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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패치 이후 모드 자체가 새로 리메이크?되어서, 한패도 새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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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국이지만 민족갈등이란 폭탄이 째깍거리는 이중왕국
건실한 콩라인 부르고뉴
신성로마제국의 수장인 보헤미아
스코틀랜드까지 집어삼킨 스칸디나비아
아직도 건재한 폴란드-리투아니아
사방팔방 분열된 러시아
아라곤 대신 포르투갈과 하나가 된 에스파냐
영역만큼은 유럽에서 제일 강대한 룸제국
아메리카에 식민지도 펴고 잘 살아있는 베네치아 (오스만과 색깔이 비슷해보이는데 실제 게임상에선 다릅니다.)
다양한 제국들이 경합하는 페르시아
스텝평원을 지배하는 준가르(맵 오른쪽 노란색)
등등
대순이 천명을 잃어가며 산산조각난 중원!
순나라는 부활할 수도 있지만, 관짝에 못이 박힐 수도 있습니다.
지옥 같은 난이도의 신성로마제국의 실질화! (사실상 재건)
전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부활을 꿈꾸는 잉카와, 독립이냐 복종이냐를 두고 다투는 에스파냐 식민지들!
베오르니아는 신성 로마 제국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성 로마 제국으로 거듭나는 순간 전세계에 어그로가 끌리니 조심하시길.
캘리포니아엔 중국계 식민지국가가, 동부 캐나다에는 빈란드가, 미국 일대에는 다양한 이민자국가들이. 뢴스트는 원주민과 동서양 이주민의 혼종낙원이라네요.
이제는 게임 업데이트로 이익집단 번역도 반영되네요.
예전에 기껏 번역했더니 전혀 설명이 안 나와서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패 진척도는 크지 않습니다. 한글로도 텍스트 안 깨지고 실행하는 데 의의를 둡니다.
한패를 지속적으로 업뎃하기 힘들기에 누구든 한글화하신다면 환영이고, 제가 만든 미약한 자료는 자유롭게 쓰시면 됩니다.
그러면 즐겁게 게임하세요!
<아래는 다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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