대 장점 : 작가 필력이 딸려도 진행이 충분히 가능) 단점도 매우 커서요(...)

    + 아. 매번 오르는건 아니고, 시간 텀이 있어요.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것보다 그냥 압도적이지 않던가요 ㅋㅋ...

    + 뿌리부터 손 보면 그건 그냥 리부트죠(...)

    + 저 캐릭터 이름 정말 못 외웁니다(...) 솔직히 리츠랑 누가 싸웠고, 싸운 사람은 혼혈이었고... 같은 설정은 기억나는데, 그 이름만 기억이 안 날때가 자주 있어요 ㅋㅋ... 이게 제일 심한건 약속의 땅입니다(...) 그니까... 자기가 굴린 캐릭터 이름하고 설정은 대충 기억 나야하는데, 약속의 땅은 그것도 애매한쪽... 인지라... 나머지의 경우는 됩니다만 ㅋㅋ...

    + ... 아 하나 더 말하자면, 자기 캐릭터를 메인으로 소설 쓸 수 없는 사람에게 그 비중 없다는 소리는 조금 듣기 쉽지 않네요 ㅋㅋ...
  • 답댓글 작성자 돈이 곧 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09 dear0904 자캐도 생각이 안난다고요...?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시간23.10.09 dear0904 그랬기에 이글 보고 충동적으로 쓴거고.그랬기에 1시간도 안걸려서 대충 낸거라 쓴걸로 만족해서 무플이어도 별로 신경 안쓴거죠

    + 그래도 제 지도나 설정 궁금한게 있으면 제공해줄 의향은 여전히 있습니다.개인 취미로 만들고 있다지만 그래도 아깝달까

    해서 전에 만든 후보군에 있던걸 요즘 리부트 해서 만드는거 그냥 홧김에 공개.

    + 개인적으로는 1번 내지 3번이 경합이겠지?했는데 이대로면 걍 1번 루트 결말이...원본은 85년부터 시작해 여론 상태 보고 어찌 움직이는가등의 요소가 있습니다만.

    지금 제 개인은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데 외적으로는 안되니까 걍 투표만 올렸던건데...근데 식민지로 남는걸 원하는 선택지가 압도적이리라고는.

    + 그만큼 이미 설정부터 틀린거 아니냐 보는겁니다.일단 두고봐야겠죠.

    + 전 외운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약속의 땅의 경우엔 절 포함 아무도 기억 안나니 그때 제가 안좋긴 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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