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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rgotten War -프롤로그-

작성자931117| 작성시간21.08.26| 조회수197| 댓글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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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통장 작성시간21.08.29 dear0904 https://cafe.daum.net/Europa/H2b/83731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 도움 될지는 모르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1.08.29 통장 좋은글 감사합니다. 아마 글의 댓글은 할 말이 많아서 내일이나 달 수 있을듯 합니다. 이게, 내부자라서 바로 바로 왜 그런지 말 할수가 있긴 한데, 길어서 휴대폰으론 못 써서...
  •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7 <북한>:dear0904

    주석:김일성

    - 서부에 전력을 거의 전부 투입하는 도박수를 둠

    - 전쟁 범죄라고 볼수 있는, 민간인 학살 행위들은 삭제및 엄단

    - 국군이 진격하는 경우, 모든 형태의 양민 학살 및 갈취행위를 금지

    - 남포를 상륙지점으로 예측해 대비.동시에 인천, 군산에 기뢰를 대량으로 부설.상륙 작전 지연 및 방해가 됨.

    <남한>:E.E.샤츠슈나이더

    대통령:이승만

    - 서부에 방여전력을 집중함.

    - 인도교 폭파와 보도연맹 학살 안함

    - 군산 상륙작전 개시

    - 탈환한 지역에서 공산군과 맞서기 위한 군대를 징병하고, 보급에 관한 결정사항을 유엔군 사령부에 일임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7 <전황>

    - 6월 25일 새벽 4시. 김일성의 기습 남침 "대한민국의 기습적인 공격에 반격토록 하겠다!" 으로, 전쟁이 시작되었음. (이 시점에서 김일성은 전쟁 범죄 행위를 엄단하는 조서를 내림)

    - 6월 25일 오전 9시 (5시간 경과) 옹진반도 전투에서 북한군의 승리로 옹진반도를 점령하는데 성공. 국군 17연대는 지연전을 펼치다가 결국 철수하여 인천에 도달. 개성-문산 전투에서 북한군의 일제 공격으로 1사단이 후퇴하며 개성이 점령된다.

    - 오전 11시 30분. 동두천-포천 전투로 동두천과 포천이 함락. 이로 인해, 의정부로 남한군 사단이 후퇴하였음.

    - 6월 26일 오후 1시. 동두천과 포천 전투에서 후퇴한 사단이 분전하였으나, 의정부 전선이 함락되었으며, 북한군은 서울로 진공.

    - 6월 26일 오후 7시. 북한군은, 한강철교가 파괴되지 않아 비교적 수월하게 서울을 점령 하였으나, 그 반대급부로 강북의 민간인들도 피난길에 많이 오르는데 성공.

    - 6월 27일. UN에서 북한의 침공을 규탄하는 선언과 함께, 트루먼 대통령의 미 해공군의 출격 명령및, 이승만의 개전 연설이 울려퍼진다.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7 931117 - 6월 28일. 미국의 소리를 이용하여, 유엔 결의및 장면의 발언이 남한에 방송되었다.

    - 6월 30일. 오산 전투. 북한이 고지를 점거하며, 대전으로 진공하는 길이 열렸다. 또한 철원과 양양이 점령되며, 춘천-홍천으로 진공하는 길이 열린다.

    - 7월 4일. 대전 전투가 발생. 대전 함락 이후, 2사단은 철수하여 광주로 향한다.

    - 7월 10일. 광주 함락. 1사단은 동부 전선으로 후퇴하여, 전선을 재정비한다. 또한 춘천-홍천이 이시점에 함락된다.

    - 7월 14일. 목포-해남이 함락. 서부전선이 완전 종결되어 병력들은 낙동강에서 전투를 하러 향하고, 동부전선에서 의성을 점령한다.

    - 7월 16일. 낙동강 방어선 형성 완료. 울진-영덕을 점유하고 방어전을 개시한다. 그리고, 남한은 미국에 장비 공여를 부탁하여 군을 재정비한다.

    - 7월 20일. 마산 전투로 창원, 거제 함락. 방어선을 뚫기 위한 전투를 준비.

    - 7월 30일. 방어선을 뚫기 위한 전투를 준비하며, 양측 사령부는 회의중. (이시점에 남한 진군 민간 약탈, 학살 금지 선언)

    - 8월 1일. 북한은 비밀리에 인천, 군산에 기뢰를 부설하며, 상륙 작전에 대비를 기한다.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7 931117 - 8월 12일. 청송전투. 남한은 분전하여 청송을 지켜내는데 성공.

    - 8월 20일. 다부동 전투. 남한의 방어 성공.

    - 9월 10일. 영천-신녕 전투. (포항지역) 남한의 방어 성공.

    - 10월 2일. 군산 상륙작전. 북한은 분전하여 방어하는데 성공. 그러나 다른 전선에서 급보가 들려오기 시작.

    - 10월 8일. 창원 전투. UN군의 승리로 마산, 거제가 탈환됨.

    - 10월 16일. 진주 전투. UN군이 승리하여, 진주및 진공 루트를 확보 하는데 성공.

    - 10월 30일. 진주 주변지역 점령 이후, 광주 전투. UN군의 승리로 광주를 탈환하였으나, 목포는 탈환하지 못하고, 이시점 서부전선에서 UN군의 진군이 중단됨.

    - 11월 7일. 의성을 탈환하면서, 북한군 임시 사령부는 대전으로 철수.

    (3분기 지도는 1p)

    (4분기 지도는 2p)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7 931117 <기타>

    <개전 당일, 서울 경무대.>

    이승만:
    젠장… 망할 빨갱이 놈들이 역시나..! 전력 면에서 자유정부가 형편없이 밀리는데, 이를 어쩌지..!

    이시영:
    일단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움직이시지요. 적들의 진격이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합리적으로 대처할 시간 정도는 남았습니다.

    이승만:
    …조언 고맙습니다. 부통령은 내가 어찌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이시영:
    일단 당장 우리가 밀리는 건 어쩔 수 없으니, 최대한 전력을 보존하며 후퇴하되 국민들에게는 수복의 희망을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승만:
    으음… (후.. 진정하자. 나는 민족을 자유와 번영으로 이끌 지도자 아닌가? 시련은 언제든 올 수 있는 법. 일단… 백성에게 신뢰받지 못하는 군주는 오래 버티지 못했다. 나는 이미 충분히 피를 봤고… 그렇다면…)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7 931117 <이승만의 개전 연설>

    이승만:
    국민 여러분, 참담하고도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찢어질 듯 합니다. 공산 괴뢰군의 남침으로 인해 정부는 불가피하게 후방으로 몽진, 후일을 기약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불요한 저항을 피하고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반드시 목숨을 부지하십시오. 국군은 우방의 지원을 받아 반드시, 맹세코 여러분들에게 자유를 되찾아 드릴 것입니다. 민족의 숙원인 통일이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정부는 울산시로 수도를 옮겨 항전할 작정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7 931117 <임시수도 울산, 연합군 사령부>

    맥아더:
    흐음… 일단 낙동강 방어선과 동해안 일부는 간수했소만, 이대로면 승산이 적지 않겠소? 일거에 전황을 뒤집을 상륙작전을 진행해보면 어떨까 합니다만.

    백선엽:
    저쪽이라고 대비를 안 하진 않았을 겁니다. 주의하심이 어떨지요?

    맥아더:
    흐음…

    이승만:
    현재로서 중요한 것은 이곳, 동남을 기점으로 적들의 기반을 잠식해나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상륙이 성공적이라고 해도 적의 동남 대공세를 막지 못하면 무용지물이지요.

    맥아더:
    그렇긴 합니다. 그럼 대통령께서는 이 곳을 지키고 나야 전황에 반전이 올 수 있다고 여기시는 거군요.

    이승만:
    그렇소, 장군.

    맥아더:
    그럼 이렇게 합시다. 우리는 군산에 상륙할 것이나, 오직 기만을 목표로 합니다. 적이 아무 대비도 하지 못해 교두보를 허용하면 그걸로 좋고, 실패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우리 전력의 대부분은 이곳을 기점으로 영역을 재탈환하는 임무에 투입될테니까요. 어떻습니까?

    이승만:
    좋은 방책이오. 역시 장군께서는 미합중국의 보석이십니다. 하하하!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7 931117 <조선군 현지 사령부. 대구> (시점은 상륙작전 이전)

    김책 : 일단 적을 남쪽으로 몰아 넣는데 성공했으니, 이제 적을 격멸하여 적화 통일을 완수할 시간이 왔습니다.

    강건 : 그러나, 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를 무는것이오. 저쪽이 재해권을 쥐고 있으니, 어디에 상륙 할 가능성이 크니, 방책을 생각해 두도록 합시다.

    최광 : 상륙이라... 대충 4군데를 예측 할 수 있겠군요. 남포, 인천, 군산, 원산. 실질적으로 병력을 들어서 막을수 있을곳도 한 곳. 상대가 칠 수 있을 곳도 한 곳이군요.

    김책 : ... 심리전이구만. 가능성은 어디가 높다고 보는가? 나는 남포, 인천, 군산, 원산 순이라고 보고 있네.

    강건 : 저도 비슷합니다. 그래서... 방책이 하나 있습니다. 남포에는 방비를 철저히 해 두되, 원산은 비우고, 인천과 군산에는 기뢰를 뿌려서 상대의 행동을 강제 하는겁니다.

    최광 : 그렇게 하도록 하지. 후... 미제 역적놈들! 한반도 통일에 사사건건 방해질이라니! 그치들만 아니었어도 이 전쟁은 금세 끝났을텐데!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7 931117 <미국, 워싱턴 DC>

    해리 트루먼:
    전쟁이 끝난 지 얼마나 됐다고, 빨갱이들 때문에 살 수가 없군. 그래, 전황은 좀 어떻습니까?

    딘 애치슨 국무장관:
    한때는 상황이 절망적이었지만, 연합군은 반도 동남부의 임시수도 울산을 기반으로 서서히 영역을 탈환하고 있습니다. 한국군의 재무장 작업도 이듬해 초면 마무리될테니, 그때쯤이면 전쟁 이전의 경계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루먼:
    맥아더 그 ㅆ… 아니, 맥아더 사령관이 과감하게 상륙을 포기하고 지구전으로 선회했다던데, 그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오, 마셜 장관?

    조지 마셜 국방장관:
    저도 놀랐습니다. 사령관이 맥아더에서 아이젠하워 원수로 바뀐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트루먼:
    원래 계획대로라면 한반도는 공산주의자들의 팽창을 막을 봉쇄선 바깥의 지역이었으나, 일단 개입을 결정한 이상 이 전쟁… 져서는 안되오. 다들 그 점 명확히 해두시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7 931117 <미국 점령 하 일본, 도쿄>

    요시다 시게루:
    이보게! 조선, 조선의 전황은 어찌 되었나!

    비서:
    …게이죠우 탈환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요시다 시게루:
    그럼 남조선이 공산군을 밀어붙여 단숨에 반도를 통일해버리는 일은 일어나기 어렵겠군? 그렇다고 공산주의자들이 역으로 반도를 모두 점령해버리는 사태도 일어날 확률이 적고?

    비서:
    그렇다고 사료됩니다, 각하.

    요시다 시게루:
    …됐어! 이제 일본은 살았다! 하하하핫!!!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7 931117 <평양, 금수산 의사당>

    김일성 : 장군들. 내가 말하지 않았소? 8월 15일까지 이 해방을 완수 해야 한다고! 저 미제 쓰레기들이 개입 할 틈도 주지 말아야 한다고! 이게 무슨일이오?

    최용건 : 수상 동지. 여름에 군사가 가는게 쉬운일이 아니잖습니까. 그건 이해를 해 주셔야...

    김일성 : 그럼 가을 전투엔 왜 죽도 못쓰고 밀려났는지 해명이나 해주시라요. 사령관 동지.

    최용건 : 적이 기만을 펼치는 탓에... 상륙은 잘 막아냈지 않습니까 동지.

    김일성 : 지금 장난하자는거요 사령관 동지! 전선에서 먼 그런곳 방비하느라 천금같은 시간을 허비했잖소! 거기에 저쪽은 미제놈들이 지원도 한다던데, 중국 동지들은 아무말도 없는거요?

    최용건 : 우리가 패퇴하기 시작해야 지원 하려는 모양입니다.

    김일성 : 이런 빌어먹을! 저 망할 미제놈들이 오기 전에 끝냈어야 하는거 아니오! 후... 어떻게든 뚫어내고 리승만을 끌어내시오! 알겠소 사령관 동지?

    최용건 : 알겠소 수상 각하.
  • 답댓글 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시간21.08.27 931117 확인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1.08.27 931117 확인 했습니다.
  •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7 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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