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링크 :
http://www.ustream.tv/recorded/113650918
크세노 박사님 상대로는 밝은 미소 보여주는 여주인공. 왜 봄 할배 상대로는 광역도발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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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 "건강을 조심해 주세요" 뭐 적당히 조심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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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 "선생님은 어떤 펜 만드시나요?" 어떤 펜 사용하시나요? 겠지? G펜입니다. G펜과 둥근펜일까요? G펜, 둥근펜, 스푼펜이죠. 50년전 만화가랑 같습니다. "꽃가루 알러지 괜찮으신가요?" 그렇게 심하지는 않네요. 지내기 좋네요. Li씨는 정말 언제나 있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Li씨도 밤새고 있군요. 건강 조심하세요. 제가 할 말이 아닌가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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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 16권은 125화의 도중까지 입니다. 125화 전부 들어가질 못했네요. 그 화는 전편 한번에 몰아 봤으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지요. 페이지 사정상.
13 09
센세 - 이 컷은 이렇게 가까이서 찍을 필요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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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 gigi씨다. 안녕하세요. 액션스타 gigi씨네요. 뭐 저희끼리 하는 이야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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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 "가슴 그리실 때 웃고 계신가요?" ㅋㅋㅋ 아뇨아뇨아뇨...그 어떤 때보다도 진지한 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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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 "안녕하세요(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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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 "레디 플레이어 원 포스터는 진행되고 있나요?" 진행되기는 하고 있는데....지금 그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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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 아, "가로우의 머리카락 색으로 외국인 분들이 시끌벅적하네요." 과연. 좀 왠지 아마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가로우가 금발이 될지 은발이 될지는 인종적인 문제도, 인종적인 이미지의 문제도 있겠죠. 가로우가 금발이 되면 백인이 되는 것인가? 하는...그런 인상이겠죠,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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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 뭔가 저희한테는 전혀 와 닿지 않지만, 역시 그런 인종적인 이미지 같은 건 민감하니까요, 그쪽에서는...해외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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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 "선생님 english 아시나요?" Oh, 쏼라 쏼라 이 정도입니다. 전혀 모르지요ㅋㅋㅋ. 중학생 때 배우는 정도의 영어라면 아슬아슬하게 알 수 있으려나? 하는 정도입니다. 고등학교 되고 나서는 전혀 성실하게 공부하질 않았으니까. 만화 그리기 시작해 버려서요. 앞으로 공부하려고는 생각하고 있으니...생각하고 있으니...생각하고 있으니.... 생각만 하고 있는 거냐? 너는 ㅋㅋㅋ 공부하게 될까요? 흥미는 있으니까요. 말 걸어 주시면 되도록 읽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 역주 : 영어권 채팅자들은 자기네들끼리 떠들기 바빠서 센세께 말거는 일도 거의 없죠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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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 "참고로 가로우의 머리색은 현재 무슨 색인가요?" 그건 은발인 채로 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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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 "This is pen 정도 군요" 아, 뭐 뭐 그...뭐... 그렇지요ㅋㅋㅋ그렇지요ㅋㅋ 굳이 말하자면 그 정도 입니다. pen pineapple apple pen 까지는 아는 정도인 느낌일까요?
( 역주 : 센세 방송에서 PPAP듣게 될 줄은 몰랐네요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는 걸까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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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 "은발이 붉게 물들면 진흙같을..." 아 과연, 회색하고 붉은색이 섞이면 진흙같아 지겠죠 과연. 그런가 그런가...하지만 뭐 색은 평범하게 진홍색으로 하는게 좋겠죠. 금발이면 아마 깨끗한 붉은색으로 물들겠죠. 뭐 그 부분의 리얼리티는요...만화니까! 만화니까 괜찮잖아?라는 느낌으로 해두지 않으면... 스타워즈 같은 것도 우주에서 소리 나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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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 "애니메이션과 만화에서 익숙해져서 그런지는 모르곘지만, 이제는 인종 같은 것은 생각 안하고 만화 읽고 있습니다" 뭐, 그렇지요. 아무렇지도 않게 원래 머리색이 파란색인 녀석 나오는 만화 많으니까요. 원래 머리색이 파랗거나 눈이 빨갛거나...평범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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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 "좋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금발이라도 좋겠지 하고 생각했는데요. 음...하지만 뭐...음...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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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 뭐, 어쩔 수 없나...뭐 그렇지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은발이 호평이었다는 것이죠, 음... 솔직히요, 표지에서 은발로 해봤었을 때도 조금 더 화려하게 할 껄 그랬나? 하고 쭈욱 생각했었어서요...뭐 은발이 그렇게 받아 들여졌으니, 그럼 그것으로, 하는 느낌이네요.
( 역주 : 센세께서 금발에 미련이 아직도 많이 남아계신듯 하네요 ^^;;;; 저는 어느쪽이던 상관 없기는 한데, 굳이 둘 중에 하나만 고르라면 은발 쪽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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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 "드래곤 볼은 영어판에서 미스터 포포의 피부색이 아직도 다시 칠해져있죠" 아아, 피부 파란색이었죠? 그거. 새까맣게 칠했더니... 귀가 뾰족한 것만으로는 역시 안되었던 거죠? 변명으로서는. 변명이 약했었네요....고전적인 만화에서의 흑인표현이었으니까요, 그런식으로 그리는 것. 그게 안 좋았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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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 애니메이션 "키리쿠와 마녀"같은 건 완전히 흑인을 검게 칠했는데요. 그런 건 OK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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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 "늑대 같으니까 금보다 은" 뭐뭐뭐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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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 뱅과 나란히 있을 때의 색이 겹치는 문제도, 뱅과 나란히 있는 건 그거니까요... 머리색 빨갛게 된 다음이니까... 뭐 그렇게 신경쓸 필요도 없었던 거였다는 느낌이네요. 머리도 빨갛게 되었고 피투성이니까. 빨강과 흑백이라는 느낌이 되는 걸까? 나란히 있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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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 "선생님 어떤 영화 좋아하나요?" 폭이 좀 있는데요, 단순한 오락영화는 아주 좋아하고, 그 때 기분에 맞는 분위기의 영화같은 것도 인상에 남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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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 그렇지요, 후부키는 작화 칼로리가 높다고 할까, 제가 기운이 넘쳐 남아 돌 때가 아니면 못 그리죠. 왠만해서는. 정신이 멀쩡할 때 그려 놓아야죠.
1 03 55
센세 - 머리 윤기도 포인트를 잘 잡고 그려야죠. 끝이 없으니까. 어렵지요.
1 04 58
센세 - 으악! 깜짝 놀랐다!! 백투더퓨처...지우개로 지웠더니 백투더퓨처 DVD가 떨어졌다. ㅋㅋㅋㅋ무서워
1 06 47
센세 - 무슨 소리일까? 덜컥덜컥. 덜컥거리지 마라.
크세노 박사 : 굉장해...
1 07 13
센세 - 벌써 새벽3시냐? 시간 빠르네...벌써 3시냐....후부키 씨 완성입니다.
1 07 40
센세 - 좀 나중에 머리 줄이는 게 좋으려나?
1 07 52
센세 - "지우개로 지워서 색이 옅어..." 뭐 힘 줘서 지우면 그렇게 되겠죠. 힘을 어느정도 조절 합니다.
1 08 52
센세 - 음...피곤하다. 좀 자야하는데.
1 09 48
센세 - 방송 중에 잠들 때까지 방송할까?
1 10 21
센세 - 뭔가 좀...앞머리가 너무 길어졌나?
1 11 05
센세 - 하하하하 "또 몇일간 연속 방송" 그렇지요. 그것 또 페이지의 기록에 도전할 때는 하고 싶네요. 뭐 한꺼번에 많은 양의 콘티가 없으면 할 수 없으니까, 최근 좀 ONE씨 또 새로 연재 시작하는 듯 해서 밀어 붙이는 것 같으니까...
1 11 45
센세 - 어디 공지인지는 몰라도 "레이겐"이라는 만화가 시작하는 듯 하네요. 망가원 사이트의 공지인 걸까? 우라선 사이트에서 보니까 공지가 없었으니까. 망가원일까?
( 역주 : 카페지기님도 관련 정보 올리셨지만 저도 진심 검색모드까지는 아니고 그냥 대충 찾아봤는데 공지를 결국 못 찾았네요. 번역하고 나서 진심검색모드로 다시 찾아보던지 해야겠어요 ㅋㅋ )
제노스 : 네이놈
크세노 : 진정하게 ???? 나는 ????
1 12 37
센세 - 그렇지요. 개그가 날카롭죠 역시. 원작의 ONE선생님의 원펀맨은요.
1 15 27
센세 - 음...어떤 걸까요? 무슨 속셈인지는 모르겠네요. 그건 ONE선생님에게 직접 여쭤보시는 게 대답해 주실지도 모르겠네요.... 원작 원펀맨의 진행이요.
가로우 위쪽 컷 : ...아무래도 (아마 가로우 군의 입 버릇인 "아무래도 상관없지" 아닐까 싶네요.
가로우 군이 쯩데레 모드 들어가서 관심없는 척하며 신경쓸 때의 입버릇이니까요.)
아래 컷 오른쪽 : 일단 지혈을...
아래 컷 왼쪽 : ...그런데 이미 멎어있나?
( 따로 지혈안해도 저절로 지혈되는 특수체질 가로우 군? )
1 17 36
센세 - "두 분다 서로를 리스펙트해서 좋은 관계네요" 음...뭐 그렇지요. 뭔가 남의 작품을 건드릴 경우, 역시 리스펙트는 최소한 없으면 남의 캐릭터 만지면 안돼죠. 라는 것이지요.
( 후부키 작화 부분 끝났으니 이제부터는 10초 씩 건너 뛰면서 번역할 것 있나 찾으면서 할께요 )
1 21 23
센세 - 그렇지요, 뭔가 ONE선생님의 컷 나누기는 독특하지요. 독특하다고 할까...음....뭔가 꽤 말이죠. 저 전에는 체크 안했었는데 ONE선생님이 크레용신짱을 좋아해서 굉장히 읽었다고 하시네요. 그 말을 듣고 크레용 신짱을 다시 봤더니 확실히 컷 나누기가 닮아서 '과연, 원류가 여기 있었구나'하는 게 신선한 놀라움 이었죠. 컷이 작은데도 술술 읽혀나간다고 하는...그런 느낌이요. 과연!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 28 25
센세 - 으으... 빨리 일 끝내고 싶네. 후우....
1 29 29
센세 - 이거 끝내고 아이들하고 놀러 간다. 후우...
1 32 49
센세 - 잠깐 잠깐 사과라도 먹을까?
오른쪽 : サイタマ君よ ( 사이타마군??? 이게 누구 대사인지에 따라 よ번역이 달라지니 번역 보류할께요. 여자 말투로 할지 노인말투로 할지... 후부키가 사이타마를 군이라고 부르지는 않을테니 노인중 한명일 것 같기는 하지만요 )
1 38 08
센세 - 조금 머리가 너무 길어졌다.
1 40 35
센세 - "점점 가로우의 뿔이 길어지네요"ㅋㅋ 첫 등장 때 보면 짧아!!! 하고 생각하게 되니까요. 뭐 괜찮지 않을까요? 괴인화의 일환인 거에요. 아마도.
1 40 55
센세 - 뿔이 늘어나다니 가장 그럴 듯 하잖아요?
가로우 : 아야, 아야야야야야
효과음 : 멈칫
1 47 10
센세 - 여기서 이거로 넘어가는 데요. 좀 머리가 작네요 이거. ㅋㅋㅋ 머리가 작습니다.
1 56 40
센세 - 어라?? 혈통서 딸린 뱀파이어가 몇권에 나왔었죠? 안 나와~...하아...그런데 앞 권을 다시 보면 타레오 얼굴이 전혀 다르네 ㅋㅋ 웃을 수 밖에 없네. ㅋㅋ
( 제가 옆에 있는 책들 잽싸게 뒤져서 11권 111페이지에 나온다고 알려 드렸죠 ^^;;; )
1 58 11 ( 타레오 귀여워 졌다는 li씨의 채팅에)
센세 - 그렇지요, 타레오는... 타레오도 그렇고, 가로우도 그렇고 인상이 점점 변해가는데... 제 속에서 이미지가 점점 변하는 것이겠죠? 그들의 언동이 그렇게 보이게 만드는 것인가?
2 00 03
센세 - "11권의 111페이지 (제 채팅 중 일부 ㅋㅋ)" 아, 그건 첫 등장이죠? 첫 등장 이후에 한번 나왔다고 생각해요. 첫 등장한 곳은 음...얼굴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었죠. 아! 그렇군! 11권의 약간 더 뒤에 또 나왔었나?
2 01 35
센세 - 아 있다 있다! 있었지만 뭔가 음...약간 더 멋지게 만들자. 발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 01 57
센세 - 맘에 안드는 디자인은 어둠 속에 묻어 버려.
2 02 23
센세 - 이녀석은 좀비맨과 진흙탕 싸움을 연출해야 한다는 영광이 있으니... 아! 좀 스포일러 해버렸나? 원작 안 본 사람들한테는 스포일러인가? 좀 멋있게 만들고 싶네요.
( 좀비맨과 싸울 영광스러운 역할을 받게 되는 뱀파이어(혈통서 딸린) )
2 03 31
센세 - 같은 페이지 보고 있네요 ㅋㅋㅋ
2 03 52
센세 - "여자 제노를 또 보고 싶다" 여자 제노라...여자 제노 말이죠...뭔가 여러가지로 문제 있던 것 같아서 ㅋㅋㅋㅋ 자중합니다. 그리고 싶어지면 그리겠지만, 리퀘스트 받아서 그릴일은 없겠죠. 죄송합니다.
2 04 55
센세 - "여자 가로우는 어떠신가요?" 여자 가로우라. 여자 가로우는요, 여자 가로우는 뭔가 그렇지 않을까요? 성격 까다로울 것 같네요.
2 05 31
센세 - 그럼 좀 잘께요. 역시 좀 자두지 않으면 내일 위험해. "여자 프리즈너라면 비난 받을 일 없어요" 음 어떨까요?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여자 소닉은 보고 싶다고 하셨었죠" 예전에 그렸었었죠. 여자 소닉은.
2 06 09
센세 - 안녕히 주무세요. 아이 머스트 해브 레스트. 레스트가 맞는 건가? "워 아이 니 센세" 아, 저도 그래요.
동영상도 캡쳐해서 첨부하려 했는데 지금 당장 친구 결혼식 가야되서 다녀와서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