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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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rookedMan 작성시간21.05.07 유럽에서도 19~20세기에 몇 차례 겪었던 현상이 지금에야 일어나는 게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그때도 사회경제적 문제를 개인의 나태함 등으로 치부하고 구빈원에 넣어 치워버리는 일도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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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기장 작성시간21.05.07 한결같은사람 보기 힘든건 맞는데, 그래도 잘되든 못되든 내탓하는 사람은 한두번 본적이 있는데, 잘되든 못되든 남탓하는 사람은 진짜 본적이 없네요.
남탓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잘된건 본인덕, 못된건 남탓 이거라서요. -
작성자 눈사람no.2 작성시간21.05.07 네가 문제다 가 아니라 저놈이 문제다 라고 쓰셔서 순간 피식... ㅎㅎ 근데 진짜 잘되면 남 덕, 안돼면 내 탓하는 스타일이 진짜 동굴파고들어가기 딱 좋죠... 게다가 주변인, 친구나 가족까지 그렇게 몰아세우면 그냥 구렁텅이로... ㅠㅠ 실제로 매우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한 친구도 있는 터라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저같은 경우야 모조리 남탓(?)만 해대서 잘 이겨냈지만 이 친구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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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공룡당원 티렉스 작성시간21.05.07 그래서 나쁜일에는 '내 탓이요.'하고 좋은 일에는 '네 덕분이다.'라고 해버리는 사람이 있다면, 우울증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엇 이거 저네요...그래서 걸린거 같아요 하^^
너무 멘탈이 약한 자신이 밉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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