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요? 제 공책이에요.
아무리 꾹꾹 눌러 지워도 자꾸 자국이 남아요.”
‘공책칠판’
아프리카 차드에는 종이 공책이 귀해서 작은 칠판을 공책으로 쓴다.
지우고 또 지워보지만 이미 하얗게 변해버린 공책칠판.
배움에 목마른 아이들은
몽당분필을 손에 꼭 쥐고서 우리나라 돈 500원짜리 공책칠판이 닳고 닳도록 문질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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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요? 제 공책이에요.
아무리 꾹꾹 눌러 지워도 자꾸 자국이 남아요.”
‘공책칠판’
아프리카 차드에는 종이 공책이 귀해서 작은 칠판을 공책으로 쓴다.
지우고 또 지워보지만 이미 하얗게 변해버린 공책칠판.
배움에 목마른 아이들은
몽당분필을 손에 꼭 쥐고서 우리나라 돈 500원짜리 공책칠판이 닳고 닳도록 문질러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