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버전에선 성계를 늘리고 행성 개척할때마다 전통/기술 가격 패널티가 적용되었지만 2.2에선 성계/행성 등을 Empire Sprawl 수치로 계산하고 이것이 Administrative capacity을 넘어가면 그때부터 패널티를 받습니다.
일단 기본 Empire Sprawl 수치는 지구 수+성계 수*2+식민지 수*2 입니다.
그 다음 Cohesion 수치에 따라 패널티를 적용해서 실제 제국 크기를 계산합니다.
Cohesion이 1% 떨어질때마다 제국 크기에 2% 패널티를 받습니다. 스샷에선 Cohesion이 57%라 제국 크기에 +84% 패널티를 받는 중입니다. (반올림때문에 이상하게 보임)
Cohesion수치는 제국 내 식민지 수, 항성기지 수에 따라 올라가며, 제국 국경에서 외부로 이어지는 하이퍼레인 수에 따라 떨어집니다. 단절된 영토가 있으면 추가로 떨어집니다.
Cohesion 상승치/Cohesion 하락치 = 최종 Cohesion 수치가 됩니다. (스샷에선 15/26=57.7% 인 상태)
다시 Empire Sprawl 수치를 살펴보면 Administrative capacity를 205-60=145만큼 초과한 상태입니다. 기업국가라 패널티를 50%만큼 더 받아서 217% 패널티가 적용되는 상태입니다.
217% 패널티로 인해
캠페인 가격, 지도자 가격 및 유지비가 217% 올라갑니다. (100%)
전통 가격이 108.7% 올라갑니다. (패널티의 50%)
기술 비용이 65.2% 올라갑니다. (패널티의 30%)
이를 패치 전 수치와 비교하면 (cohesion 100% 기준)
전통:
성계당 1% (패치 전/후 동일)
행성당 20% -> 행성당 1%+지구당 0.5%
즉 제국 크기에 따른 전통 비용 패널티는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기술:
성계당 1% -> 0.6%
행성당 5% -> 행성당 0.6%+지구당 0.3% (행성에 지구 15개 들어가야 패치 전보다 큰 패널티를 받음)
여기서도 제국 크기에 따른 기술 비용 패널티는 줄어들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결론:
패치로 인해 확장에 따른 전통 가격 패널티는 매우 많이 줄었고, 기술 가격 패널티는 약간 감소하였습니다.
제국 크기에 따른 패널티로 추가된 내용은 지도자 유지비 부분인데, 이 부분은 확장에 따른 경제력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