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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이야기> 유토피아의 조현병 환자

작성자아빠나무| 작성시간20.11.20| 조회수52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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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법소녀네코짱 작성시간20.11.20 대만 쪽이 의외로 소수자와 관련된 정책이 발전된 경우가 많네요.

    한국은 아직 미국과 같이 사례관리를 전문적으로 배운 인원이 매우 적고 기관 사이의 정보 공유도 적어서 인적 물적 자원 개발에 투자가 아직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정신질환자 뿐 아니라 만성질환 그리고 위기가정에까지 집중지원을 줄 수 있는 방법인데 예산이 항상 문제이죠ㅜ

    아빠나무님이 연구하시는게 잘 되어서 한국에 현황에 맞는 좋은 정책이 개발되고 적용되었으면 좋겠네요ㅎ
  • 답댓글 작성자 아빠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1.20 대만/호주/영국 요정도를 사례관리에서는 잘하는 축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유럽쪽이 완전 무상의료다보니 효율성도 상당히 높이고 예방책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최근 사례관리 쪽에 열정적인 교수님이 연구비도 크게 따서 뭔가 변하기는 하려나 봅니다. (물론 그 밑에서 많은 사람이 갈려가고 있지만 ㅋㅋㅋ)

    사례관리는 아마 갈수록 발전할 것입니다. 평가야 어쨌든 문재인 정부는 큰정부 지향이고, 다음 정권도 큰정부일 가능성이 높아서... 그런데 그 과정에서 실제적인 도움은 안되는 이상한 방향으로 가버리면 문제여서... 그 부분에서 많은 사람이 노력해야겠지요. 네코짱님도 경험하시는 것을 정리하고 해서 문서로 남겨 놓으시면 언젠가 정책에 영향을 미치실 수도 있겠죠 ㅎㅎㅎ
  • 작성자 통장 작성시간20.11.20 이상적으로만 된다면 빠른 사회 복귀에 직장으로 사회에서 구실까지 어느정도 하는...어떤 일을 하게 될지, 살짝 불확실한 안정기 같은 것이 걸리지만 잘 되면 괜찮을 것 같네요. 쉽지 않습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 아빠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1.20 잘 되면 좋은데 ㅎㅎ 그러기 위해서 많은 것이 들어가야 하니까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예산은 뭔가 엄청 어디다 쓰는데 왜 이쪽에는 아주 조금만 흘러들어 오는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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