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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독의 기동능력이 해전에 미치는 영향

작성자네바다|작성시간22.06.18|조회수1,275 목록 댓글 7

보통 홍차랑 비비면 해전에서 숫자가 압도적이라더라도 말려서 멸망하기 마련입니다

이념이나 지휘관이 몇성인지가 크리티컬한데

 

여기서 지휘관의 능력 차이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설명하려 합니다

 

마침 적당한 예시가 다음와 같습니다

보다시피 두쪽의 수가 동등하고 갤리라던지 보조함선까지 포함하면 조선의 병력수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맨 왼쪽의 수치를 보시면 영국은 42대가 온전히 전투를 벌이는 반면 조선은 그 반절인 24척밖에 싸우지 않습니다

 

이는 손을 묶고 싸우는 것과 다름없고

보통 영국과 전투에서 각개격파 당하는 이유는 그런 점에서 격차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그런 격차가 발생할까요

교전범위가 차이가 보시다시피 2배가량 차이나기 때문입니다

그럼 교전범위를 자세히 살펴봅시다

지휘관 기동력의 보너스가 엄청나네요?

 

여기서 아치볼드 제독의 경우

사격2 총격1 기동6 공성0의 능력치를 보입니다

따라서 위와 같이 수가 적더라도 오히려 전투에서는 숫적으로 압살할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사기라면 수로 밀어붙이면 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하급수적인 전력차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럼 상대 입장에서 대응할 방법은 있을까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이런 저런 방법으로 선원을 갈아넣어서 해군 전통을 어떻게든 20 찍고 제독 가챠를 돌려서 2성 제독을 만듭니다

 

어떻게든 기동이 높기만 하면 됩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6성 제독에 비해 기동이 어느정도 좁다고는 한들

아까와는 달리 42대와 36대 정도로 다소 열세를 보이지만 버틸만 하고, 나머지는 사기 X 예비함선의 몫입니다

 

그런식으로 이렇게 다음과 같은 판정승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럼 극단적으로 1성에 기동만 6 찍은 제독은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됩니다

참고로 이거 제독 능력없이 맞다이 했을때는 이쪽 손실 더 많은데도 겨우 적이 후퇴해서 판정승 땄을때의 세이브 로딩해서 제독 뽑아본 겁니다

 

 

 

난이도가 높다면 조금 힘들겠지만

어쨌든 이런식으로 하면 좀 더 할만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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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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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대왕물개 | 작성시간 22.06.18 네바다 해군이 강함 = 해전승리가 많음, 적극적 해상활동 => 해군전통 상승 = 기동해군장군 등장확률 상승이라 강한 해군국일수록 장군도 좋아지니 발생하는 일이죠 ㅋ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네바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6.18 대왕물개 전 장군 보너스 말고도 이념 등의 영향 때문에 넘사벽이라고 생각했는데 프랑스한테도 밀리길래 뭐지 싶어서 보니 이런 차이가 있더라고요
  • 답댓글 작성자노스아스터 | 작성시간 22.06.19 대왕물개 일본 해군:이순신한테 판옥선이 12척만 남았다고 한다! 당연히 이기겠지!가즈아!
    결말:명량대첩
  • 답댓글 작성자네바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6.20 노스아스터 666제독 그립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노스아스터 | 작성시간 22.06.20 네바다 성웅 이순신 장군은 100 100 100이죠. 오버플로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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