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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2.08.23 E.E.샤츠슈나이더 ㅋㅋㅋ... 여포는 본인이 배신한 부하에게 배신 당하고 참수, 장비는 자기가 박대한 부하에게 암살... 인데 비해 항우는 하늘이 자기를 버렸다 하고 동향 사람에게 목을 넘겼죠 ㅋㅋ... 그 전에 28기로 5000명 추격도 쫒고... 마지막도 대단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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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2.08.23 E.E.샤츠슈나이더 보면 웃긴다니까요 ㅋㅋ... 제대로 된 (그마저도 장량 하위호완...) 책사 범증 말은 하나도 안 듣더니, 그 사람 떠나고 어린애 말 듣고 학살을 중단하고 행동을 고쳐? 참... 너무 늦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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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돈이 곧 진리 작성시간22.08.22 <일본 제국의 몰락>
모든 제국에게는 끝이 있는 듯 합니다. 오늘 아시아에서 매우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모든 이가 일본의 상대가 되지 않으리라 생각한 천청의 보국군이 대아대전에서 승리했다는 소식. 그리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불가능하리라 생각한 조선이 독립했다는 소식 말입니다. 이들이 일본과 체결한 모든 불평등조약은 폐기되었으며. 대만과 만주, 내몽골, 위구르를 제외한 모든 영토가 중화민국에 반환되었습니다.
공영권과 대일본제국의 지정학적 영향력과 군사, 경제적 영향력은 회생할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총체적으로 파괴되어 20여년간 세계를 괴롭혀온 냉전의 무대에서 빠르게 퇴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동남아시아 역시 공영권의 손아귀에서 탈출해 자신들만의 활로를 찾으려 합니다.
공영권에서 벗어난 국가들이 번영을 향해 간다는 확실한 보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 확실한건. 1842년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가. 완전히, 확실히,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자유가 되었습니다.
[해가 뜨고 지는건 당연한 것이다] -
답댓글 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8.23 그러나 천청은 천하통일의 기쁨을 오래 누리지 못하고 과로와 과음에 따른 지병으로 사망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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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로콘 작성시간22.08.23 E.E.샤츠슈나이더 일본이라는 공통의 적도 사라졌고... 천청이라는 구심점도 죽으면...
중국은 군벌 시대가 다시 한번 시작되겠군요. -
답댓글 작성자 로콘 작성시간22.08.23 E.E.샤츠슈나이더 천중밍이 하늘에서 봐도 불쾌해 할것 같은데요...
명목상으론 연성자치지만 현실은 군벌들이 끝없는 배틀로얄을 벌이는 무법지대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2.08.23 931117 적절한 개판... 은 괜찮지만, 그것도 고-중세 이야기지, 전쟁을 못하는 세계화 시대에선... 좀 아니올시다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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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931117 작성시간22.08.23 dear0904 돈님은 항상 중국이 개판나길 원해서 말입니다.지금 당장 중국 개판나니까 소련이 몽고로 내려오고 하는 판국인것 같은데 왜 좋아하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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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2.08.23 931117 그니까... 적당한 개판은 좋아요. 예컨데, 대약진-문혁이 없었으면, 우리나라의 지금 위치를 담보하기 어렵듯이... 근데, 저 수준은 참... 이해가 안 가긴 하죠. 저정도로 혼란하면, 좋을게 없단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