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전쟁광을 위한 모드 추천

[머비]

1.AI Aggressive grow 

- 한국인이 만든 관전용 모드라는데, 판도는 개나주고 강대국 AI들이 괴랄하게 확장을 한다. 단점이 있다면 브란 같은 강소국은 열에 열 판 사라진다. 즉, 시작 시점에 쌘 AI국가가 지역패자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

2. Custom Difficulty Mod 

- 원하는 버프나 디버프를 줄 수 있다. 예컨데, 스페인한테 식민지 관련 버프(세계적 성장, 개척자 수, 개척지 반란 확률 등)를 주어 본인이 원하는 컨셉대로 AI 국가를 성장시킬 수 있다.

그리고 유저와 거리가 먼 대륙의 강대국 AI를 마지막 보스로 만들어 놓으면 후반 현타가 늦춰진다. 옆동네 스텔라리스 몰락제국 느낌. 1번 모드와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된다. 

(* 여기서 AI에게 버프를 준다함은 모드 자체가 나라를 고르는 기능이 주어진 게 아니라 'tag 나라명' 콘솔로 해당 국가에 버프를 줘야하는 아주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하긴 하다)

3. Forts capture surrounding provinces 

- 모드 이름 그대로 요새를 점령하면 이어진 프로빈스를 자동 점령시켜준다. 들어가는 품에 비해 얻는 건 쥐꼬리 같던 기존 요새 점령보다 그 쾌감이 커진다.

4. Development Expanded 

- 착장마당을 가끔 눈팅하는 유저라면 알만한 Expanded 시리즈다. 해당 모드에 3가지 발전 방법을 제시하는데, 기본적으로는 자동으로 개발도가 오르고 점령을 당하면 개발도가 떨어지게 한다. 베하 기준 1600년도만 되도 왠만한 프로빈스가 개발도 20의 꿀땅이 돼버린다. 고로, 전쟁에서 이겨도 프로빈스 점령을 몇개 못한다. 

 (번외로 Missions Expanded도 강추)

5. All Provinces Farmlands 

- 모든 프로빈스를 농장 지역으로 바꾼다. 호불호가 아주 갈릴 모드지만, AI의 개발 만큼은 확실히 보장해준다. 4번 모드와 시너지가 아주아주 크다. 덧붙이자면, 어차피 산지 버프 받고 싸우는 건 열에 아홉 유저일테니, 해당 모드를 사용하면 AI 간접 버프 시켜준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거다. 

p.s 전부 철인은 안됨.

[가필드]

4번 강추~

[Argent Magus]

저도 4번 강추 변화없는 지역에 활력을 줌... 특히 적이 국경에도 못들어오게 할려고 노력을 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음 ㅋㅋㅋㅋㅋ

[머비]

저도 이 부분 때문에 추천했습니다. 뭔가 진짜 전쟁한다는 느낌? 황폐도 상위호환 느낌이지요 ㅋㅋ
다른 모드들도 이런 디테일들이 있습니다만 너무 설명충같아서 생략했습죠 ㅋ_ㅋ

[폐인앤범생]

ㅇㄷ

[아이고속터져]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