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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즈꽁초 작성시간20.09.17 성이나 도시 보다 교회가 압도적으로 좋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단 창설할 때도 써먹을 수 있겠어요. 성직자 지위를 박탈 가능하게 만들면, 계승 직후라도 엄마나 할머니 성직자 시켜서, 궁정사제 우호도 50이상으로 출발할 수 있으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인생의별빛 작성시간20.09.17 교회는 궁정사제와의 관계만 좋으면 돈이나 징집병 등 각종 자원을 퍼주는 봉토였습니다.
문제는 교회의 효율이 너무 뛰어난 나머지, 다른 봉토들이 활약할 기회가 적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조건적인 너프를 하기보다는,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봉토 간의 균형을 맞추고자 합니다.
물론 교회 남작령 자체의 성능은 그대로이기에, 자원만을 원하던 유저분들께는 영향이 적겠지만,
교회에서 신앙심을 얻어보려던 유저분들께는... 조금 더 까다로운 '선택'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지 확대 -
작성자 페르이노 작성시간20.09.17 개발도는 수입 측면보다는 혁신 쪽에 의미가 더 큰 것 같더라고요. 혁신 다 찍으면 개발도가 의미없겠지만, 그 때 쯤 되면 년도가...
한편, 교회가 가져다주는 수입을 생각하면... 초반 봉역이 작을 때는 민간 성직자 종교(직할령 갯수 넘기기가 힘드므로)가 좀 더 이득일 것 같고... 봉역이 10개 이상만 넘겨도 신정주의 종교가 훨씬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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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피먹는뱀파이어 작성시간20.09.18 저도 개발도 딸은 수입이나 징집병 쪽으로 큰 의미 없다는 쪽이었는데
슬슬 분석글 나오면서 까발려지기 시작하는군요.
까페에 궁정사제 관계도 좋으면 세금, 징집병 더 준다는 팁글보고
꿀맛처럼 잘 쓰긴 하면서도 이건 100% 너프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위의 인생의별빛님이 적어주신 개발일지를 보고나니
이런 까다로운 '선택'을 너프할 수 있을려나요. ㅋㅋ
심지어 교회지어달라는 봉신 이벤트 터지면 더 꿀맛인데??? -
작성자 흰그림자 작성시간20.09.18 1-2에서 황제가 얻는 세금이 왕-공작-백작 보단 공작-백작이 낫다는건 알겠는데
왕-공작-백작과 비교해서 왕-백작으로 가면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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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팬저파우스트 작성시간20.09.18 왕-백작으로 가면 어짜피 내 분봉왕이 자기 돈들여서 휘하 백작들을 묶어서 공작을 마음대로 임명해 버리므로 결국 황제-왕-공작-백작 구도가 되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