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종 : K7, 2016년 9월 lpi, 운행거리 약46,300km 입니다.
2. 증상
정차중 드라이브(D)로 되어 있을때(브레이크 밟고 있을때)
운전자만 느낄 정도로 툭툭 쳤다가 말았다가 하는 증상이 있습니다.(운행중엔 못느끼며, 시동 아주 잘 걸립니다.)
중립일때는 증상 없었습니다.
아주 묘하게 기분 나쁘게 하는 증상입니다. ㅠ,,ㅠ
부조현상의 하나라고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3. 정비내역
먼저, 드라이브(D)시 브레이크 밟고 있을때 툭툭 치는 증상이었기 때문에 미션오일부터 교체하였지만
증상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비용 12만원)
두번째, "점화플러그(6개), 코일, 하니스" 3가지를 통째로 모두 교체하였습니다.(부품비 : 165,880원, 공임비: 80,000원)
교체시 플러그는 깨끗하였고 눈에 보이지 않는 코일은 어떤지 알수 없었습니다. 하니스도 깨끗해 보였습니다.
3가지를 모두 교체한 이유는 어디가 문제인지 정확히 알수 없기 때문에 향후 중복될 공임비를 고려하여 한번에 교체하였습니다.
4. 결론
증상 없어졌습니다.
참고로, 제 차량의 경우 년식에 비해 운행거리는 얼마되지 않아 상태가 괜찮다고 믿고 지냈습니다만,
이번에 미션오일을 우연찮게 교체한 후...
와우~ 속도 올려보면 변속 되는 느낌이 정말 죽여줍니다. 완전 스무쓰합니다.
미션오일이 영구적이라고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제 차량의 경우처럼 일주일에 한번정도 시동거는 경우는 특히 오일이 산화가 더 빨리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운행거리에 대비해서 오일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운행 패턴과 경과년도를 고려하여 미션오일을 교체하는것이 맞다고 합니다. (정말 차가 달라졌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이오니 참고하셔서 안전운행에 도움되셨으면 합니다.^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