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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팁/노하우

[EU4]오이라트 초반 공략 (1.34 패치 기준)

작성자M1349|작성시간23.04.06|조회수1,000 목록 댓글 0

1. 캠페인 시작 옵션에서 아이디어 카테고리 제한 옵션 해제하세요. 이거 해제해도 철인에서 업적 달성 됩니다. 시작하자마자 대출 두 번인가 세 번 정도 땡겨서 프리 컴퍼니? 용병대 고용하고 기병 5~6기 마련하세요. 기병은 시작 맨파워가 허락하는 한 좀 더 많이 뽑아도 됩니다. 메인 스택 지휘관으로 잊지 말고 에센 타이시 지정해주시고요. 부족 계급 특권에서 쓸만한 놈들 적당히 다 찍어주고(통치 역량 증가 특권은 아직 필요 없고요 루팅 스피드 증가 특권은 좀 비추) / 직할령 증가 눌러주고 / 옐로 샤머니즘 디시전으로 종교 관용도 챙기고 (그 외 기타 디시전도 취향대로 눌러주시고) / 몽골에 관계 개선 걸고 / 몽골에 속국 명령으로 몽골 군대가 오이라트 부대 따라다니게 지정하고 명한테 천명 탈취 명분으로 전쟁 걸고 기다리고 있으면 밑에서 주원장이 17스택 정도 데리고 올라옵니다. (적 부대에 마우스 갖다대고 기다리면 적 지휘관 이름 뜸) 다른 명 스택들이 가능한 더 안 겹치게 무빙하면서 주원장이 지휘중인 스택만 따세요.

 

2. 주원장 잡고 이벤트 터지는 순간 다른 명 스택 건드리지 말고 바로 베이징으로 달려서 공성하세요. 공성 전인가 후인가 토목의 변 미션 달성 가능해지니 그거 찍고 군사 전통 보너스 바로 챙기시고, 그 후 군사 전통 30 넘어야 해금 되는 부족 계급 특권 눌러주세요. 명 AI가 어째서인지 베이징 공성 중일 때 와서 다구리를 안 칩니다. 공성 성공하고 이벤트 뜨면 명 천명이 0이 되면서 적 디버프가 최대가 되니 이 때부터 머릿수 적은 스택 순으로 하나씩 따버리세요. 전쟁 목표인 적 수도 베이징을 보유한 상태로 적 스택들 하나씩 따다 보면 따로 추가 공성 안 해도 승점 100으로 평협 가능해집니다. 평협 조건은 아래처럼 하세요. 돈은 최대한 땡기고 war reparation은 받지 말고 땅은 아래처럼 드세요. 다른 지역 국가들이 명나라 땅 뜯어 먹으면 그거 다시 뜯어와야 하는데 그러면 AE 관리가 귀찮아지니까 저렇게 합니다. 

정복한 땅들은 전부 레이즈 해주시고 세금 개발도 exploit 해주세요. 앞으로도 마찬가집니다. 세금 개발도는 이후로도 쿨타임 찰 때마다 이미 정복한 땅들도 계속 다 눌러줍니다. (단 편입주의 경우 초중반 수입 봐서 세금 개발도 exploit를 좀 보류할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통치 역량은 천명 안 먹을 거라 초중반부터 한도 초과로 터저나갈테니 조금이라도 관리해줄 겸, 그리고 애초에 원 NI와 정부 특성 상 세금보다 상품 개발도나 인력 개발도가 더 좋습니다. 이 때 주의하셔야 할 게 레이즈 하기 전에 꼭 먼저 봉건주의 수용하세요. 레이즈 다 끝내면 개발도가 줄어서인지 수용이 불가능해집니다. 봉건주의 수용하면 MP 최대치가 감소하는 문제는 있는데 스샷대로 해보면 봉건주의 수용하고 레이즈 하다 군사 포인트 최대치 초과하기 직전에 군테크 올려주면 이후 레이즈 효율이 감소하는 거 감안해도 레이즈 MP 딱 2씩 덜 벌고 그칩니다.

 

새로 먹은 땅들 중 북중국 지역 빼고 나머지 땅들은 적당히 속국 부활시켜서 몰아주거나, 직접 가지고 계실 거면 자치도 올려서 불만도 낮춰두세요. 다만 자치도 올리면 나중에 주로 편입시킬 때 자치도 하락이 굉장히 느려지는 거 감안하시고요. 뭐 반군 감당 가능하시면 그냥 자치도 올리지 말고 그대로 안고 가는 게 베스트긴 합니다. 다만 베이징과 그 바로 위 xunhwa?는 엥간하면 자치도 올리지 마세요. 나중에 르네상스 수용하게 일찍 주로 편입시키고 발전시킬 겁니다. 얼추 정리 되면 전쟁 피로도 적당히 낮추고 코어 추가 돌리세요. 전쟁 끝났으면 바로 몽골 속국화 시작하세요.

 

3. 좌측의 카라 델이나 사리그 요기르?가 아직 명 조공국이면 바로 선전포고 때려서 명을 참전시킵니다. 명과는 최대한 빨리 화이트 피스만 띄우세요. 그냥 5년으로 평협 줄이고 나중에 천명 명분으로 터는 게 효율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명과 전쟁 중이면 명에게 뜯은 지역들 코어링도 진행이 멈출 거에요. 전쟁 마무리하고 남은 5년 간 우측의 코얼친?을 털어서 미션 달성 준비합시다. 같은 문화권 지역이고 나중에 주로 편입도 시킬 거긴 한데 걍 싹 다 레이즈하세요. 자치도는 상기한 대로 취향이나 상황대로 올리거나 내리시고요.  이쯤이면 5년 쿨 다 지났을테니 명나라 다시 천명 명분으로 텁시다.

 

슬슬 아이디어 찍으실 거면 초반엔 행정 찍고 2단계로 코어 점수 감소까지만 찍고 인본주의랑 호드 아이디어 완성하세요. 이 순서대로 가면 종교 통합도 100 찍고 불만도도 줄이고 기병 전투력 보너스 20 챙깁니다. 인본주의 다 찍으면 그 후 행정 완성해서 통치 역량 버프 챙기세요. 그 후에는 첩보, 외교 등 찍으시고 겸사겸사 기병 전투력 보너스 정책과 쇼크 데미지+공성 보너스 정책들 찍어줍시다. NI와 아이디어와 정책으로 기병 전투력 보너스 도합 50% 가까이 받아 챙기면 호드 지형 페널티를 상쇄하고도 남는 버프를 얻습니다.

 

밍스플로전 최대한 줄여서 돈 최대한 뜯어내실 거면 북쪽 지역들 위주로 뜯어내서 이자성의 난 트리거 없애시고 겸사겸사 북중국 땅 먹는 미션 깨서 시난?과 남중국 클레임 주는 미션도 달성하세요. 중국 최대한 빨리 다 드실 거면 북쪽 최대한 적게 드시고 이자성의 난 일으켜서 싹 다 찢으시고요. 다만 찢어진 소국들 동맹이 다른 지역 국가들로 튀는 건 감수하셔야 합니다. 이후로도 조공국 공격해서 쿨 줄이는 거 반복할 건데 계속 털리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명이 참전 거부하니까 그 시점 되면 슬슬 취향 껏 혹은 상황 봐서 reparation도 받으셔도 됩니다. 아, 그리고 전쟁 끝날 때마다 충성도 쿨 차면 직할령 증가 찍는 거 잊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이 때부터 중국 권역 땅 특히 중국 문화권 땅들은 드실 때마다 다 주로 편입시키시고 드신 후에 자치도 엥간하면 안 올리시는 걸 추천합니다. 유목민은 초중반 빠르게 커서 스노우볼 굴리는 게 핵심인데 자치도 내려가는 게 한 세월이라 이 속도가 엄청 느려져요. 비편입주 땅들은 어차피 자치도 90 대로 유지되니까 정복 직후 싹 다 자치도 올려주시고요. 이러다 슬슬 통치 역량 딸리고 직할령 좀 커졌다 싶으면 이 때 통치 역량 증가 부족 계급 특권 찍어주시고요. 타르타리 지역 일대의 기존 편입주들은 일단은 초중반 확장을 위해 안고는 가는데 나중에 원 형성해서 중국 지역으로 수도 옮겨지고 여유 좀 생기고 통치 역량 챙겨야 겠으면 그 때 비편입주로 돌리고 무역 회사 차리는 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그리고 대충 이 때 쯤 몽골 합병 끝났고 코얼친? 먹은 상태면 미션 달성 될텐데 이 때 선택지에서 몽골 문화 통합 말고 걍 수용 문화 최대치 3개 증가 눌러주세요. 어차피 나중에 원 만들면 시노-알타이 문화로 통일될 겁니다.

 

4. 이제 극동이나 중앙아시아 쪽으로 진출해야 하는데 AE 관리나 명나라 정리 생각하면 아직 일본은 제외하고 나머지 극동에 공격을 집중해 다 정리하고 나서 중앙아로 진출하는 게 낫지만 모스코비가 러시아 되면 시베리아 확장 시작하면서 나중에 러시아 정복하거나 WC 할 때 귀찮아지니 중앙아시아도 신경 써줘야 합니다. 모스코비가 행정 기술 레벨 10 찍기 전에 쳐서 니즈니 노브고로드랑 블라디미르 두 곳 뜯어내면 러시아 형성 못합니다. 아니면 수도 모스크바만 먹어도 되고요. 겸사겸사 리투아니아도 행정 기술 레벨 10 찍기 전에 쳐서 킬제바스만 뺏어주면 커먼웰스 형성 못하니 편해집니다. 중앙아 국가들이 서로 동맹을 서넛씩 맺고 있어서 초중반에 뚫기 좀 더러운데 모스크바에게 적당히 정리되기 기다리거나 아니면 얘네 전쟁할 때 기습적으로 쳐들어가던가 여튼 타이밍 잘 재세요.

 

5. 모스크바와 리투아니아가 각각 러시아와 커먼웰스 형성 못하게 막고 명나라 멸망시켜서 천명 지워서 유목정 원 형성하고 중국과 극동 다 먹을 즈음 되면 슬슬 진출 방향을 정해야 할텐데 뭐 상황 따라 달라집니다만 전쟁 점수 할인 미션을 최우선 목표로 미션 트리 따라가면서 몽골 제국 형성에 집중하되 동맹을 새로 만들어 끌어들이든 뭘 하든 가능한 최대한 빨리 오스만의 무역 노드들 특히 콘스탄티노플 노드까지 뜯어내는 방향으로 가세요. 어차피 미션과 몽골 형성 위해 페르시아 지역 먹다보면 AE 쌓여서 친하게 지내기 힘듭니다. 콘스탄티노플 노드가 말라카-인도 노드 흐름의 종착역이라 인도랑 말라카 먹고 무역 수익 제대로 먹으려면 여길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말라카 쪽 무역 노드들은 벵갈 노드 있어야 끌어올 수 있으니 인도 쪽 먼저 진출하고 그 다음 들어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게임 초중반 최강최흉 국가인 오스만을 이 타이밍에 상대하는 게 절대 녹록치 않겠지만, 건투를 빕니다. 아, 그리고 신롬쪽에 통일 국가 생기겠다 싶으면 AE 때문에 직접 땅은 많이 못 먹어도 여러 소국들로 찢어놓을 지언정 절대 못 크게 하세요. 얘네 크면 오스만 다음 보스는 얘네가 될 겁니다.

 

군대 구성은 그냥 전열 올 기병 후열 올 포병으로 하세요. 공성 목적으로 보병 필요하면 용병 활용도 좋고요. 군렙 13 전까진 포병 부대는 공성용으로만 일부 편성하고 기병 위주로 꾸리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호드가 워낙 정복 속도가 빠르다보니 OE 관리가 힘드실텐데 속국 부활(편입) 후 영토 떼준 뒤 나중에 합병하기를 적극 활용해 관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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