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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rp] 바람이 이끄는 여행 6화.

작성자dear0904| 작성시간23.10.29| 조회수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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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로콘 작성시간23.10.29 1-1 : 준비되지 않은 사막국과의 전쟁에 휘말려버린 성의 나라는 패배를 이어가면서 수도가 포위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2-1, 2-6 : 전황이 사자국에게 매우 유리하게 흘러가자 튤립국이 신앙의 동포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사자국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3-3 : 사익국은 그 글을 무시했습니다. 자기들도 바쁜데 남의 자유를 챙겨줄 필요가 있을까요?

    4-2 : 전능하신 주의 도움으로 소금 광산을 발견했으니 주를 찬양합시다!

    5-2 : 배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이름을 씁시다.

    6-3 : 독실한 신앙심만 있으면 모든 문제가 신의 뜻에 따라 해결될 것인데 굳이 추가 스텟이나 스킬이 필요할까요??? 이번에도 스텟은 보관해둡시다.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29 2표로 간주합니다. 거의 다 대세와 같네요 ㅋㅋㅋ
  • 작성자 ACrookedMan 작성시간23.10.29 1-2. [브라티슬라바 전투]
    <브라티슬라바 전투Battle of Bratislava>

    "사막국Osmâniyye과 산-성국Österreich-Magyar의 초전은 사막국의 위태로운 승리Close victory로 일단락되었습니다. 사막국 지휘관들과 산-성국 지휘관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각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성국 지휘관들은 급작스러운 공세에 밀려났지만 군세를 재편하고 있고, 멀리 태양의 땅España과 대법국전선France에서 급히 대규모 원병을 증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막국에서도 예상 밖의 피해를 복구하고 계속 우위를 점하기 위해 부랴부랴 병력을 올려보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사익국Venèsia과 법국France만 좋겠구만...
    > 성전! 결코 다시 성전!

    2-2·8. [룬드 전투, 북해상인연합회]
    <룬드 전투Battle of Lund>

    "룬드에서 벌어진 사자국Sverige과 적십국Danmark의 격돌은 격노한 사자가 녹슨 십자가를 맹렬히 찢어발기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당초 손쉬운 승리를 예상하였던 적십국 지배자들은 경악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ACrookedMan 작성시간23.10.29 그들은 사자의 뒤에 버티고 선 청어와 소금의 상인놈들Hanse 농간이라며 치를 떨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들의 '농노와 거렁뱅이들 교육'은 당분간 접어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이제 북방에서 범이 내려오겠군.
    > 바보 같은 녀석들.

    3-2. [연대]
    <자유무역의 여명>

    "오늘 사익국Venèsia 수뇌부는 광주Brillantie와의 연대를 천명했습니다. 사익국 식자들은 이것이야말로 '신의 섭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곧 가운뎃바다Mediterranean Sea에서 해 지는 바다Atlantic Ocean로 투자 중심이 옮겨갈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 신께서 원하신다!
    >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 법이다.

    4-2. [소금]
    <광주의 만나>

    "실로 신께서 인도하신 것이 틀림없습니다. 일전에 마티외 등이 주장한대로 만나는 실재했습니다. 하얀 금은 장차 식민지를 부유하게 만들 자원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어쨌든 이것도 먹을 수는 있잖아?
    > 찬미합니다.

    5-1. [거대함Titanique]
    <흑선내항>

    "보르도의 항만에 거대한 흑선이 자욱한 연기를 내뿜으며 입항했습니다. 그들은 이 배가 광주에서 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ACrookedMan 작성시간23.10.29 ACrookedMan 이 기묘한 선박에 대해서 선원과 관계자들은 그저 신의 기적이라고만 칭할 뿐 내력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습니다. 다만, 호사가들은 얼마나 막강한 파괴력을 발휘할지 떠들썩하지만, 혜안이 있는 사람들은 그 범상치 않은 항해능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제 광주인들의 시선은 더 외롭고 먼 바다를 향하고 있습니다..."

    > 정말 놀랍군.
    > 뭔가 좀 찜찜한데...

    6-3. [홀드]

    > 지금은 명상을 할 때다...

    + 심심해서 bing creator로 브릴랑티의 문장을 만들어봤습니다. 이게 별 이상한 키워드 검열이 많아서 그렇지 꽤 쓸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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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29 ACrookedMan 2표로 간주합니다.

    + 문양 좋네요 ㅋㅋ 저는 1번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적당히 화려하며, 적당히 수수하고, 잘 막아 줄것 같은...?
  • 답댓글 작성자 ACrookedMan 작성시간23.10.29 dear0904 https://t1.daumcdn.net/cafeattach/2Akp/5c99b53419e39cb4409a461620ef3172a01299bf

    1024*1024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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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29 ACrookedMan 오... 감사합니다. 도시 이름 짓는 파트 위에 올려야겠네요 ㅋㅋ
  • 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시간23.10.29 1-1.
    성의 나라 “충성파”들을 길잡이로 삼은 술탄의 군세는 “협력파”들의 모든 선택지를 하나하나 유린해가며 거듭된 회전에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브라티슬라바에서 대승을 거둔 술탄의 군대는 충격에 빠진 합스부르크의 지휘관과 병사들을 비엔나에 몰아넣었고, 장대한 포위전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후계 문제가 걸려있는 태양국 원병이 도착하기 전 백미수의 나라에서 용맹한 윙드 후사르 기병대가 출발했다는 소식입니다. 과연 이들은 로한 기병대가 될 수 있을까요?

    2-3, 2-5.
    분노를 원동력으로 독립전쟁에 나선 사자의 아들들은 린셰핑 전투에서 패배, 적십국의 말발굽에 짓밟히기 일보 직전에 몰렸습니다. 그러나 사자들의 지도자 구스타프 바사 공은 바다 건너 브리튼 섬의 지배자와 맺은 밀약에 따라 원병을 청해 전세를 뒤집으려는 모양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시간23.10.29 3-2.
    (시스템 투표 잘못 눌러서 3-1을 찍긴 했지만..) 사익국 십인의회는 기나긴 회의 끝에 총독doge의 “담대한 구상”을 만장일치로 승인, 저 멀리 아메리카 땅에 개척지를 세우려는 한 프랑스인 바보에게 과감히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마 사막국 술탄의 승전보가 계속되는 현 상황에서 키프로스를 지킬 재간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일까요?

    4-2.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소금은 발견했습니다. 빛, 소금, 만나 중 두개는 이미 찾았으니, 이제 나머지 하나만 만족시키면 되겠습니다.

    5-1.
    빈란드의 방주, 프레스터 존의 배 등 여러 이명으로 불릴 “티타닉”호의 보르도 입항은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었습니다. 비록 적그리스도 세력은 이 마법의 배를 두고 “인간의 영혼을 동력으로 하는 루시퍼의 기함”이라 비난하지만, 이미 주님으로부터 멀어진 이들의 말을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적어도 이스카리옷 사람 유다는 스스로 목숨을 끊을 염치라도 있었는데 말이죠.
  • 답댓글 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시간23.10.29 6-3.
    더 높은 곳을 바라볼 때입니다. 필시 스킬포인트를 더 요긴하게 쓸 때가 있을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29 E.E.샤츠슈나이더 2표로 간주합니다.

    + 헛헛헛... 스킬 포인트로 다른것을 할 수 있는게 예상 범주에 있나보네요(...) 그때 기타가 그 기타가 아니라고 말한게 도움이...?
  • 작성자 통장 작성시간23.10.29 1-1. "이단 카톨릭보단 터번을 쓴 이교가 낫다"
    2-3,7. 카톨릭만 질 순 없죠(?)
    3-1. "이단인 바보들이지만 그래도 장사엔 깨인자들이다. 바보들이지만."
    4-1. 지금이라면 역시 안죽은 것만으로도 다행인거 아닐까요? 상식적으로(이하 생략)
    5-3. 소리도 나고 바람 없이 어느정도 스스로 움직이기까지 하는 배는 괴물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이 하사하여 우리가 부릴 수 있는 괴물이 되었으니 레비아탄이란 이름이 좋으리라 봅니다(?)
    6-3. 모두가 홀드를 원한다면... 저도 홀드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29 2표로 간주됩니다.

    + 이 표결로 3번이 5-5-5 동수표가 되었습니다 ㅋㅋ 어떻게 될까요 ㅋㅋ
  • 작성자 dear090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30 투표 종료!

    1. 초압도 12표. 압도 4표. 백중세 1표.

    2. 말뫼 7표. 룬드 3표. 린셰핑 5표./꽃국 3표. 튤립국 7표. 무지원 3표. 북해 상인 연합회 3표.

    3. 대 투쟁 5표. 연대 6표. 미 행동 5표.

    4. 없음 3표. 소금 14표.

    5. 타이타닉 8표. 우 트랜셔 6표. 레비아탄 3표.

    6. 스텟 2표. 스킬 1표. 홀드 14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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