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가 될 지역들의 문화(보통 중국)를 전부 시노 알타이나 나중에 시노 알타이 문화가 될 하위 문화들(오이라트, 커얼친, 칼카, 몽골)로 바꿔줍니다. 레이즈 후, 발전시키기 전 타이밍 내로 최대한 빨리 끝내서 외포 소모를 줄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원나라 형성해서 팔기군 해금하고
3. 양 이념과 1.35 신규 이념인 인프라스트럭처 이념 완성해서 mass conscription act 정책 박아서 충원 속도 20% 더해줍시다
4. 그리고 organized military staff 개혁 찍어서 충원 속도 25%를 또 더해주면
충원 속도가 팔기군 기본 50%+20%+25%=95%가 됩니다. 5%가 약간 아쉽지만 이러면 예전처럼 주력으로 못 쓸 정도는 아니죠.
유목민 정부/몽골 제국 정부는 기본 보너스, 전용 개혁, 부족 계층 특권 등을 최적화하면 양 이념을 완성한 것과 비슷한 수준의 인력 보너스를 주는데
여기다 양 이념까지 추가로 또 완성하고, 인력을 통상 병종의 25% 밖에 안 먹는 팔기군들로 기병, 보병들 도배하면
진짜 소모율 신경 안 쓰고 미친듯이 전쟁해도 인력이 마르는 걸 보기 정말 힘들어집니다
제가 이 비슷한 빌드를 천명 먹은 청나라로 시험해봤는데 유목민 수준으로 인력 보너스를 못 받는 청으로도 쉴틈없이 전쟁하면서 인력이 마르는 걸 거의 못 봤습니다
천명 개혁 타이밍이 중간중간 인력이 말라서 재충전 해야 할 때인데 그럴 틈이 안 나옴 (...)
어차피 좀 있으면 1.35.2 나올 거라 그 때쯤 본격적으로 테스트해볼 작정인데
역시 단점은 중국 전체 문변에 드는 막대한 외포...입니다만, 어차피 레이즈로 군주 포인트 부족할 일 없는 유목민이니까 큰 문제는 없을 거라 봅니다. 최대한 빠르게 천명 뺏은 청으로도 크게 어렵지는 않았으니... 다만 인프라는 그렇다치고 양은 우선순위에서 다른 이념들 먼저 찍기 급한 경우가 많아 중후반 픽으로 밀리곤 하는데, 어차피 이거 거의 중후반 빌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배너 병종 한도도 어차피 시대 넘어갈 때마다 50%씩 추가되는 메커니즘이기도 하고요. 이 빌드 올라가기 전까지는 1.35에서 추가된 '수부타이의 전략'인가 하는 그 개혁 쓰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