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4]탐확맨의 역설(확장편)

[탐확맨]

확장 : 탐험할 국가 아니면 쓸모없는 이념-> 초 정복적인 국가에게는 0티어 행정이념.

확장의 문제점은 정복활동에 도움을 안준다는 평가입니다만, 쓸모있는 특성을 소개드립니다.

탐험 이념 소개 및 설명

1. 개척자+1 -> 종교찍었을 경우 성전용 알박기입니다. 개척완료할 필요는 없고, 개발도 올리시다가 정복하기전 닿기만하면됩니다.

2. 상인+1 ->수도와 같은 대륙은 무역회사 못지으니, 그냥 받아두는 정도.

3. 식민지성장+20->(진짜로 탐확아니면쓸모없음).

4. 라이벌 국경요새비 절반+무역중심지 비용-20%-> 

 라이벌 요새:공성겜

  포병위주로, 요새도배하고, 국경지대 방어도 주칙령에 방어도 조언자낀다음, 이기면됩니다.

 무역중심지 비용 : 쓸만은 한데 아쉽습니다. 차라리 무역중심지 무역량+20이면 더나을텐데... 여튼 하류노드로 이어지면서 중심지를 무역회사 만들면됩니다.

5.외교관계+1 : 코어1.

 탐험은, 코어를 만드는 이념이 아닙니다. 합병후에 오버플로우되는 통치역량을 관리하는 이념입니다. 딱히 외교관계+1이 큰건 아니지만, 탐험에서 외교관계+1은 속국수+1을 의미해서 좋습니다.

6. 개척자+1/개척지 이주확률+5->(탐확아니면 쓸모없음) 정복용 개척자는 1개면 됩니다... 남는건 예루살렘용 서아프리카 수도이전용 개척or 유럽 무역회사만들기용 미주개척하시고 수도이전하세요

7. 무역력+20% : 코어2.

확장의 수입은 무역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무역력의 중요성을 설명할필요도 없음.

완성:준주자치도-10% : 존재이유.

확장이 나름 0티어 이념이 될수있는 이유는. 주를 찍을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요컨데, 주를 만들필요가 없어 코어비용 40%~50% 할인.(이건 행정의 25퍼 할인보다 큽니다)

통치역량 50%~90%할인이 되죠. 이건, 행정의 1-100/1.25=20퍼 할인보다 큽니다.

1) 미국같은 준주자치도가 있는 국가의경우(같은이 아니라 미국하나지만), 무역회사=주가 됩니다.

2) 프로이센같이 통치역량 제한이 큰 나라의 경우, 그냥 준주로 냅둬도 나름 버텨집니다.

3) 남는 개척자로 개척후, 신대륙으로 수도 날리면, 애매한 본토도 무역회사에 넣을수 있습니다.(미국형성도 가능)

4.) 가톨릭의 경우, 예루살렘을 만들면 모든 단점은 장점으로 바뀝니다.

[인생의별빛]

이렇게 보니까 괜찮네요. 하긴 생각해보면 탐확 플레이 때 통치역량 고민을 잘 안했는데, 그게 확장 아이디어 때문이었구나... 그걸 눈치 못 챘네요

[Serikae]

준주자치도 -10만보고 찍는 이념/ 나머지는 떨이 상품이죠

[Por2갈]

미국이나 빠른 서아프리카 이전 예루살렘노리면 1순위로 바로찍을만도합니다

[사이좋은원수]

완성 말고는 없지만
완성하면 사기네

[Rhox]

다른 거 다 재치고 전 탐확이 재밌음요. 게임 시작한 것도 탐확 때문.

생각해보면 맨처음 유로파에서 원주민 0인 땅 보면서 '원주민을 말살하다니 저런 비윤리적인 일을 AI가 자행했구나!'하며 식은 땀 흘린 기억이 납니다. 실제론 숫자에 불과하지만 뭔가 학살하는 장면이 상상되면서 말이죠.

정작 나중에 무역회사 지역에선 문변 안 되게 바뀐 뒤에는 조선인을 위한 땅을 내놓으라면서 원주민 학살하고 다녔다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