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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1.02.16 931117 음... 결국 위에 쓴 가상 시나리오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결과가 나왔군요. (프로이센 찬성은 전혀 예상 못했고... 러시아 반대는 뭐... 중립으로 놓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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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16 <요약>
프랑스:브라질과 우호, 친선 및 무역증진협정 채결.
- 베트남과 선교사 파견 중지, 선교행위 발견 시 본국 추방을 조건으로 동맹조약 채결.
- 아이티 침공 취소
- 소말리아 식민지 건설(뿔 끝부분+소말릴란드)
해군은 준수.문화,공업,인프라는 평균치
네덜란드:동아프리카 식민지 확장
- 농업은 준수,해군은 평균치,해군과 인프라는 평균 이하.
오스트리아:문화는 평균치,육군과 인프라는 지지부진,공업은 성과 없음
- 양 시칠리아와 동맹 채결.
기타:스페인 소요는 불개입으로 결정남.
- 빈체제 5개국 연합(프랑스,오스트리아,프로이센,영국,러시아)에 네덜란드를 더해 6개국으로 재편하는 방안 논의중.
<점수>
- 프랑스: 육103/해97/농104/공88/인88/상86/문96
- 오스트리아: 육87/해58/농68/공82/인83/상77/문84
- 네덜란드: 육55/해84/농84/공85/인90/상109/문84
- 영국: 육64/해104/농54/공99/인84/상104/문74
- 러시아: 육94/해64/농74/공64/인54/상64/문74
- 프로이센: 육84/해54/농64/공74/인74/상74/문74 -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16 이탈리아건과 빈체제 재편안 결론이 나지 않은 관계로 컷을 8시로 연장합니다(왠지 그 2시간안에 저녁 먹을것 같아서)
전자는 넘어가도 후자는 필수인듯 -
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시간21.02.16 <파리, 튈르리 궁>
루이 18세:
“그래서 결국 스페인 건과 네덜란드 건은 그렇게 됐다는 거군.”
탈레랑:
“예. 스페인에서는 저희끼리 미리 의논한 대로 슬쩍 빠졌고, 네덜란드의 가맹 건은 부결되었습니다.”
루이 18세:
“그건 아쉽게 되었어. 결국 4대 열강은 변화 자체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보아야겠군. 그런데 프로이센이 찬성했다고?”
탈레랑:
“오스트리아에 대한 견제, 인접국인 네덜란드와의 관계, 독일 연방 내에서의 역학구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걸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루이 18세:
“말인즉슨 그치들도 현재의 빈 체제를 일종의 굴레처럼 여기는 분위기가 어느정도 있다는 거로군...”
탈레랑:
“언제까지고 독일의 2인자로 남기에는 그들의 야망이 너무 웅대한 것 같습니다. 그쪽으로 외교적 활로를 뚫어도 좋을 것 같군요.”
루이 18세:
“어떻든 간에 나머지 열강들은 가상적국으로 보고 우리의 역량을 총집중해 생존과 번영을 도모할 수밖에 없네. 프로이센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전향적인 자세를 견지해도 좋겠지만 말일세.”
탈레랑:
“예, 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