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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레이저 핵융합 - 계산과 다른 몰?루 포착

작성자책읽는달팽|작성시간22.12.01|조회수279 목록 댓글 11

미쿡 에너지부 산하 NNSA에는 세계에서 젤루 거대한 레이저 설비인 NIF(국립 점화 시설)이 있습니다.

 

 

가동 방식은 대충 이렇습니다. 5mm 정도 되는 연료에 레이저를 이용한 X선(고에너지 광자)를 만들어 압력과 온도를 만듭니다.

 

뭐, 이건 핵확산 문제와 연관이 있는 발전인데, 미쿡은 국가안보에 미쳤습니다. 그리고, 국가 안보중 한 축은 핵무기죠. 현재 미쿡의 모든 핵무기는 수소폭탄 방식입니다. 출력제어가 매우 쉽죠. 그리고, 당연히 기본 설계인 텔러-울람을 씁니다. 북한이 개발하고 싶어하는 거죠

 

대충 이 설계는 원폭을 먼저 터트린후, 거기서 나온 X선으로 DT(중수소-삼중수소) 반응을 이끌어냅니다. 네… 대놓고 핵실험하는 거에요. 터지는 순간 자체가 시뮬되니 더 나은 수폭 코어를 설계할수 있는거죠…

 

여튼 NIF는 핵융합 안돼? 응 나 돈 끊을꺼야 한 의회에서 탈주는 성공했습니다. 점화와 더불어 연료를 연소까지 간거죠…

 

근데, 여기서 문제가 나타납니다. 플라즈마가 연료로 태워지면서 값이 틀리게 나오는 것입니다. 뭐 이제까지 이 부분은 핵무기에서 안다뤘기 때문에 몰?루 였죠… 그러나 발전을 위해서는 닥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현재 NIF 측은 이게 풀리면 연속 점화 가능?! 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덤 - 핵융합은 안터지는 원자력 발전소 입니다. 네… 꿈의 동력이 아니란 겁니다.

덤2 - 이 방식은 대한민국의 국뽕제조기인 KSTAR(농담이 아니라)와 다르게, 연료을 폭발시키기에 충격파가 발생합니다. 집 근처에 짓고 싶으신 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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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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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시드 | 작성시간 22.12.01 아... 미국이나 되는 나라가 딱 봐도 더 가망성이 없어보이는 방식에 왜 매달리나 했는데 수폭 연구와 연계되어 있었군요.
  • 답댓글 작성자책읽는달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2.01 제 5세대 핵무기, 레이저 수폭이 있걸랑요 ㅋㅋㅋ 레이저로 카와이하게 수폭코어를 기폭시키면 깨끗하겠죠?
  • 답댓글 작성자책읽는달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2.01 위에 NNSA를 적어놨는데, NNSA는 맨해튼 프로젝트의 자식중 하나로 미쿤 핵프로그램을 다 총괄합니다. LANL(로스 앨러모스 국립 연구소)같은 유서깊은 연구소도 굴리고, 미 해군 원자로랑 핵무기(그래서 모든 미국 핵무기는 NNSA의 자산입니다)등을 다 개발/유지/보수/폐기를 하죠...
  • 작성자Ricotta | 작성시간 22.12.01 요약하자면 토카마 방식은 경수로, 레이저 기폭은 중수로 라고 이해하면 되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책읽는달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2.01 레이저 기폭은 중수로 + PUREX라고 봐야 하겠죠.. 여튼간에 타겟에 고에너지의 X선(고에너지 광자)를 쏴 압축하면 서울 상공에서 핵을 터트릴수 있으니 말이죠... (레이저만 있다면야...) 토카막은 소련때부터 연구한(소련이 먼저 개발했습니다.) 물건인데, 아예 다른 방식이죠 뭐... 이외에도 별별 방식(꽈배기! 수압 실린더 기폭!)이 있는데, 제일 잼난건 퓨저(정전기를 이용해서 가둠)라는 방식이죠... 핵융합은 되지만, 에너지가 안나와서 버려진 방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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