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The Forgotten War -2-

작성자931117| 작성시간21.08.28| 조회수131| 댓글 98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시간21.08.29 세분화지도 기준, 4분기 종료 후 전선.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1.08.29 <평양, 금수산 의사당>

    김일성 : 전쟁이 생각보다 장기화 되고 있군... 동지. 군량에 차질은 없겠시오?

    김원봉 : 수상 동지. 군량미는 넉넉합니다. 다만, 군수품의 재고가 조금씩 부족해 질듯 합니다. 어디에서 좀 구해 와야 할성 싶소이다만...

    김일성 : 우리의 동맹이 지원해 줄터이니, 군량미만 넉넉히 준비해 주시오. 동지의 공업으로 우리 해방군이 힘을 내서, 남한을 미제와 리승만의 압제에서 해방 할 힘을 내는것이오.

    김원봉 : 알겠습니다. 수상 각하. 차질이 없게 하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1.08.29 ----

    김일성 : 사령관! 서울을 몇번이나 갈아 엎으려는거요! 남조선 해방에 가까이 다가 갔는가 싶더니, 3개월동안 대전에 서울까지 잃고!

    최용건 : 그러나, 강릉과 철원을 얻고 강원도에 전진 기지를 마련했소. 닥달만 하지 말고, 지원을 좀 해주십시오 동지.

    김일성 : 식량은 부족함 없이 보내고 있잖소! 뭐가 더 필요하다는거요!

    최용건 : ... 군대는 먹어야 진격 한다는 나폴레옹의 격언이 있다지만, 먹기만 해서 가겠습니까? 연료. 탄약. 피복. 의약품. 다 넉넉히 필요한 실정이란 말입니다! 이렇게 분전 하는데, 그 동맹은 어디 있고, 남한의 조력자는 다 어디 갔냔 말입니다!

    김일성 : 정신력으로 극복 하란 말이오! 서울을 뺏고 뺏기는 와중인데, 아쉬운 소리 할거요 사령관!

    최용건 : ... 최소한, 탄약은 모자람 없이 준비 해 주시오. 그게 없으면 싸울수 없으니.

    김일성 : 보급은 어떻게든 할테니, 전투나 잘 하시오 사령관!

    최용건 : 믿고 가보겠습니다 수상 동지.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1.08.29 dear0904 <원주. 전선 사령부>

    김책 : 후... 사령관 각하. 소득은 있습니까?

    최용건 : 입바른 소리는 듣고 왔네. 우리는 이리 분전 하는데, 후방은 보조를 잘 서주질 못하니... 그래도, 38선을 넘어 온 적이 없으니 다행인가.

    최광 : 어떻게든 막으면서, 우리를 도울 곳이 오길 기다려야 하겠군요...

    강건 : 그래도 이번 3개월은 잘 지키긴 했는데, 도와주질 않으니 이것도 참 못할 짓이다 싶군요. 저쪽은 온갖 곳이 돕는다던데.

    최용건 : 바른말일세. 수상이 입만 살았지, 제대로 도움을 못 주니, 우리만 이리 개 고생이지...

    김책 : 볕 들날이 올 겁니다. 이리 분전하니 체면이라도 세워 주지 않겠시오.

    최용건 : 자네들은 안 불려가서 모를테지만, 그 돼지놈 질책 하는거 보면, 가관이니... 어떻게든 이 전쟁을 끝내야지. 허...
  •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1.08.29 전쟁 진행 상황.

    - 7월 1일. 북한은 계속 지원을 요청하지만, 여지 없이 거절 당하는 중.

    - 7월 4일. 북한은 서울 재공세를 결정하고, 전력을 정비.

    - 7월 7일. 남한은 전략 회의로, 강릉 진출을 결정하여 보급로 단절을 꾀하기로 결정.

    - 7월 10일. 서울 대공세. 10일간의 전투 끝에 서울이 함락되며, 한국군 사단은 후퇴를 결행.

    - 7월 15일. 안동 전투 발발. 북한군의 위장 전차들을 격파하고, 북진.

    - 7월 22일. 인천 함락. 수원에서 남한군은 방어를 준비.

    - 7월 29일. 강릉 전투. 북한군은 분전하나, 결국 후퇴를 감행.

    - 8월 6일. 수원 함락. 남한군은 천안으로 후퇴.

    - 8월 20일. 천안-청주가 함락되며, 충청도를 북한이 장악하는데 성공한다.

    - 8월 22일. 남한군이 38선을 넘어 강원도 해안 지역을 접수. (현 시점 최대 북진 지역)

    - 9월 2일. 대전 전투. 7일간의 전투 후, 전주로 남한군이 후퇴하여 점령.

    - 9월 20일. 전주 전투. 전주를 점령하고 남하. 광주 근교까지 접근 했으나, 돌출의 위험성으로 만류된다.

    - 9월 26일. 맥아더 해임. 리지웨이 임용.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1.08.29 - 9월 28일. 최용건 방문 후, 북한군 회의. (울산 진공 작전 결정)

    - 10월 1일. 김일성은 38선을 넘어 온걸 빌미로 중-소에 지원을 요청. 또 다시 거절 당함.

    - 10월 2일. 전주 전투 시작. 7일만에 함락되어, 북한군은 후퇴.

    - 10월 10일. 38선을 넘은 남한군은 패퇴하여 후퇴. 강릉에서 전열을 정비.

    - 10월 16일. 강릉 전투. 강릉이 함락되며, 철원과 춘천으로 후퇴한다.

    - 10월 30일. 군산 전투. 미 해군과, 전주 사단의 합공으로 승리. 대전으로 다시 후퇴.

    - 11월 6일. 대전 전투. 남한군의 승리로 북한군은 청주로 후퇴.

    - 11월 8일. 철원-춘천 전투. 북한군이 철원과 춘천을 점령하며, 강원도를 안정화 하는데 주력.

    - 11월 20일. 청주 전투. 남한군이 충청도를 완전히 점령하고, 북한군은 수원을 내줄 각오로 서울로 향한다.

    - 12월 8일. 수원과 인천을 정리하고, 서울 공방전이 개시.

    - 12월 24일. 서울을 남한군이 점령하고, 북한군은 경기 북부에 포진하여 대기.

    - 12월 25일. 서울에서 성탄 미사가 집전되며, 남한군은 전의를 불태운다.
  •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9 <전황>

    - 7월 1일. 북한은 계속 지원을 요청하지만, 여지 없이 거절 당하는 중.

    - 7월 4일. 북한은 서울 재공세를 결정하고, 전력을 정비.

    - 7월 7일. 남한은 전략 회의로, 강릉 진출을 결정하여 보급로 단절을 꾀하기로 결정.

    - 7월 10일. 서울 대공세. 10일간의 전투 끝에 서울이 함락되며, 한국군 사단은 후퇴를 결행.

    - 7월 15일. 안동 전투 발발. 북한군의 위장 전차들을 격파하고, 북진.

    - 7월 22일. 인천 함락. 수원에서 남한군은 방어를 준비.

    - 7월 29일. 강릉 전투. 북한군은 분전하나, 결국 후퇴를 감행.

    - 8월 6일. 수원 함락. 남한군은 천안으로 후퇴.

    - 8월 20일. 천안-청주가 함락되며, 충청도를 북한이 장악하는데 성공한다.

    - 8월 22일. 남한군이 38선을 넘어 강원도 해안 지역을 접수. (현 시점 최대 북진 지역)

    - 9월 2일. 대전 전투. 7일간의 전투 후, 전주로 남한군이 후퇴하여 점령.

    - 9월 20일. 전주 전투. 전주를 점령하고 남하. 광주 근교까지 접근 했으나, 돌출의 위험성으로 만류된다.

    - 9월 26일. 맥아더 해임. 리지웨이 임용.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9 - 9월 28일. 최용건 방문 후, 북한군 회의. (울산 진공 작전 결정)

    - 10월 1일. 김일성은 38선을 넘어 온걸 빌미로 중-소에 지원을 요청. 또 다시 거절 당함.

    - 10월 2일. 전주 전투 시작. 7일만에 함락되어, 북한군은 후퇴.

    - 10월 10일. 38선을 넘은 남한군은 패퇴하여 후퇴. 강릉에서 전열을 정비.

    - 10월 16일. 강릉 전투. 강릉이 함락되며, 철원과 춘천으로 후퇴한다.

    - 10월 30일. 군산 전투. 미 해군과, 전주 사단의 합공으로 승리. 대전으로 다시 후퇴.

    - 11월 6일. 대전 전투. 남한군의 승리로 북한군은 청주로 후퇴.

    - 11월 8일. 철원-춘천 전투. 북한군이 철원과 춘천을 점령하며, 강원도를 안정화 하는데 주력.

    - 11월 20일. 청주 전투. 남한군이 충청도를 완전히 점령하고, 북한군은 수원을 내줄 각오로 서울로 향한다.

    - 12월 8일. 수원과 인천을 정리하고, 서울 공방전이 개시.

    - 12월 24일. 서울을 남한군이 점령하고, 북한군은 경기 북부에 포진하여 대기.

    - 12월 25일. 서울에서 성탄 미사가 집전되며, 남한군은 전의를 불태운다.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9 931117 <???. 해방군 사령부>

    최용건 : 우리에겐 몇 가지 선택지가 있다. 평양이 위험에 빠지더라도 그걸 감수하고, 중부를 쓸어서 포켓을 만드는것. 보급선이 끊기는걸 감수하고서라도 남부를 점령하는것. 그리고, 서울 재공세와 남부 군을 후퇴시켜 전선을 재 정비 하는것. 참모장. 어느 방책이 좋겠는가? (지도 첨부)

    김책 : 일단, 수상 각하의 말을 따르자면

    최용건 : 그 돼지놈 말은 무시하고. 파견된 장군은 상부의 명령도 듣지 않을 수 있단 옛말을 따르겠네.

    김책 : 그렇다면, 두번째가 하책, 첫번째가 중책, 세번째가 상책이 아닐지 싶습니다.

    최용건 : 장군들의 생각은 어떤가?

    강건 : 저는, 두번째가 하책. 첫번째가 상책, 세번째가 하책이라고 봅니다.

    최광 : 저도 비슷합니다만, 첫번째 안건의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최용건 : 무슨 문제가 있나?

    최광 : 만일 우리가 남부에서 병력을 뺀 틈을 타, 저쪽이 북진한다면 역으로 우리가 포켓에 갇힐 위험성이 있지 않겠습니까?

    최용건 : 결국은, 세번째 말고는 없단 말인가... 동맹이 튼튼한 저쪽이 참 부럽구만 그래. 우린 포켓에 갇히면 끝이지만, 저쪽은 공군을 퍼붓겠지... 허...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9 931117 <미국 워싱턴 DC, 펜타곤>

    트루먼:
    뭐요..? 대체 무슨 짓을 하면 공군력의 압도적 우세 속에서도 그리 맥없이 무너질 수 있단 말이오!

    마셜:
    …면목이 없습니다. 일선 병력들은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상부의 잘못된 결정이 일을 이렇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트루먼:
    …72시간 내에, 맥아더 원수를, 내 앞에 불러오시오.

    마셜:
    해임입니까?

    트루먼:
    그럼 그 망할 자식이랑 카드게임이나 하자고 부르는 걸로 보이시오? 국방장관은 적절한 인물로 후임을 인선하세요. 장관의 재량을 보장합니다.

    마셜:
    알겠습니다. 후임은 매튜 리지웨이 장군으로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트루먼:
    리지웨이라… 좋은 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그 건방진 “아메리칸 시져” 놈의 옷부터 벗기고 시작합시다!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9 931117 <평양, 금수산 의사당>

    최용건 : (방문해서 입을 떼려 하자 마자)

    김일성 : 하하! 사령관 동지! 하면 되잖소이까! 이 기세로 한반도 통일에 다시 박차를 가하는거요! 알겠소 동지?

    최용건 : (망할 돼지새끼... 제대로 지원도 못 타오는 주제에 입만 살아선...) 알겠습니다. 수상 각하. 근데, 지원은 좀 가능 하겠습니까?

    김일성 : (... 이 **.. 뭔가 알고 있나?) 물론 가능하리다 사령관 동지! 울산, 부산까지 쫙쫙 밀고 로력 훈장을 받는거요!

    최용건 : (... 하... 뻥카인게 확실한데, 대놓고 질렀다간 좀 곤란할거 같고...) 수상 동지. 분투하여 한반도 해방에 앞장 서겠소이다. 수상 동지도 이 나라의 앞날을 위해 힘 써주시지요.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9 931117 <서울, 다시 해방군 사령부>

    최광 : 사령관 동지. 그래서... 수상은 어떻게 말하더이까?

    최용건 : ... 그 인간이 만족 할리가 없지. 통일에 대해서 말하는 탓에 입도 못 땠다네...

    김책 : 후... 그러면... 계속 싸워야 하는거군요. 이거 참... 그래. 지원은 어떻습니까?

    최용건 : 글쎄... 들은거로는 동맹에게 제대로 받아 오는게 없는듯 한데... 후. 쥐어 짜서라도 지원 하고 있는듯 하군...

    강건 : ... 이번 3개월이 분수령 이로군요... 후...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9 931117 <평양, 금수산 의사당>

    김일성 : 전쟁이 생각보다 장기화 되고 있군... 동지. 군량에 차질은 없겠시오?

    김원봉 : 수상 동지. 군량미는 넉넉합니다. 다만, 군수품의 재고가 조금씩 부족해 질듯 합니다. 어디에서 좀 구해 와야 할성 싶소이다만...

    김일성 : 우리의 동맹이 지원해 줄터이니, 군량미만 넉넉히 준비해 주시오. 동지의 공업으로 우리 해방군이 힘을 내서, 남한을 미제와 리승만의 압제에서 해방 할 힘을 내는것이오.

    김원봉 : 알겠습니다. 수상 각하. 차질이 없게 하겠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9 931117 김일성 : 사령관! 서울을 몇번이나 갈아 엎으려는거요! 남조선 해방에 가까이 다가 갔는가 싶더니, 3개월동안 대전에 서울까지 잃고!

    최용건 : 그러나, 강릉과 철원을 얻고 강원도에 전진 기지를 마련했소. 닥달만 하지 말고, 지원을 좀 해주십시오 동지.

    김일성 : 식량은 부족함 없이 보내고 있잖소! 뭐가 더 필요하다는거요!

    최용건 : ... 군대는 먹어야 진격 한다는 나폴레옹의 격언이 있다지만, 먹기만 해서 가겠습니까? 연료. 탄약. 피복. 의약품. 다 넉넉히 필요한 실정이란 말입니다! 이렇게 분전 하는데, 그 동맹은 어디 있고, 남한의 조력자는 다 어디 갔냔 말입니다!

    김일성 : 정신력으로 극복 하란 말이오! 서울을 뺏고 뺏기는 와중인데, 아쉬운 소리 할거요 사령관!

    최용건 : ... 최소한, 탄약은 모자람 없이 준비 해 주시오. 그게 없으면 싸울수 없으니.

    김일성 : 보급은 어떻게든 할테니, 전투나 잘 하시오 사령관!

    최용건 : 믿고 가보겠습니다 수상 동지.
  • 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9 931117 <원주. 전선 사령부>

    김책 : 후... 사령관 각하. 소득은 있습니까?

    최용건 : 입바른 소리는 듣고 왔네. 우리는 이리 분전 하는데, 후방은 보조를 잘 서주질 못하니... 그래도, 38선을 넘어 온 적이 없으니 다행인가.

    최광 : 어떻게든 막으면서, 우리를 도울 곳이 오길 기다려야 하겠군요...

    강건 : 그래도 이번 3개월은 잘 지키긴 했는데, 도와주질 않으니 이것도 참 못할 짓이다 싶군요. 저쪽은 온갖 곳이 돕는다던데.

    최용건 : 바른말일세. 수상이 입만 살았지, 제대로 도움을 못 주니, 우리만 이리 개 고생이지...

    김책 : 볕 들날이 올 겁니다. 이리 분전하니 체면이라도 세워 주지 않겠시오.

    최용건 : 자네들은 안 불려가서 모를테지만, 그 돼지놈 질책 하는거 보면, 가관이니... 어떻게든 이 전쟁을 끝내야지. 허...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1.08.29 931117 확인 했습니다.

    + 이쯤되면 싱먼리도 조급증 낼때가 된 느낌인데... 38선을 넘은게 딱 한번. 그것도 강원도 뿐으로 기억하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시간21.08.29 931117 확인했습니다.
  • 작성자 93111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9 컷합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