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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大明宮 작성시간21.11.07 자기 위안이죠.. 꼭 약으로 처방받아 먹어야 하는 병증이 있는게 아니라면 그게 효과가 있다 없다는 무의미 할 것입니다. 필수영양소는 대체로 식사, 간식시 음식 형태로 소화기관에서 흡수가 되는데 정제된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경우 형태 구조상 소화흡수 보다 유실율이 더 높을 것입니다. 다만 권장량 이상 섭취는 보단 적정량을 섭취 하는게 그나마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미립영양소는 대체로 적정량 보다 적거나 낮은 용도에서 흡수가 되는게 사람의 신체 구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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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칼리오페 작성시간21.11.07 훌륭한 식단이 더 낫다는건 동의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멀티먹는건 애초부터 가성비 때문이었죠. 매끼니 다양한 과채를 챙겨먹는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라. .. 게다가 하버드 쪽이 더 낫다고 보는게 권장량을 조금 초과해서 먹는게 나쁠건 없다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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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zomu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1.08 존스홉킨스쪽의 의견은 가성비 차원을 넘어 그냥 효과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먹을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거죠. 쓸데없이 10만원 버릴바에 그냥 건강식 한끼라도 저걸로 더 사먹으라는거죠.
하버드 의견은 연간 10만원이 뭐 그닥 비싼 것도 아니고 일단 많이 먹어도 탈은 안나니 먹고보는게 나쁜건 아니지 않겠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