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리스 2.2 패치후 바뀐점 정리와 팁

[데메]

간만에 팁이나 노하우를 써보겟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써온 공략글들도 현 버전에 맞게 수정해야하는데

스텔라리스가 매 패치마다 게임을 갈아엎어버려서 공략글 수정이 아닌 재작성을 해야해서... 포기 ㅠㅠ

이번엔 르귄패치와 메가코프 DLC로 바뀐점을 정리해보려합니다

중요하지 않은내용은 생략하거나 간단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가고

이미지에 마우스 갖다댄 부분에 써있는 툴팁은 제가 글로 쓰지않은것도 몇몇 있습니다.

*글 쓰고 나니 꽤 유통기한이 지난 소재로 쓴 글이네요 ㅠㅠ

그래도 설명도 나름 자세히썻고 팁도 있어서 간만에 2.2를 하시거나 스텔라리스에 덜 익숙한 분이

볼만한 글일거 같아서 올립니다

제가 스텔라리스를 많이하는 편이 아니라 혹시나 잘못된 정보가 있을수도 있으니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일단 가장중요한 것은 자원의 종류가 크게 늘고 용도가 엄청나게 바뀌었습니다.

간단하게 각 자원을 설명해보겟습니다. (예전과 같은것은 생략)

들어가기 전에 현재 스텔라리스에 익숙하신 분들은

'님 설명이랑 사실이랑 다른데요' 란 생각이 들수 있지만 조금 참아주세요 ㅎㅎ

기초자원

제국 유지의 기본이 되는자원입니다. 일반적으로 생산에 특별한 자원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에너지 크레딧 : 통상적인 거래수단. 화폐와 비슷합니다. 여러 유지비로 많이 빠져나갑니다.

광물 : 행성의 건물을 제작하는데  사용되며, 주로 다른 자원생산의 원료가 됩니다.

식량 : 유기체 POP의 성장과 관련된 자원입니다. 과거엔 농산물비슷한 느낌의 자원이였다면(유통기한 있음)

지금은 진짜 자원같은느낌...

고급 자원

일반적으로 기본자원을 소모함으로써 생산가능한 자원입니다.

소비재: 전문직을 유지하는데 주로 사용되고, 일반적인 POP유지에도 필요합니다. 민간 산업체 건물을 증축해서 광물을 소비재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주로 생산합니다. 

(보통 광물->소비재->전문직유지 이런식으로 사용됨)

합금: 주로 함선을 제작할때 사용되며 건설선을 이용한 건축물 건축에 사용됩니다. 주로 합금주조소를 건설해서 광물을 합금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주로 생산합니다.

연구자원: 기술 연구를 위한 자원입니다. 소비재를 사용합니다.

통합력 : 승천 개방 및 통합시행령을 시행하기 위한 자원입니다. 소비재를 사용합니다.

희귀자원

상급건물 유지에 주로 사용되는 자원입니다. 자원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연구를 통해서 해당 자원을 생산하는 건물을 개방 해두셔야합니다.

불안정 분말, 이종가스, 희귀수정 등이 이에 해당하며 생산에는 광물을 소비합니다.

 이자원의 용도는  연구를 통해서 다른 고급건물을 건설가능한데, 이 건물들의 증축과 유지에 사용되는 자원들이 이 자원입니다.

게임 중반부부터 사용되는 자원이므로 초반엔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중반기에 들어가기 전에 이 자원관련 연구가 안되있다면 제국발전에 차질이 생기므로 주의하세요

자원 흐름을 종합해서 설명하면

기본자원(광물) ->고급자원 -> 또다른 고급자원(연구)과 부가가치

                                       -> 희귀자원 ->  (고급건물 건설을 통한)고급자원의 대량생산

입니다

게임내에 이런 설명이 없어서 르귄패치 후 어려워졋다는건데...

확실히 복잡해지긴 했습니다 ㅋㅋ ...그래도 이거말곤 복잡한거 하나도 없으니 안심하시면 됩니다

 가장 어려운거 부터 설명하는게 부담되긴 하는데, 제국 발전의 기초가되는 자원이 그렇게 바뀐거라 어쩔수 없이

먼저 설명드린거고 뒤에는 다 간단간단합니다.

제국 팽창도라는 시스템이 추가됫습니다.

과거와 달리 직할 행성수에 제한받는게 아닌  모든 행성의 발전도나 항성스테이션 수 등등 에 제한을 받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이 제한에 상관없이 확장하는게 이득이라고 하지만

페널티와 확장시 이점을 비교하면서 확장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시장이 추가되었습니다 (단축키 F3)

시장을 통해서 각 자원들을 크레딧을 사용하여 구매가능합니다.

게임 초반에는 내수시장이 활성화되는데, 은하시장과 달리 다른 제국들이 시세에 영향을 주지않습니다.

게임 중반부터는 은하시장이 개방되는데, 이때부터 모든자원의 시세는 은하계내 모든 제국이 영향을 줍니다.

시장의 팁을 드리면

각자원마다 시세가 다른데 투자대비 이익이 큰 자원을 주로 제국에서 생산하고 남는것을 팔 경우 큰 이익이 발생합니다.

제가 올린 두 이미지를 보면 광물가격이 0.7 , 합금가격이 16인데

합금은 일반적으로 광물 2~3정도면 생산 가능한 자원입니다.

따라서 제국건물들을 합금생산건물로 주로 건설하고, 원자재인 광물을 수입하면 개이득~

시행령입니다.

구버전에서 희귀자원은 보유만 해도 제국에 부가능력이 생기는 방식이였는데,

지금은 시행령자원으로 사용해서 그 능력을 받을수 있습니다.

정책 탭에 식량정책이 추가됫습니다.

저는 POP성장속도를 중요하게 여겨서 게임시작하자마자 영양적 풍요를 누릅니다.

경제 정책

합금이 비싼편이므로 군사정책을 유지합니다

대충 시장경제 보고 그에맞는 정책쓰시면 됩니다.

무역정책

수집된 무역가치는 다른자원으로 바뀌는데 이를 어떻게 바꿀지 결정합니다.

소비재와 통합력의 시장가격보고 정하시면 됩니다.

전통입니다.

별다를건 없지만 외교승천이 상당히 좋아졋습니다.

거의 리메이크됫는데, 추천합니다. 정말좋음...

자신의 제국을 누르면 나오는 탭입니다.

해적위험도가 사라지고 결속도 라는 시스템이 추가됫는데,

충분한 항성기지가 없는데 제국을 확장할 경우 결속도가 떨어져 제국 팽창도가 크게 증가합니다.

행성 탭입니다.

이것만 알면 르귄패치는 거의 알았다 보면되는수준입니다

일단 지구에 대한설명을 해보면

행성사이즈에 맞게 최대건설가능 지구가 결정됩니다.

  지구는 도시/발전/채굴/농업 으로 나누어지고 지구 건설시 주거가 기본적으로 증가하며

각 지구마다 편의+무역가치/에너지크레딧/광물/식량 자원이 증가합니다.

행성내 인구가 표시되는 곳 입니다. 과거엔 행성타일당 1명의 인구만 배정되는것과 달리 이제는 무한정 증가가능합니다.

하지만 행성 발전도에 못미치는 인구수는 결국 잉여인구=실업자 가 되므로 이를 관리해주셔야합니다.

현재 행성내에 준비된 일자리의 수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거짓말한게 있는데, 모든 자원은 건물을 건설한다고 생산되는게 아닙니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건물건설-> 건물에 맞는 일자리 창출 -> 일자리에 POP가 배정된 후 직업에맞는 자원생산

이 정확한 자원 생산방식입니다

또한 각 직업은 자원만 생산하는게 아니라 편의, 행성 안정도, 함대수용력 등등 여러면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많이 복잡해서 이해를 위해서 초반에 생략한겁니다 ㅎㅎ

편의라는 시스템이 추가됫습니다.

편의가 낮으면 행복도가 감소합니다.

주거는 지구확장을 통해서 증가시킬수 있습니다.

POP 수가 늘어날수록 감소하며, 0밑으로 떨어지지않게만 해주시면 됩니다.

실업상태인 POP가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POP에 비해 일자리가 없을때 발생합니다.

건물은 행성내에 POP의 수가 5단위로 늘어날때 추가적으로 개방되며 행성당 총 16개의 건물을 건설가능합니다.

지구건설의 경우 기본자원을 생산하는 일자리를 만들어내지만

건물건설은 보통 고급자원이나 희귀자원등을 만드는 일자리를 만들어냅니다.

참고로 행성내의 건물이나 지구개발을 특정방향으로 몰아서 할 경우 행성에 소소한 보너스가 생깁니다.

위 이미지의 행성은 제국수도라 그러한 보너스가 없지만 다른 행성의 경우 해당위치에 보너스 설명이 나옵니다.

그 수치가 엄청크거나 한건 아니니 아직 스텔라리스에  미숙한분들은 그런게 있나보다 하면 됩니다.

탭 우측 상단에 결정 이란 추가탭이 생겻습니다. (Decision...번역이 약간 이상한 느낌이긴 합니다)

과거의 행성시행령 비슷한 기능인데, 해당행성에 일정기간동안 자원을 소모해서 특수한 트레잇을 달거나

 아콜로지 프로젝트와 같은 거대 프로젝트를 수행할때 사용됩니다.

이건 알고가는게 좋은데

시행령중 행성 성장 촉진과 같은 10년간 유기체POP성장속도를 25프로나 증가시키는 것들이 있습니다.

사치품 분배도 상당히 좋고, 다른 이벤트나 연구를 통해서 해제하는 결정은 효과가 뛰어나니 신경쓰시면 좋습니다.

인구탭입니다. POP와 관련된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특별한건 없고 그냥 성장도 체크할때 가끔 봅니다.

지상군 탭

과거와 달리 황폐화라는게 추가됫습니다

뭔가 크게바뀌긴 했지만 예전처럼 폭격하시면 됩니다.

기업 탭입니다. 정부체재가 '기업'인 정부만 사용가능합니다.

통상조약을 맺은 제국의 행성에서 사용가능한 기능으로 해당 행성 무역가치에 비례한 에너지 크레딧을 생산가능하고

그 행성 POP수에 비례하여 특별한 건물이 건설가능합니다.

기업 정부체재에 간단히 설명하면

메가코프 DLC로 추가된 정부체재인데, 제국 팽창도 패널티가 매우커서 제국확장에 장애가 있지만,

제국자체가 에너지크레딧 생산능력이 뛰어나고 기업 건설을 통해서 에너지 크레딧을 엄청나게 뽑아낼수 있습니다.

무역로 입니다. 자세히는 저도모르지만...

항성기지에서 수집한 무역가치를 다른 항성기지로 보내는 경로입니다.

무역로에 함대가 이동할때 해적위험도가 감소하고, 함대가 이동하지않고 상당기간이 지날경우 해적이 발생하며,

무역가치가 떨어집니다.

참고로 무역로를 보호하기위해 함선 명령중에 순찰 이라는 명령이 추가됫습니다

작성글은 여기까지

오타나 잘못된 정보지적 환영입니다~

[데메]

감사합니다

필요한건 나중에 컴퓨터쓸때 반영할게요~

[라리스]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
3번 그림에서 "행정 능률 +150" 은 어디서 얻는 건가요?
참고로, 저는 스린이고 DLC는 전혀 없어요 ~~!!

[데메]

행정한계를 증가시키는 연구와 후반 반복연구를 통해서 올렷습니다~

[라리스]

데메 감사합니다
연구 이외에 뭔가 다른게 있나해서 물어봤어요^^

[으아아아앜]

감사합니다 질문 올리니까 여기 알려주시네요.

이 글 공지로 와드 안하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