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법정등기 절차 완료
예산 지원 법적근거 확보
지역 체육발전 공헌 기대
▲ 사단법인 인제군체육회 출범식이 5일 인제군 체육회에서 최상기 군수,김용자 군의장 및 의원,이기호 체육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인제군 체육회가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인제군체육회(회장 이기호)는 5일 체육회 사무실에서 최상기 군수,김용자 군의장 및 의원,체육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출범식’을 갖고,지역 체육발전을 통한 군민 화합은 물론 건강한 인제 만들기를 다짐했다.
군 체육회는 지난달 10일 법정등기를 완료했으며,지난해 12월8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 체육행정 서비스의 독립성과 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되면서 지역내 체육 특성화 중심 추진단체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국가와 지자체의 예산을 보조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조세감면과 공공사업 위탁,기금과 지방비 지원의 법적 근거가 명확해졌다.
체육회 기능과 역할도 강화되면서 체육회에 관한 기본 방침을 심의 결정하는 동시에 학교 체육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전개,각종체육대회 개최·주관과 참가 지원,스포츠 마케팅 추진 등 지역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층 더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군 체육회는 현재 대표이사와 감사 2명 등 29명의 이사회와 회원종목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37명의 대의원 총회,사무국 직원 40명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기호 회장은 “군 체육회가 군민에게 한 걸을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체육활성화와 더불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조직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교원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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