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연주회소식

11월 22일ㅣ원전악기로 듣는 <바흐 가문의 재조명>

작성자음악교육신문|작성시간18.10.30|조회수48 목록 댓글 0


<2018년도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

원전악기로 듣는

바흐 가문의 재조명

Reconsideration of Bach Family

 

일 시 : 20181122() 8:00PM

장 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주 최 : 타펠무지크

주 관 : 음악교육신문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협 찬 : DBS, 국제예술진흥원, AUDIOGUY

금 액 : 전석 30,000(학생 50%할인)

문 의 : 02-584-7457

 

 

연주자

()음악 연주단체 타펠무지크2009년 국내 고음악 연주단체 최초로 서울특별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어 학구적이며 독창적인 새로운 프로그램의 발굴과 생동감 있는 바로크 음악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 악기를 통한 클래식 음악의 이해를 넓히고 고음악의 예술성을 추구하는 타펠무지크는 전문 고악기 연주자와 학구적인 연주력으로 한국 바로크 음악의 성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통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하는 바로크적 섬세함과 창작곡을 포함한 독창적 연주력이 가미된 고()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고음악이란 작품에 충실한 연주로서 그 작품이 쓰여질 당시 작곡자의 상상에 접근해야만 비로소 가능해진다. 이러한 시간적 한계를 포함한 작품의 이해는 연주자에 의해 전달 되어지고, 특히 역사적으로 과거의 작품인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작곡자의 의도를 알 수 있는 단서들은 연주지시, 악기편성 및 여러 가지 연주관행 등인데, 이러한 것들은 끊임없이 변했을 뿐 아니라 작곡자는 그 당시 연주자들이 그것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었다. 그 원류와 뿌리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음악과 예술 등 모든 문화를 이해하는 근원이 되듯 고음악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서양음악에 있어서도 이미 연주자들과 대중에게 널리 인식되어 왔다. 이러한 원전음악은 고()악기를 이용하여 르네상스나 바로크시대의 음악을 당시의 연주 형태로 재현하는 것이다. ()악기는 자연적 소재로 만들어진 재질의 특성상 청아하며 소박한 음색으로 인해 현대의 악기보다 섬세하면서도 색채감 있는 뉘앙스를 표현할 수 있다. 타펠무지크는 신나는 예술여행생활 속 예술지원사업의 전국순회연주 일환인 음악과 함께하는 유럽여행”, “어울림 음악회”, “민요의 세계”, “프랑스 궁정의 음악회등 대중적인 연주를 시도하였으며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등의 후원으로 정기연주·순회연주·초청연주회와 해설이 있는 실내악 등을 개최 하였다. KBS(FM) "음악에의 초대"를 비롯하여 MBC, PBC 방송 출연, “서울 국제 음악축제”, “대전 실내악 축제”, “대구 음악 페스티발등의 초청 연주회와 유쾌한 바로크”, “바로크 식탁으로의 초대”, “바로크의 향수등 개성 있는 표제 연주회와 로코코 양식의 음악가들”, “루이 14세 궁정의 음악가들”, “베르사이유 악파의 음악가들”, “바흐 가문의 음악가들”, “프러시아 악파”, “나폴리 악파”, 식탁음악(Tafelmusik) 장르의 대가인 텔레만의 음악세계”,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후반기 예술적 정점의 작품인 음악의 헌정”,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궁정 음악 형식인 모음곡의 세계”, 모던 플루트의 오리지널 목관플루트였던 트라베소(바로크 플루트 콘체르토의 세계)등의 학구적이며 알려지지 않은 초연곡들을 소개하였다. 어느 시대에서나 당대의 음악에 가장 어울리는 악기를 갖고 있었고, 악기에 부합하는 연주 가능성은 끊임없이 요구되고 있었다. 옛 거장들의 작품 중 많은 부분이 거의 연주 불가능으로 여겨지는 것은 음악가가 현대의 연주법으로 그 작품에 접근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작품에 충실이 수준 높게 실현되는 경우 사람들은 예상치 못한 풍요로움으로 보상받게 된다. 역사적으로 더욱 정확하게 연주되는 소리의 울림 뿐만 아니라 보다 생명력 있게 울려 퍼질 옛 음악과의 관계는 단순한 심미적 향유를 넘어 깊은 의미를 얻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학구적이며 역사와 시대를 관점으로 연주되어지는 타펠무지크의 작품들은 순수한 바로크 악기, 작품성 있는 곡의 구성과 해석으로 관객 및 음악애호가 등에게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폭넓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해주고 있다. 최근에는 서양음악의 작곡가들과 근원을 연구하는 취지 아래 다양한 렉쳐 콘서트를 기획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의 발굴로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연주자

트라베소

강인봉

바로크 바이올린

Alexey Kanov, 차민선, 송주현, 안온지

바로크 비올라

박성봉, 안지원

바로크 첼로

강효정

콘트라베이스

박연희

쳄발로

이루이사

 

 

 

PROGRAM

J. S. Bach

Overture in b minor BWV 1067

J. Ch. F. Bach

Sonata in D Major

J. S. Bach

Concerto in f minor BWV 1056

C. P. E. Bach

Trio Sonata in b minor

Luisa Lee

Fantasy for W. F. Bach

J. S. Bach

Brandenburg Concerto in D Mjaor BWV 1050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