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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격째
후부키의 첫 등장 장면
다시 그린 것 이것 저것
제 대망의 어른 여성 캐릭터라는 점도 있어 매우 기합을 넣고 그렸습니다.
밑그림(①)에서는 잘 그려졌는데 펜선 넣을 때 졸려서 실패해 버려서(②), 이웃집 영점프 개제하기 전에 다시 그렸습니다(③)
PC에서 수정을 가하기 전의 원고용지에 그린 것에는 펜터치로 아이쉐도우가 들어가 있어, 조금 야하게 되버렸나하고 생각해서 수정했습니다.(수정 안하는 편이 좋았을지도)
그 부분을 조금씩 수정하고 있다보니 어중간하게 되어 버려서, 단행본화를 계기로 컷 나누기를 포함해서 다시 새로 그렸습니다(④)
후부키에 관해서, ONE선생님의 이미지로는 "반에 있는 어둡고 이성한테 인기 없을 것 같은 여자애"라는 것이었으므로,
아무리 미인으로 그려도 어두운 면은 남도록 해서 "원래 어둡던 애가 후부키그룹을 이끄는 입장이 되어, 노력해서 자기자신을 꾸미고 있구나" 라는 풍으로도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조심해서 그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마 학창시절을 알던 사람이 보면 깜짝놀라 정도로 대변신을 한 것 아닐까요....
그녀의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그릴 기회도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습니다.
③PC 수정전 펜그림(두개의 ③중 왼쪽 것)
④단행본 현행 버전
42격째 마츠게(속눈썹) 다시그리기 3가지
어째서인지 마츠게를 잘 그리지 못해서 2번 다시 그렸습니다. ③을 채용.
이놈은 꽃미남인가...? 아니아니 좀더 허당미남이겠지-하고 고민했던 것일까요?
낙서로 그린 엉덩이털(KETZGE) 츄리닝. 이건.... 잘 팔릴 거다!!!
43격째 지옥회오리 수정
위 그림은 맞은편 오른쪽에서 자갈을 끌어들여 왼쪽으로 방출시키고 있다는 느낌으로 그렸지만, 알기 힘들겠다 싶어서 다시 그렸습니다.
물이나 연기 등 흐르는 것을 그리는 걸 좋아해서, 화려한 그림을 만들겠다~하고 마음먹었는데 어려웠습니다.
아래쪽에서 보는 앵글에서 자갈이 쓸고 지나가는 난간에서 불꽃이 튄다는 걸 생각해 내서 겨우 완성했습니다.
왼쪽:현행버전 오른쪽:폐기
43격째 지옥회오리 후부키 수정
뭔가 애매한 포즈라서 다시 그렸습니다. 딱히 허벅지가 살짝 보이는 걸 그리고 싶었던 게 아니에요. 네. 이웃집영점프와 단행본에서는 허벅지의 스크린톤을 없애는 걸 깜빡해서 나중에 바꿔넣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 통한의 실수네요.
캐릭터 인기투표 결과발표 4컷만화 소닉 수정
얕보고 있는 웃는 얼굴을 그린 건데, 뭔가 한마디 듣고 굳어진 표정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서 다시 그렸습니다. 무슨 소리를 들은 걸까? 소닉.
43격째 후부키 수정
보디라인에 음영 넣은 게 어중간해서 단행본화를 기점으로 수정했습니다.
수정 전의 사이타마는 가슴을 뚫어지게 보는 것처럼 보여서 시선도 수정했습니다.
하지만 저 뭐라 할까 그거야 쳐다보겠죠....
지금 원고를 다시 봐도 후부키는 매우 집요하게 그렸어서 스스로도 반쯤 웃게됩니다.
https://tonarinoyj.jp/episode/13932016480028985325
책하고 웹연재본 비교해보니 확실히 책으로 오면서 페이지 수가 늘고 후부키도 다시 그렸네요
https://tonarinoyj.jp/episode/13932016480028985324
사이타마 시선도 후부키 가슴에서 후부키 얼굴로 이동했고, 후부키 옷 음영도 다르게 넣어져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