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강관리법] 겨울철 건강관리법과 말의 호사스런 겨울철 건강관리
건조하고 추운 겨울철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기 마련입니다. 겨울은 일반적으로 질병에 쉽게 걸리고 건강관리가 어려운 계절이라고 여겨진다고 하죠. 실제로 겨울철에는 독감이나 감기, 뇌졸중, 동상 등에 쉽게 노출되고 낙상이나 사고가 잦습니다. 겨울의 계절적인 특징으로 기온이 내려가면 신체의 근육과 신경이 위축되고 경직됩니다. 신체의 활동량도 따라서 줄어들기 때문에 비교적 사고나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또한 겨울에 실내생활을 주로 하는 것도 바이러스의 전염의 위험을 주고 면역력을 떨어 뜨립니다. 그렇다면 겨울철 떨어진 활력은 어떻게 채워줘야 하는 것일까요? 겨울철 건강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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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창문열어 환기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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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공기가 차가운 탓에 겨울에는 창문을 꼭 꼭 닫고 생활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공기중의 많은 세균들이 계속 실내에 있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적어도 하루에 2회 이상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순환시켜 줘야 합니다. 실내 온도는 18~22C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따뜻하면 실외온도와 차이가 심해져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공기 중에 습기가 많이 모자랍니다. 또 실내의 경우도 난방으로 건조해질 위험이 많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실내에 젖은 수건들을 널어 두고 화초 등을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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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창문 열어 환기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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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물 많이 마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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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우리 몸의 70%를 차지합니다. 겨울철에는 특히 물을 많이 마셔주면 호흡기를 편안하게 해 주고 촉촉한 피부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감기 바이러스가 감기에 이환된 사람의 손에서 책상이나 문의 손잡이 등에 옮겨져 있다가 그걸 만진 사람의 손으로 옮아가고 그 손에 의해서 다시 코나 입 등의 점막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또 찬 공기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피부가 많이 손상됩니다. 미지근한 물로 씻고 씻은 후에는 반드시 피부 보습제를 발라줘야 합니다. 피부 보습제는 향기가 너무 짙거나 색이 진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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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물 많이 마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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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적절한 운동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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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떨어진 활력은 어떻게 채워줘야 하는 것일까요. 건강의 기본규칙은 계절에 따라도 변함이 없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과 휴식이 필수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운동을 하는 것보다 적당하게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운동 후엔 족욕과 반신욕을 해도 좋은데요. 족욕은 40C 정도의 따뜻한 물속에 두발만 담그는 목욕 법으로, 피로 회복은 물론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몸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키는 건강 관리법입니다. 반신욕은 몸의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신체기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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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적당한 운동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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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겨울철에 좋은 음식 많이 먹기 |
더욱 쉽게 겨울철에도 몸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겨울철이면 더욱 중요해지는 영양섭취, 시기 상 신선식품을 섭취하기 힘든 겨울에는 영양균형을 맞추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겨울철 건강 지키기에 큰 도움을 주는 슈퍼푸드를 기억해 두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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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토마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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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어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약해졌던 면역체계도 증진시켜주며 성인병을 예방하고 바나나의 2배가 넘는 섬유질로 변비 및 소화기관에도 좋습니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또한 혈관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눈 색소의 합성을 도와 시력저하나 안질환 등 시력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바다의 우유인 굴과 한국인이 즐겨먹는 식품인 마늘, 그리고 비타민 덩어리인 브로콜리가 있답니다. 토마토와 블루베리 그리고 굴, 마늘, 브로콜리는 겨울철 건강 지키기에 큰 도움을 주는 5가지 슈퍼푸드이므로 기억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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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블루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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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의 겨울철 건강관리 ◑ |
그렇다면 말들은 어떻게 겨울철 건강관리를 할까요? 광활한 경주로를 거침없이 달리는 말을 보면 추위에 강할 거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경주마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추운 겨울이 되면 감기에 걸리기 쉽답니다. 따라서 마필 관리자들은 말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온갖 수단을 동원합니다. 비싼 몸값을 치르고 데려온 경주마가 감기등 사소한 질병 때문에 성적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보다 세심한 월동준비를 한다고 하네요.
튼튼해 보이는 경주마도 감기에 걸립니다. 특히 겨울철엔 훈련 후 땀이 쉽게 식어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때문에 경주마들은 겨울철 내내 ‘천연 털옷’ 위에 특수 제작된 점퍼(마의:Blanket)를 입고 지낸다고하네요. 따뜻하고 착용감이 좋은 모직 안감에 겉감은 방풍․방수기능이 뛰어난 폴리에스테르로 제작됐답니다. 또 쾌적한 실내를 유지하기 위해 잠자리도 신경 쓰고 있다고 하네요. 실내공기가 오염되면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환기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암모니아 가스 발생을 막기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분뇨 등으로 오염된 깔짚을 갈아준다고 하네요. 사람못지 않은 말들의 겨울철 건강관리. 항상 사람을 위해 달리는 말이기에 이런 호사스런 겨울나기를 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