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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옥의 후부키 작성시간18.03.22 참고로 wlsdn님은 채팅방에서 제 즉석통역 보셔서 아시겠지만 저 야식은 비빔밥이에요. 원래는 반찬거리 사러 나가셨던 것인데 집에 잠깐 들렀더니 부인이 백화점 지하에서 사온 비빔밥이 있어서 가져와서 드신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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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옥의 후부키 작성시간18.03.22 센세는 비빔밥 안 비벼 드시더군요 ^^; 저는 물론이고 다른 일본 분들도 안 비벼 드시냐고 여쭤봤는데, 색이 예쁜 것 망치기 싫어서 안 비벼 드신다고^^; 돌솥비빔밥은 누룽지가 맛있으니 비벼 드시지만 돌솥 아닌 비빕밥은 안 비벼 드신다고 하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