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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창작][1인 rp] 바람이 이끄는 여행 9화.

작성자dear0904|작성시간23.11.02|조회수217 목록 댓글 77

* 기타 제안에 대한 룰. 만일 기타 제안이 "2위" 일 경우, "둘을 동시에 할 수 있다면" 1-2위를 동시에 단행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1등에 2표를 추가하여 룰렛을 시행합니다. 또한 기타 제안이 투고 되면 확인 된 이후 본 글을 수정해 아래에 추가합니다. 기타 제안이 여러개일때 표를 지명하지 않으면, 표를 반으로 쪼개어 적용 합니다. (상품 계열 투표는 후자로 간주합니다.)

- 기타제안 1. 킹스랜딩에서 연안을 따라 내려가면 좋은 정착지가 있다. (원 노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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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

1. 1위 참전 16표. 사실 거의 당연한 행보 아닐까 시포요...


그리고... 운이 나쁜적이 없는것 같기도 하고...? 

2. 1위 화합 9표. 2위 개척 연대 7표. 특별 변경의 첫 수혜자입니다. 


이번화는 실패가 없네요(...) 아니 실패가 너무 드물어서 능력치 투자를 아끼시는건가...

3. 약속의 땅 수호 11표 (61%) 교황 응징 7표. (39%)

약속의 땅 위주로 전개하되, 에우로파의 상황도 중요하지만 위그노는 상관 없어! 라... 진행에 열심히 반영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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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때, 에우로파의 모든 권역에서 다스리는 곳이 있었던 합스부르크 가문은, 빈 포위 당시 황제의 비명 횡사로 인해 풍전등화의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어린 황태자... 아니, 이제는 대공자가 된 산의 나라의 계승자는 프라이부르크에서 항전을 선언하며, 원군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태양의 나라와 백미수의 나라의 원군은, 최초의 실패를 발판 삼아, 이번에는 빠른 정보 공조와 함께,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맞붙기로 결정 내렸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백미수의 나라의 윙드 후사르와, 태양의 나라의 테르시오가 합류할 만한 전장이 상황상 매우 깝깝했다는 것입니다. 빈을 공조해서 공성하기에는 둘의 장점을 살릴 수 없다는 점을 포함해서 공성 병기도 제대로 없다는점이 문제였기에, 결국 오래 걸리더라도 투척의 왕국의 수도인 프라하에서 서로 집결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이 결정 덕택에 투척의 나라의 의회에서는 산의 나라의 대공자의 즉위를 "조건부로" 인정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사막의 나라와 맞붙을 만한 "유리한" 전장을 골라야만 했습니다. 빈 공성전에서의 소모가 있다고 해도, 일단 군의 규모 자체는 사막의 나라가 더 많았으니까요. 문제가 있다면, 적도 터무니 없는 자리에는 끌려들어오지 않을것이라는데 있었습니다. 

다만, 사막의 나라의 상황을 미루어보자면, 대공자를 잡기 위해서 맥주의 나라 (모티브 : 바이에른) 까지 적대적으로 돌리면서 지나지는 않을것이라고 가정 할 수 있었고, 결국 투척의 나라로 진군 할 것과... 배후의 안전을 위해, 모라바의 브루노를 공격 할것임을 짐작 할 수 있었기에, 싸움터를 정해 볼 수 있었습니다. 헤블린. 이름이 천국과 같은 그 자리가 사막의 나라와의 이번 전쟁에서의 결착지가 될 것입니다.


2. 양국의 군대가 헤블린에서 맞붙기 전에 시계를 잠깐 돌리자면... 황제 사망으로 인해 새로운 황제를 뽑기 위한 선거가 열렸습니다. 여럿 후보로 생각되는 제후들이 있었지만, 결국 "표를 받을만한" 요건이 되는 제후는 많지 않았습니다. 

요컨데, 당연히 출마했을 산의 나라의 대공은 군대도 날려먹고, 수도도 잃은 "못미더운" 후보자였고, 믿을수 있는 사자의 나라의 사자 공의 경우는 당장 독립전쟁에서 싸우고 있었거니와, "외국인" 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백미수의 왕국의 지도자도 그랬습니다. 결국, 유력한 후보는 사궤의 나라의 선제후, 그리고 맥주의 나라의 공작. 이 둘이었습니다. 
이 두 후보가 유력 황제 후보가 되었다는건... 신성 로마 제국의 한 기틀이던, "가톨릭 신앙의 수호" 라는 틀이 완전히 무너져 내리고, 신교의 대 득세를 의미 하는 것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두 후보 모두, 신교도 신앙을 천명하고 있었으니까요. 산의 나라가 누름돌이 되어 맥주의 나라의 개종을 막고 있었지만, 그게 무너져 내린 지금, 그것을 막을 국가는 없었습니다. 

합스부르크는 표 분산을 바랬겠지만, 사실 그것도 무용했습니다. 7명의 선제후중, 자신이 뽑을 투척의 나라의 표 하나, 그리고 신교도를 뽑을리 없는 구교도 성직제후인 트리어 선제후. 그렇게 둘 이외의 다섯표가 "어떻게" 분산이 되건, 두표보단 많을 수밖에 없었으니까요. 

사궤의 나라는 "당연히" 본인을, 쾰른 또한 "신교 성직제후" 이기에 구교도이자 본인을 축출 하려던 산의 나라의 후보자를 뽑을리 없었으며, 마인츠 선제후는 "사궤의 나라와 혈연 관계" 이고, 작센 선제후도, 팔츠 궁정백도 신교를 신봉하기에, "신앙의 자유"를 위해서라도 "가톨릭의 보호자" 를 자처할 산의 나라를 뽑지는 않을 것이었습니다.

결국, 합스부르크또한 룩셈부르크가 처럼 한낱 단꿈을 꾸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황제로는... 맥주의 나라의 비텔스바흐를 구슬리는데 성공한 사궤의 나라의 선제후가 5표를 받으며 새로운 황제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호엔촐레른 신 황제 폐하 만세...!


3. ... 그리고, 이 황제 선거의 "신교 황제" 탄생은, 사자공의 득세와 더불어 법의 나라의 "위그노" 들에게 펌프를 넣어버렸습니다. 그 혹독했던 "개신교 탄압법" 은 이미 폐지 되었지만, "차별" 이 없는것은 당연하게도 아니었습니다. 고위 공직에도 오를수 없고, 일부 직종에는 종사 할수 없으며, 예배를 하기 위한 집회조차 제한 당하는것은 물론이고, 교회의 성직자들이 수시로 잡혀가서 고초를 겪기 일쑤였습니다. 

아. 마티외는 저런거에 불만이 없었냐구요? 당연히 있었죠. 그래서 국내에 잘 안 있고, 왕이 담배를 원해도 핑계를 대고 거절한것이죠. 아무튼, 위그노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군" 의 문제와, "십자군" 의 문제. 이 두가지가 발목을 크게 잡고 있었기에 불만이 있어도 속으로 삭힐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중 더 큰 문제인 "아군" 의 문제가 해결 될 기미가 보이니 이들도 행동하기로 결심 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남동부의 핵심 도시이자, 제네바의 근교에 있는 "리옹" 에서, 신교도 권리 협의체. 약칭 신권협이 결성되었고, 법국의 왕에게 직접 "차별 타파" 를 요청하는 문서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제 행동을 할 차례는 법국의 왕에게로 넘어왔습니다.


4. 그리고... 마티외는, 용병의 수송 의뢰를 끝내고도 아직 슈테틴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겉으로 우리의 참전을 원한다고 하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달랐을겁니다. 자신들의 전쟁이기에 책임감이 있었겠지만, 누가봐도 그들의 전력으로는 저 해협을 넘을수 없다는건 명백했습니다. 피로 물든 십자가가 저 해협을 단단히 지키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그곳을 무탈히 지날 수 있는 선박이 함께 한다면 그 결과는 명백히 다를겁니다. 

다만 그전에 할 일이 있었습니다. 전쟁에 참여하기 이전에, 서한을 보내서 은근한 암시와 함께 행상을 요청 해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마티외는 붓을 들고 글을 써내려 갔습니다.

[마티외 라크루아의 서한]

사자의 아들이자 적법한 북방의 군주 바사 공 전하,

브릴랑티의 총독이자 사익국 명예시민이자 티타닉호 선주인 자유민 마티외 라크루아가 삼가 바사 공 전하께 서신을 올립니다. 올바른 신앙을 통해 주님의 광채를 섬기는 선단원 일동은 전하의 대의 역시 일심을 다해 조력할 것임을 먼저 밝히고자 합니다.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바는 그저 일신의 영달이나 금전적 이해득실이 아닌, 보다 높은 곳에 있는 까닭입니다.

(중략)

사막의 술탄이 거짓된 교회의 성채를 탐닉하고 코펜하겐의 피에 굶주린 악한이 개혁을 바라는 뭇 신도들을 학살하며 제국이 수 세기만에 공위의 상태에 빠져버린 지금, 기독교 세계를 구할 방주를 꾸릴 수 있는 이는 오직 전하 뿐이십니다. 바라건대, 저와 선단원들과 개척민들이 이미 살핀 [왕의 상륙지King’s Landing] 땅에 왕림하시어 대의를 함께 해주십시오. 전하께서 도독을 임명하신 뒤 곧바로 스톡홀름으로 돌아가신다고 해도 대의에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중략)

조만간 학살자 크리스티안과의 일전에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입니다. 동포와 신앙을 구원하려는 전하의 대의가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길 바라며, 그분의 복음이 먼 신대륙에서도 널리 노래 불러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그 서한의 답변은 매우 빠르게 돌아왔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그대가 바라는 요청을 허여하겠다. 그대또한 내가 바라는 것을 이행하길 바란다." 였습니다. 

그리하여 마티외는 선원들을 모두 불러모아 설득했고, 가려뽑은 선원들답게 모두 참여를 결의했습니다. 그리하여 외레순 해협 전투가 다시 시작되었고... 티타닉은 해적 토벌때와 같이 장판파의 장비처럼 적십국의 선박을 호령하는 동안, 기다리고 있던 수송선은 그 철벽같던 해협을 치타와 같이 빠르게 달려 코펜하겐을 치기 위해 병력을 상륙 시켰습니다. 싸우기만을 바라던 그 병력들은, 함포의 위호를 받으며 공성에 돌입, 순식간에 성을 함락시키고 "학살자" 적십의 나라의 왕을 끌어내었습니다.

사자의 나라의 사자공은 관대하게도, 그자를 처형하지 않고 반도의 영토만을 넘겨받고 독립을 인정하는 댓가로 풀어주었지만, 그자는 결국 적십의 나라와 노루의 나라에서 폐위된 뒤 추방당해 쓸쓸히 얼어죽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사자 공은 사자의 나라의 의회에서 "왕" 으로 적법하게 즉위를 인정 받았습니다. 사자왕은 이제 사자의 나라의 새 시대를 열어 갈 것입니다. 물론 그 새 시대는 "킹스 랜딩" 에서도 시작 되겠지요.


5. 그리고... 헤블린에서의 시간입니다. 양국의 군대는 서로 전력을 가늠하고 전략을 짜고 있었습니다. 정예 부대인 윙드 후사르들만 파견한 백미수의 나라, 테르시오를 포함하긴 했지만 결국 기병 전력은 약한 태양의 나라, 그리고 예니체리가 있고 포병 전력이 강한 사막의 나라. 

사막의 나라는, 우세한 수와, 포병 전력을 활용하여 포병 사격으로 전열에 타격을 주고, 수적 압박으로 승리를 얻고자 했고, 백미수와 태양 연합은 태양 연합이 테르시오가 중군에 서서 버티는 동안, 윙드 후사르의 기병 돌격으로 전열을 흐트려서 예기를 꺾고자 했습니다. 

초반에는 사막의 왕국이 승기를 잡고 있었습니다. 포병 사격으로 전열을 흐트러트리는데 성공했고, 테르시오가 버텨내고 있었지만, 확실히 전열을 밀어내면서 우세하게 흘러가는 와중이었지만... 윙드 후사르가 사막의 왕국의 기병을 뚫어내는데 성공하고 특면에 크게 타격을 입히면서 사막의 왕국의 진열이 흐트러지며 군기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술탄은 전투에서 패했음을 직감하고 빠르게 후퇴해서 재정비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아직 싸울 기회가 남아있고, 거기에서 이기면 되니 별 문제는 되지 않을것이라고 여겼습니다.


6. ... 그리고, 그 전투의 패배가 전쟁의 끝이었습니다. 조금만, 아주 조금의 시간만 더 있으면 될 이 시점에, 사막의 왕국에게는 불운했고, 산의 왕국에게는 행운이게도... 삼면 공세가 펼쳐진 것입니다. 

첫째는, 왕묘 지역의 반란이었습니다. 정복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왕묘 지역의 왕묘의 나라 (모티브 : 맘루크-이집트) 의 옛 왕이 사막의 나라의 지배에 반기를 들고 총독과 지방군을 일소하여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었습니다.

둘째는, 동토의 나라의 공격이었습니다. 얼음이나 파먹고 공물이나 바치던 노예 족속들이 무슨 깡으로 공격을 해온것인지는 모르나, 군대의 수를 듣기로는 이쪽도 무시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셋째는, 사양의 나라 (모티브 : 페르시아-이란) 의 공격이었습니다. 이단자들이 이단자들이 사는 땅을 원해서 침략해 온것인지는 몰라도 지방군으로 대응 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것이 소견이었습니다.

결국, 여기까지였습니다. 사막의 나라는 군대를 물릴 수 밖에 없고... 군대를 물린다면, 지금까지의 전과는 모두 물거품이 될 지도 몰랐습니다. 이제 협상과 블러핑만이 사막의 나라가 현재의 전과를 지킬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 ... 이정도로 불운할 거라곤 예상치 못했습니다(...) 


7. 그리고 독립 전쟁을 승리로 이끈 사자의 왕국의 왕, 바사는 즉위식과 논공을 어느정도 갈무리 지은 이후, 요청대로 "킹스 랜딩" 으로 향했습니다. 공사가 다망하여 하루 이틀내로 돌아가야 할것이라고 보았지만, 사자왕은 생각보다 긴 시간을 머무르다가 돌아갔고, 개척자들은 그에 큰 사기를 얻은듯 했습니다. 

다만, 둘 사이가 강으로 직접 이어지지 않아 불편한 점이 있었기에, 수렛길을 내어 서로간 교통을 용이하게 하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해 친구 부족과 간단히 통교 하기로 했습니다. 돈으로 용역을 사면서, 지시를 명확히 이해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까지 해 주겠다... 라는 제안을 했고, 그 제안은 모두에게 쉽게 받아들여 졌습니다. 수학과, 청부, 선의에 대한 개념을 가르쳐 교리를 받아들이게 하고, 그로써 참된 복음을 전파 한다는 기본적인 방식을 사용 한 것입니다. 

그렇게 기초적인 기틀을 세운 이후, 마티외는 남쪽의 복음 도시 메리다로 다시금 향했습니다. 참된 신앙을 받아들인 자들이 잘 살고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알기 위해서였지요. 그리고 그들은 다시금 우리를 환대했습니다. 저번의 원조로 인해서 다시금 싹을 틔울수 있었다는 말로 시작하면서, 특별히 보여줄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상상 이상으로...

+ 이번화 경험치와 지출 : 외레순 전투 : 4000 exp / 4800gp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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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1. 메리다에서 공급 할 수 있는 상품은 무엇인가요...?

1-1. 오팔 (귀금속. 이윤율 높음. 청빈 미덕인 곳 판매 불가)

1-2. 마야 블루 (염료. 이윤율 보통. 독점 파괴 가능.)

1-3. 기타 제안. 

* 기타 제안에 대한 룰. 만일 기타 제안이 "2위" 일 경우, "둘을 동시에 할 수 있다면" 1-2위를 동시에 단행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1등에 2표를 추가하여 룰렛을 시행합니다. 또한 기타 제안이 투고 되면 확인 된 이후 본 글을 수정해 아래에 추가합니다. 기타 제안이 여러개일때 표를 지명하지 않으면, 표를 반으로 쪼개어 적용 합니다.

2. 필라델피아에서 공급하는 상품은...?

1-1. 철광석 (광물. 이윤율 보통 언더. 전쟁시 수요 증가)

1-2. 석탄 (광물. 이윤율 보통 언더. ******)

1-3. 기타 제안.

3. 잠깐... 청염 동맹도 자리 펴겠다는데요...?

3-1. 킹스 랜딩 아래에 자리가 있다. (원 볼티모어)

3-2. 브릴랑티 북쪽 곶은 좋은 자리다. (원 보스턴)

3-3. 음... 킹스 랜딩에 합류 하시는게...?

4. 만일 위그노가 위난에 처한다면...?

4-1. 동포를 보호하는건 우리의 사명이다. 

4-2. 법국의 일이 그리 중요한 일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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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 시나리오. 

1. 사막의 왕국은 빈 포위에서 이겼지만, 헤블린 전투에서 석패했고, 그 결과는 참담합니다. 3면의 위기를 제압함과 동시에, 에우로파 전선의 과실을 얻을수 있을까요? 

2. 법국의 왕은 신권협의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에게는 여러가지 선택권이 있지만... 무엇을 고를지는 알지 못합니다. 대체 어떤것을 고르고, 어떻게 행동 할까요...? 

3. 교황은 근자의 일로 매우 강한 히스테리를 부리고 있습니다. 십자군에 아예 찬동하지 않는 "꽃의 나라" 가 제일 핵심 타겟으로 대놓고 헌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꽃의 나라의 왕은 "수장령" 을 생각한다고 합니다만...? 

4. 신성 로마 제국의 새 황제 "호엔촐레른" 은, 제국 의회를 소집해 신앙의 자유를 반포 하고자 한다는데요...? 

5. 약속의 땅의 영역은 서서히 넓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적대적인 부족들이 주변에 산재해 있다는 것이었죠. 이들의 위협으로부터 약속의 땅은 안전 할 수 있을까요? 

+ 이 시나리오들은 명백히 의견을 수렴합니다. 단 투표로 자유로이 조정이 불가능 할 뿐입니다. 

+ 마티외는 위 사건들에 명백히 영향을 끼칠 방법이 존재 합니다. 다만, 시간적, 공간적, 자금적 등등의 문제로 여러개에 관여 할 수는 없고, 그 영향력도 제한적입니다. 예컨데, 사막의 왕국이 어떤 전략으로 협상에 임할것인가, 혹은 어떤 위기를 가지고 있는가를 확보해서 태양국이나 산의 나라에 전달 할 수는 있지만, 사막국의 제안을 막무가내로 거절하게 만들수는 없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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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E.E.샤츠슈나이더 | 작성시간 23.11.04 dear0904 한국도 됩니다(…….)

    이건 좀 무섭네요

    (문제시 삭제)
  • 답댓글 작성자dear090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04 E.E.샤츠슈나이더 한국은 난입은 안 했던거로 아는데(...) 무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 작성자E.E.샤츠슈나이더 | 작성시간 23.11.04 제국의회에서 연설하는 마티외..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dear090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04 괜찮은 사진이 있어도 쓸수 없는건 아쉬운 일이네요. ㅠㅠ...

    + 사실 이거 보고 만들어볼까 해서 써봤는데, 공격적인 단어 들어가면 바로 컷나네요 ㅋㅋ
  • 작성자dear090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04 10화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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