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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법의 가련 작성시간22.08.13 와 EU2! 처음 봅니다.
정책슬라이더라니 호이2 떠오르네요. 양 질도 그렇고.
호이2에선 강경파 개입주의 최대치 찍으려고 고분고투했는데, 유로파2에선 중앙집권화를 속히 최대로 만들어야겠네요.
지금 유로파4도 페널티나 제한을 많이 받더라도 소국보단 대국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느낌인데, 저때는 소국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시스템이었네요. 플레이 양상이 어떨지 궁금하집니다.
그리고 저땐 인플레를 잡을 방법이 없었네요. 고증이라면 고증..? -
답댓글 작성자 페르이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8.13 HOI2에서도 슬라이더가 참 중요했었죠 ㅎㅎ. 멀티할 때 조금이라도 손해들 덜 보시려고 매년 1월 1일 00:00에 퍼즈 걸던 기억도 나고요.
EU2에서는 강경파나 개입주의만큼 '무조건' 좋은 정책 슬라이더는 없긴 합니다만, 그나마 중앙집권화가 좋긴 하죠.
소국 플레이가 유리한 부분은.. 음, 문명 5를 생각하는 게 오히려 맞을지도요. 문명 5 전통 플레이 하는 느낌? 사실 돈 문제 때문에 땅 넓히는 게 어느 정도 좋긴 합니다.
인플레는... 이벤트 뜨길 빌거나... 혹은 나중에 기술 레벨 많이 올라가면 설치 가능한 관리가 있는데, 그걸 설치하면 되었을 겁니다. 문제는 그게 좀 많이 뒤에 개방되고, 효율도 떨어지죠. -
작성자 통장 작성시간22.08.13 와.. ftg.. 언젠가 세일할때 사서 처음 10분 하고 관둔 기억이 나네요. 뎌3부터 스페이스 바로 일시정지를 할 수 있을 때 유입돼서인지 퍼즈 키는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더라고요(..)
막상 연대기를 보니 슬라이더도 그렇고 뎌3은 자유도 높인 뎌2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계속 봐야겠네요 ㄷㄷ -
답댓글 작성자 페르이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8.13 퍼즈키 써야하는 건 괴롭긴 하죠 ㅠㅠ 저는 노트북으로 하는 거다보니 퍼즈키 자체가 없기도 하고(...)
한편... Eu3는 확실히... Eu2에서 역사적 이벤트, 군주(물론 설정으로 쓸 수 있지만), 장군을 빼버리고 직접 플레이하는 식의 느낌이었죠. 대항해시대 2,4 와 3의 차이 같은? 그 외에는 비슷한 요소가 상당히 많았고...
Eu3 -> Eu4 변화에 비하면 Eu2 -> Eu3는 그래픽 빼고는 큰 차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어요. 확장팩들 나오면서 많이 보완되긴 했지만 말이죠. 건물이나 그런 게 좀 달라졌었나...?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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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통장 작성시간22.08.13 페르이노 인플루언스 시스템이나 마스터 오브 민트라는 합법적 치트(..), 무한 트레이드 센터 건설로 COT 생성 및 돈을 쓸어담는 것이 없다면, 대충 비슷할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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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페르이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8.14 혹여나 해서 스팀에 동봉된 메뉴얼도 읽어봤는데, 구체적인 수치는 알려주지 않아서 뭐시기 하더군요. 역시 믿을 건 패러독스 위키 뿐;
한 번 해보시면 느끼시겠지만, Eu4는 편의성이나 유저 친화적 면에서 정말 많이 개선된 편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