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타 센세 1/12 심야 방송 - 3

[지옥의 후부키]

http://cafe.daum.net/HunterD/MMUN/707

여기서 이어져요

센세 : 무릎... 무릎의 자료를 찾아야 돼...   무릎....

2시간 12분

센세 : ㅋㅋㅋㅋ 시청하시는 분 중에 날씬하면서 단단한 근육이 붙은 무릎을 갖고 계신 분 없나요? ㅋㅋㅋㅋ

센세 : 그러게요, 괴인이 (붕대를) 감았으니 대충 감거나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대충 감으면 몸에 착 달라붙지를 않게 되니까요,

어쩔 수 없지요. 그 부분은 괴인도 분위기 파악을 한 거겠죠. 누가 감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2시간 13분 20쯤

센세 : 이 붕대가 말이죠, 꽉 조이게 귀갑묶기같은 형태로 되어 있었으면 누가 감은 건지 알 수 있는데 말이죠 ㅋㅋ

2시간 14분 40쯤

센세 : 솔직히 그것도 좀 보고 싶은데요, 뭐 착한 아이들의 만화니까요....

2시간 15분 25쯤

센세 : 아, 일단 검은 정자 이번에도 등장해요. 약간 출연분량이 있네요.  본격적으로 시동걸린 건 아니지만

2시간 55분 30쯤 (40분 간의 무언방송 끝에? 중간 중간에 10초 이내로 짧게 말씀하신 게 있으면 놓쳤을 수도...)

센세 : 피곤하니까 자야겠다. 바이바이~

(이 영상 뒤로 45분 정도 더 있는데 왜 이 시점에서 자야겠다, 바이바이 하신 것일까요?)

2시간 56분 40쯤

센세 : 배가 고파서 물만두를 먹습니다. 물만두라기 보다는...

센세 : 맛있다. 된장국으로 끓인 교자만두입니다. 맛있다. 야채도 먹어야죠. 강낭콩깍지와 배추와 파와 콩나물... 양파도 들어있네요. 물만두 캐찹으로 먹어도 맛있죠. 내용물은 함바그 같은 것이니까. 캐찹도 소스도 맛있죠.

센세 : 내일 아침에 먹을 거였지만...내일 아침에는 또 새로 물만두 끓이면 되겠지.

(3시간짜리 동영상 끝)

다음 동영상 :

http://www.ustream.tv/recorded/111825281

시작부분

센세 : "물만두는 항상 폰즈 찍어 먹어요" 그거 최고지요. 최고, 최고. 맛있어.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이후 먹방 멘트는 생략할께요 ㅋ)

어벤져스 촬영이 어제 끝났다는 이야기, 최근에는 디지털이 발달해서 마감 직전까지 찍어도 되서 촬영 마감이 늦게된다는 이야기, 한참 선전하는 영화도 아직 다 안찍은 경우도 있다는 것에 놀랐다는 이야기, 스필버그의 레디 플레이 원도 아직 다 안찍은 정도가 아니라 결말도 안정해졌다는 이야기 등등...

4분쯤

센세 : 먹었더니 조금 기운이 나서 조금 더 그리겠습니다. 앞으로 1시간 정도일까요? 1시간 정도 지나면 (제가) 졸립다 졸립다 할테니까. 자겠지요.

어벤져스 신작 이야기 약간.

가오갤 이야기 약간

센세는 욘두 좋아하시네요. 코미콘에서 욘두가 이벤트회장 계속 돌아다녔다는 이야기 약간

9분 50쯤

센세 : 코미콘은 재밌었지만 아직 좀... 이번이 2회째였나? 이벤트로서 2회째라서 그런지 ...

그쪽 계열 이벤트 코미케랑 비교하게 되는데,  코미케의 스탭들의 이상하기까지 할 정도로 능숙한 진행. 그런 식으로 훈련받은 것이랑 비교하면 역시 미숙한 것 같더군요. 회차를 거듭할 수록 스킬은 높아지겠지만요. 코미케 스탭들처럼 군대같이 착착 능숙하게 진행하게 되겠지요. 훈련받아서...

가오갤 드랙스 이야기 약간 더

12분 30쯤

센세 : 아 그렇군. 코미케는 유지들의 자원봉사... 아, 코미콘 재밌으니까 다들 가보세요~

코미콘 이야기 조금 더, 스필버그 특집 해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약간

14분 10쯤

센세 : 둥글게 구겨진 종이... 그리기 힘들지 몰라도 이건 스탭들한테 그려달라고 해야죠. 할일은 남겨 놔 줘야죠 ㅋㅋㅋ

14분 40쯤

센세 : 도쿄 코미콘과 데로리안(BTTF에 나오는 타임머신 자동차)은 광고해 줬으니까 나한테 돈을 줘 ㅋㅋㅋ

돈을~ 달라고~

데로리안 만든 자동차 회사 1982년에 도산했는데 왜 영화에 나온건지 등의 이야기 약간

그렇게 영화사에 길이 남을 영화에 나오면 선전효과가 엄청다는 얘기 약간

만화에서 그렇게 간접광고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 약간

유데타마고(근육맨 그린 만화가)가 그런 것 하긴 했었다는 이야기 약간

BTTF 처음에는 타임머신 냉장고로 하려고 했는데 애들이 따라할까봐 바꿨다는 이야기 약간

계속 영화 얘기 하시네요

센세 : 좋았어~ 자 슬슬 자볼까. 졸립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문을 발로 차고 들어온 건 누굴까요?

영화관련 이야기가나 코미콘 이야기가 재밌기는 했지만

검은정자가 등장한다는 것 말고는 크게 건질 내용은 없었네요.

[카페에산다]

2017년 11월 25일 원펀맨정보 게시판에 지옥의후부키님이 올리신 방송번역글에 데로리안 언급 참조 바랍니다

[카페에산다]

저 교자전골 두그릇이나 비우더니 엄청 맛있었나 보군요
폰즈소스는 개인취향이 아니라 각하 합니다만
잔잔한 소스맛을 즐기고자하면 폰즈도 괜찮겠군요

[카페에산다]

근데 왜 폰즈라고 부를까요?

[지옥의 후부키]

저도 몰랐는데 방금 찾아보니 네덜란드어에서 감귤류의 과즙을 의미하는 pons(폰스)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카페에산다]

지옥의 후부키 네델란드......화란......여기 문화도 일본이 일찍 많이 받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