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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전성배, 김영애 BPAK컵 남녀 마스터스 초대 챔피언 등극~

작성자멋진황혼박용주|작성시간24.04.23|조회수191 목록 댓글 0

 

 

 

전성배, 김영애 BPAK컵 남녀 마스터스 초대 챔피언 등극~

 

 

전성배와 김영애가 BPAK컵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 4월 13일 동서울그랜드볼링장에서 열린 ‘제1회 BPAK컵 시니어 마스터즈 서울국제오픈볼링대회’ 파이널에서 전성배는 홍성준을 215 대 183으로 물리쳤고, 김영애는 장애심을 221 대 217로 따돌리고 각각 남녀 정상에 올랐다.

남자부 결승에서는 톱시드 전성배가 앞선 두 번의 슛아웃 경기를 승리한 홍성준을 상대했다. 초반 두 선수는 스트라이크와 커버를 번갈아 기록했는데, 홍성준이 4프레임 6-7 스플릿을 범하면서 전성배가 리드를 잡았다. 전성배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6, 7프레임 결정적인 더블을 기록해 점수 차를 20핀 이상 벌렸다. 결국 나머지 프레임을 실수 없이 마무리하면서 핸디포함(10점) 215 대 183으로 승리해 남자부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반면 여자부 결승에서는 톱시드 김영애가 앞선 두 번의 슛아웃 경기를 승리하고 올라온 장애심을 상대했다. 김영애는 초반 2~4프레임 터키를 기록해 리드를 잡았지만 7프레임 커버 미스로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어진 8프레임서 장애심 역시 커버 미스를 범해 김영애가 재역전에 성공했고, 결국 핸디포함(김영애 15점/장애심 20점) 221 대 217로 승리해 여자부 초대 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자부에서는 이수호와 문은모, 박종율, 그리고 일본의 하리모토 유스케가 각각 3~6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박민숙과 김명자, 양영자, 그리고 정병심이 각각 3~6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마스터스뿐만 아니라 개인전과 2인조, 3인조, 그리고 개인종합으로 치러졌다. 결과 개인전에서는 김종근과 김명자가 남녀 1위, 2인조에서는 강태순‧정명진 조와 김태순‧안형숙 조가 남녀 1위, 3인조에서는 강태순‧신현우‧박채운 조와 정병심‧김영애‧유지현 조가 남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종합에서는 박종율과 힐린다가 남녀 1위를 기록했고, 그랜드시니어에서는 하리모토와 장애심이 남녀 1위를 차지했다.

올림픽 파크텔에서 파이널 파티가 진행된 가운데 대회 관계자 및 외국선수단이 함께했다.

 

© 볼링인 매거진 기자명 이호철 기자 승인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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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멋진황혼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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