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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시간 넘게 마자르 족만 가지고 논 결론

작성자우주존엄깻잎파닭| 작성시간20.10.04| 조회수2444|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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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훑(orthodox) 작성시간20.10.04 4.마자르할바엔 폴란드함
  • 답댓글 작성자 우주존엄깻잎파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04 867 시나리오에선 폴란드도 별거 없지 않음?
  • 작성자 쿠우쿨쿨 작성시간20.10.04 일단 헝가리도 동유럽인대....둘을 분리해서 말하시는듯 하시군요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우주존엄깻잎파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04 헝가리도 여차하면 버리는 게 나을 수도 있기 때문ㅇ..읍읍
  • 작성자 라리암 작성시간20.10.04 철인 마자르 220시간 플레이 유저입니다.
    마자르로 노문변, 노종변으로 세계정복까지 해본 결과 저 또한 파닭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업적 때문에 한 번 해보고 나서 든 생각이 일단 카톨릭, 기독교가 너무 구데기라 비추고 개발도 그거 올라서 보는 이득보다
    말씀하신 대로 그 명성으로 초반에 빠르게 무장병 풀로 채우시고 비잔틴 미는 게 쌉이득입니다.

    1. 초반 둠스택 진짜 별거 없음. 충원이 안 되는 신기루 같은 애들인지라.....
    판노니아 이주 명분으로 최대한 불가리아 조지면서 포로팔이 해서 금 500원 이상 모으는 게 최고.

    2. 꼼수 없이 해본 결과, 950~970년대에는 혁신완료, 종교개혁으로 봉건제에 안착합니다.
    땅 드실 때 최대한 비잔틴, 이탈리아, 프랑키아 쪽으로 확장하시면 됩니다.
    1대 알모시 플레이하다 보면 부인인 무틀루가 무조건 먼저 죽는 꼴을 보실 수 있는데 잽싸게 천재여자 찾아서 결혼하시고 천재 아들 낳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천재아들 확보 되면 아들인 아르파드, 그리고 손자 몽땅 투사로 따로 뽑아서 적한테 꼴아박게 해서 다 죽여버리세요.
    알모시가 [공정한] 트레잇이 있기 때문에 투옥 처형하면 스트레스로 한 방에 골로 가버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라리암 작성시간20.10.04 알모시는 조직자가 있고 후반에 엄청난 기량 (30~40)을 초반에 뽐내기 때문에 무조건 오래 사는 게 최고여서 투옥 처형은 하지 말아주세요.

    3. 기독교 구데기 맞습니다. 시작하시면 최대한 카르파티아 제국령 빠르게 먹으신 후 알모시 1대에 무조건 카르파티아 선포하셔야 합니다.
    불가능해 보여도 별 거 아닙니다.
    제가 해본 순서로는 웅바르의 비레그 족장령 > 발라톤 공작령 > 슬라보니아 공작령 > 달마티아 공작령 > 니트라 공작령 >
    크로아티아 공작령 > 백작령 튀어나온 거 다 먹고 > 보스니아 공작령 > 자클루미예 공작령 > 웅바르 공작령 남은 거 > 부코비나 공작령 >
    불가리아가 혹시 발라히야 왕국으로 깨졌으면 문테니아 공작령 > 트란실바니아 공작령 순으로 드시면 카르파티아 제국 선포 가능합니다.
    전쟁하실 때는 무조건 포로팔이 최대한 하셔서 돈 안 떨어지게 하셔야 공작령 찬탈이나 생성하셔서 무한정복 가능하십니다.
    카르파티아 제국이 되면 알모시의 수명이 대략 5년안쪽으로 남게 됩니다. 65세 전후. 빨리 가면 당장이라도 죽고 오래사면 78세까지도....
    이쁘게 모인 동유럽 땅 있으면 복속으로 먹으시고, 이쯤되면 바바리아(바이에른) 왕국이 깨져나왔을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라리암 작성시간20.10.04 라리암 바바리아까지 이쁘게 왕국침략으로 드시고 알모시가 죽으면 퍼펙트합니다.
    헝가리는 무한확장이 가능하므로 6~7대쯤 되면 세계정까지 얼마 안 남습니다.

    초보자 분들이 하기에 실로 적합한 국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카르파티아 제국 선포를 서두르는 이유는

    1. 급사하더라도 내 후계자가 무조건 황제가 되고

    2. 각 땅을 맡긴 공작들이 제가 깜박한 왕국을 만들어도 독립하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우주존엄깻잎파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04 라리암 천주교 자체는 미쳐날뛰는 열성 때문에 영 아니긴 합니다만, 천주교로 개종하면 장점이 있긴 합니다. 카르파티아 제국 권역에 천주교 영주들이 제법 있는데, 천주교로 개종하면 천주교 영주들 상대로 침략 전쟁 걸 때 명성이 아닌 신앙이 빠져나가서 명성을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라리암 작성시간20.10.04 우주존엄깻잎파닭 신앙으로 명성을 대체하는 건 진짜 큰 이득이죠.....
    저 같은 경우에는 모든 작위를 제가 다 들고 하기 때문에...... 하핫 .............
    거기다 돈으로 무한작위생성으로 명성이 부족할 일이 없어서 천주교 개종에 별 뜻을 두지 않고 있긴 합니다.
    아주 개인적인 이유입니다만, 제가 현실에서 이런 메이저 종교를 안 좋아해서 그렇습니다! 하하핫 ㅋㅋ
  • 답댓글 작성자 우주존엄깻잎파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04 라리암 천주교 개종 부분을 따로 적지 않은 건 개종 자체 뿐 아니라 개종 타이밍에도 나름의 일장일단이 있어서 였습니다. 빠르게 개종하면 교황한테 더 많은 돈 수급이 되고 정복전에서 명성 절약을 통해 더많은 무장병 형성이 가능하죠.
    반면 탈로스로 진행하다 왕국급 성전을 쓰고 천주교로 개종하면 다시 왕국급 성전이 되는 꼼수가 있더군요.(다만 해당 꼼수는 1.1 이전에만 해본 거라 아직도 되는지는 확인해봐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우주존엄깻잎파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04 라리암 크킹 자체가 컨셉플 없으면 오래하기 어려운 게임이긴 하죠 ㅋ
  • 답댓글 작성자 라리암 작성시간20.10.04 우주존엄깻잎파닭 그런 세세한 부분은 아무래도 각자의 자유이니 저희가 거기까지 일일이 언급하는 건 공략글이 되어버리겠죠 ㅎㅎㅎ
    그 꼼수 아직도 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맞습니다... 마자르로 해볼만한 건 다 해봐서 다음은 바이킹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처럼 마자르 파는 분이 계셔서 환하게 웃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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