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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레 중고

인도 북부 히말라야 여행 (죽기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할곳) 1부

작성자이레 중고|작성시간22.10.08|조회수355 목록 댓글 1

말레이시아 온지 16년차

어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많은 세월이 지나가 버렸네요.

쉼없이 달려온 세월속에 코로나가 지나가니

갑자기 번아웃 증후군이 찾아 왔네요.

모든것에 의욕을 잃어버려 스스로 살길을 찾다보니 

평소 그리워 하던 히말라야산맥을 정보하나 없이 찾아 갔네요

 이번 히말라야 여행을 한마디로 말하라면

"지구에 태어나 너무 행복 합니다" 입니다

                  마치 화성에 온듯한 기분 -화성이 이럴까요

 

아무 정보없이 델리로 가서 페이스북 친구를 만나 10시간이 넘게 버스를 타고 중간 기착지 마날리에 도착 했다

평소 산을 좋아 하지만 히말라야 산맥 중턱에 있는 마날리란 도시는 

한마디로 웅장 그 자체이었다

여기는 유럽이나 알프스 산맥 같은 느낌이 있다

여기에 1박을 하고 히말라야 정상에 있는 라다크주의 레" 라는 도시를 향했다

택시를 대절했다

1인당 200링깃 정도 지불했다

레까지 약 400키로 

정말 위험하고 험한 죽음의 도로가 펼처진다

태어나 처음보는 이 신비로움,웅장함 ,태초의 자연 

말로 형언못할 아름다움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신이여 나를 이곳으로 보내주셔서 감사 합니다

절로 나온 말이다

꿈에도 그리던 히말라야

해발 5000미터 고원에 있는 휴게소 -숙박도 가능 하답니다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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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의 작성시간 22.12.14 부럽습니다. 코알라룸프 까지는 가 보았는데. 산행은 아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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