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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 팁/노하우

[CK3][상속관련] 수도서원을 이용한 상속권 박탈

작성자철학짜|작성시간20.10.11|조회수5,184 목록 댓글 18

수도주의 교리를 가지고 있는 종교(천주교, 켈트교회 등)는 수도서원을 통해 자식이나 신하들을 수도사로 만들 수 있습니다. 수도사가 되면 가지고 있는 압박, 미압박 명분은 그대로 있으나 후계자 순위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승계시 이를 이용하면 쉽게 한 자식에게 모든 작위를 물려줄 수 있습니다. 수도서원을 시키려면 해당자의 수도서원 점수가 높아야 합니다. 이 점수가 높을수록 수도서원 수락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면 후계자 별 수도서원시 점수를 따져 봅시다.

 

최우선 후계자 : -150

2순위 후계자 : -75

3순위 후계자 : -50

 

당연하게도 승계서열이 높을수록 수도사가 되기 싫어합니다. 높은 순위의 후계자는 봉역내 수도 주교후령으로 되어 있는 봉토 작위를 주어 수도사로 만들던지, 감옥에 넣어 석방 협상으로 수도사로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지금부터가 후계자 수도서원 보내기의 핵심인데요. 첫번째로, 아기를 낳은 후 3세가 되면 미성년 트레잇이 하나 붙습니다. 이 트레잇에 따라 아이의 진로를 결정해 주게 되는데요. 이 아이의 능력치가 맘에 들지 않아서 후계자로 삼을 수 없다 싶으면 중요 표시 해두었다가 6세가 되었을 때, 아이의 재능과 상관없이 교육초점을 학습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학습교육을 받을시 수도서원 점수가 +50입니다. 

 

둘째로, 가능하면 후견인이 되어 트레잇도 직접 찍어야 합니다. 트레잇에 따라 수도서원시 점수가 달라집니다. 종교에서 인정하는 선량한 트레잇은 +20, 사특한 트레잇은 -20, 만족한의 트레잇 점수가 +25 입니다. 학습에 교육초점을 맞추면 +50인데에 겨우 +20 때문에 후견인이 되어야 하느냐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후견인이 되는 것의 핵심은 위에 서술한 트레잇을 붙이는 것이 아니라 "야심있는" 트레잇을 안 붙게 만들이 위함입니다. 야심있는의 점수는 무려 -500입니다. 야심있는 놈은 수도사 말고 다른 방법을 강구하시길 바랍니다.

 

셋째로, 결혼 시키면 안됩니다. 결혼하면 -50점이니 플레이어가 정한 최우선 후계자만 결혼 시키고 다른 애들은 혼자살게 합시다. 혼자 오래 살게 하다보면 무슨 감명 받았다느니 해서 +50이 생기기도 하는데 수도사 만들기 편해집니다. 

 

정리하자면, 후계구도에서 떨어뜨리고 싶은 자식은 무조건 학습교육 시키시고, 야심없게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후계자가 아닌 자식의 결혼은 금물입니다. 이 방법을 잘 숙지 하시면 최우선 후계자 하나 잘 키우시고, 혹시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아들 둘 정도 더 데리고 안정적으로 봉역을 다스리실수 있을 것입니다.

 

 

주의 :

 - 10세 이상의 사람에게만 수도서원요청이 가능하니 주의 바랍니다.

 - 한번에 2명을 초과하는 아이의 후견인이 될 수 없으니 주의 바랍니다.

 - +되는 트레잇의 종류나 명칭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ps.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및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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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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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철학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2.16 아뇨. 아이 얼굴 왼쪽 아래에 교육 초점 선택하는 곳이 있어요. 그거 눌러서 학습 선택하면 되요
  • 답댓글 작성자케이아쓰 | 작성시간 20.12.17 철학짜 아앜.. 여태 그런줄도 모르고.. ㅜㅜ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임시닉네임 | 작성시간 21.11.13 철학짜 와 처음알았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위키드 | 작성시간 21.08.03 감사합니다 한번 해볼게요!
  • 작성자임시닉네임 | 작성시간 21.11.1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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