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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_Arondite_ 작성시간20.11.30 이거 정말 동감합니다.
관계를 시작할 때 한두번쯤이야 선을 넘을 수 있죠. 하지만 그걸 통해 그 사람의 선을 알면 그때부터는 그 선을 존중해야 하고, 선을 부득이하게 넘어야 할 때는 미리 사과하고 동의를 구해야 합니다. 이건 당연한 거고, 심지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다니는 꼬꼬마들도 하는 겁니다.
하지만 그게 계속 반복되면서 상대의 인내심을 이용하려 들면 단호히 끊어야 합니다. 간보면서 슬슬 넘어오려 하면 인내심이나 관대함을 버리고 더 강경하게 나가서 막아버려야죠. 그렇게 해야 상호간에 균형있는 관계가 유지되는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아빠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2.01 이럴 때 나의 반응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선을 넘는 것을 한 번 허용하면 참 뒤집기가 어려워서... 어려운 스킬이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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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녀가가잖아-_- 작성시간20.11.30 이런 놈들한테 넘어가지 않으려면 화 내야될
타이밍에 이것저것 재지않고 확 폭발하는게 잘 되야합니다. 문제는 원체 새가슴이라서 이게 절대 안 되는 소심님들이 계신데, 이 님들이 거의 이런 젓같은 것들한테 잘 잡아먹히십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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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아빠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2.01 정답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ㅎㅎ 대인관계가 아니라 사무관계로 정립해버리면 딱 자르기도 편해지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