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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상을 밟고 있는 신약의 작용 방법이 규명되었습니다.
NYX-783은 미국 제약사 앱티닉스가 개발해 현재 임상 2상이 진행중인 약물이다. 신경세포의 막단백질인 NMDA수용체를 조절해 공포기억이 저장된 신경세포들을 흩트린다. 막단백질은 세포막에 있는 단백질로 세포 사이에서 중요한 생체 신호를 전달하거나 분자를 운반해 약물 표적 치료에서 중요하게 활용된다. 공포기억이 저장된 신경세포 사이 신호 전달체계를 바꾸면 저장된 기억이 지워지는 원리다.
이 연구위원은 "GluN2B과 BDNF라는 단백질이 공포기억을 없애는 열쇠를 쥐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 막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PTSD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쎄요... 언제쯤 치료제가 나올까요? 한국에선 다시 또 임상 밟아야 하고... 아주 먼 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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