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럴줄 알았다

[멋진남.]

경상도 산골에 사는 할머니가 배가 아파서
대학 병원에 실려가 진찰을 받았다

의사 ㅡ 십이지장궤양 같습니다
할머니 ㅡ 뭐라카능교~~??

할머니는 응급 치료를 받고 집에 돌아 왔는데

할아버지 ㅡ 병원에 간께 머라 카더노~~~??
할머니 ㅡ 씨비 안 조타 카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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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럴 줄 알았다 맨날 밝키 쌌터만~~~ 쯧쯧

ㅋㅋㅋㅋㅋ

[멋진남.]

ㅎㅎ 그런가 봅니다
할아버지 말에서 알 수 있듯이 ~~

[흑진주]

말은 뛰면 변화가 옵니다 ㅋㅋㅋㅋㅋ

[멋진남.]

ㅎㅎ네 말은 잘 알아 들어야 되지요
잘못 알아 들으면 이렇게 되네요

[좋은날만]

재미게 웃고깁니다

[멋진남.]

안녕하세요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이 웃으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